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을 해야할것 같아요. 몇가지 조언좀...부탁드려요
1. ..
'12.9.17 4:19 PM (210.94.xxx.193)가져올 수 있어요. 걱정마세요
2. 8년동안
'12.9.17 4:21 PM (14.52.xxx.59)애들 안본거,애들이 증언하고 (서면으로) 엄마친권 따르겠다고 하면 될것 같아요
애들이 어느정도 크면 애들 의견도 반영되요
웃긴 인간이네요 남편,,,,
꼭 이기세요3. ...
'12.9.17 4:22 PM (123.142.xxx.251)정확한건 변호사사무실에 (무료많아요) 알아보셔야할거 같아요
제 의견엔 님이 이길거 같은데요..정말 무정한 아빠네요..부부야 헤어지면 남이지만 자식들을 어찌..
힘드셨겠어요..4. ----
'12.9.17 4:22 PM (112.223.xxx.172)친권은 양쪽이 공동으로 해도 되지 않나요?
그걸 왜 굳이...
애 아빠가 친권 박탈당할 사유가 없는 것 같은데요.
아예 행방불명이면 몰라도요.
부부사이에 감정 때문에 그러신다면
잘하시는 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5. ..
'12.9.17 4:23 PM (210.94.xxx.193)친권 공동으로 하면요 법률적으로 친권자의 동의가 필요할때 상대방의 동의도 필요해요.그럼 그거 받으러 만나야 되네요. 더 귀찮아지죠
6. ㅡㅡㅡㅡ
'12.9.17 4:27 PM (112.223.xxx.172)법률적으로 양 친권자 동의 요하는 경우가 뭐가 있을까요..?
어차피 성인되면 필요없구요.7. 친권 박탈당할
'12.9.17 4:27 PM (58.231.xxx.80)사유는 없어 보여요.
양육비도 넘치게 준것 같고(아이2명에 150에서 200줬다면
아이 두명 양육비가 300만원에서 400만원이라는 말이잖아요)
집도 원글님이 나가라 했고
지금 치매 노모 모시고 있으니 그집으로 들어갈수는 없어보여요8. 친권 박달은 어려워 보여요
'12.9.17 4:37 PM (137.68.xxx.182)양육비 충분히 오랜기간 주었고 게다가 님이 나가라 해서 시작된 상황이에요.
밉지만 친권 박탈 이유로 불충분하고 님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득이 될 것도 없어 보여요.9. 그리구요..
'12.9.17 4:38 PM (112.223.xxx.172)애들이 엄마 눈치 보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애들 마음 그렇게 쉽게 판단하지 마세요.
친권이라는 게 부부사이의 감정만 가지고 뺏고..빼앗고 그럴 성질이 아니에요. 가능하지도 않구요.
여기에다가 이렇게만 써놓으시면 다들 남편만 욕하겠죠.
변호사 한번 찾아가보세요. 과연 그런가..
남편은 남편대로 할말 있을 겁니다.10. 잔잔한4월에
'12.9.17 5:12 PM (121.130.xxx.82)그 어떤 이유를 들더라도 친권문제는 포기시킬수 없습니다.
게다가 정기적으로 생활비를 거액(!?)으로 보내오셨지요.11. ..
'12.9.17 6:33 PM (58.126.xxx.76)양육권이 중요하지 친권이 뭐 별로 중요한가요
좀 있음 애들 성인되고, 그럼 아무 의미 없죠.
그냥 친권은 남편 주세요.12. ===
'12.9.17 6:51 PM (218.236.xxx.66)게시판에 이렇게 님 입장만 나열해서 남편 나쁜놈 만들어도 아무 소용 없어요..
제3자가 객관적으로 보면 다릅니다.
변호사와 상담해보세요.13. .....
'12.9.17 7:42 PM (211.60.xxx.227)제3 자가 보기에 양육비를 거액으로 준 남편..나가라고해서 집을 두고 나간 남편은 어쨌든 나쁜 사람같진 않아보이네요.. 만약 치매모친 모시는 문제로 다툼이 있어서 나갔다면 오히려 님한테 불리하지않을까 싶어요...정확한건 변호사랑 상담해야알겠지만 글만으론 친권주장하는 남편이 왠지 안돼보이네요.......
14. 조지아맥스
'12.9.17 8:21 PM (121.140.xxx.77)백날 수억짜리 변호사 사도 지금 남편의 친권을 남편이 원하지 않는데 박탈할 가능성은 제로.
15. ...
'12.9.17 8:47 PM (112.155.xxx.72)친권포기 안 하게 하는 대신에 양육비를 받아내지요.
양육비를 안 내면 그 때 가서 다시 친권 포기 소송을 거시고.16. 밑에 몇분들
'12.9.17 10:52 PM (219.254.xxx.96)남자분이라 감정이입이 잘 되시는가? 상식적으로 이상하네요
자기 새끼 8년동안 찾지 않은 사람보고 나쁜사람이 아니라고 하는건
도대체 어떤 사람을 나쁜사람이라고 해야하는지...?
살인이라도 해야 나쁜사람 범주에 들어가는지?
엄마가 못만나게 방해한것도 아니고 가둬놓고 안보여준것도 아닌데
전화 한통화(큰애 전화번호 암) 안하고 밥은 먹는지 공부는 하는지
돌보지 않는 애비가 사람새끼요?
사람 취급해서 친권주고 그동안 알뜰살뜰 재산 불린거 내줘야 해요?
밑에분들 보니 나도 그렇게 편히 살고 푸네요.
밑에분들 보니 애들위해 산 8년이 진짜 아깝네요.
저렇게 자식새끼 돌보지 않는 애비를 욕하지 않는거 보니....
전 이유가 어쨌든,,,니 뒤에는 부모가 있다..라는 믿음과 신뢰와
보살핌이 없는 부모는 부모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들은 애 두고 집나가도 학교로 찾아가서 보고 주말에 데리고
정도 나누면 살아도 욕먹는데
이건 애 어떻게 사는지 관심도 없는 인간을 두둔하니 원...ㅉ
법무사, 변호사 다 상담하니 8년 세월 애한테 문자한번 전화한번
만남한번 안한 아버지..친권 박탈 90%랍니다.
100%지만 만약을 위해 10% 남겨둔다는 말 덧붙이면서요.
그리고 200만원이 100% 양육비로 들어갔겠습니까?
그동안 내 월급 그 돈 합쳐 재산 불려놨는데..
그게 왜 다 양육비인지....
천만원을 보낸다 한들,,,돈이 애들을 제대로 키우진 않죠.17. 진짜..
'12.9.18 11:43 AM (218.234.xxx.76)진짜 나쁜 사람은 양육비도 안줘요.. 이혼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양육비 소송도 못 거는 상황이었을 거구요..
아이들 안찾는 대신 돈은 준다.. 나름 합리적이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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