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임샘 엄마께서 돌아가셨다는데..문상 가봐야겠지요?

임원맘 조회수 : 3,332
작성일 : 2012-09-17 16:13:34

오늘 아이가 와서 말하네요..

임원이기도 하고 해서..그냥 지나칠수 없을것 같은데..

문상..가봐야하겠죠?

같은반에  아는 엄마도 없는데...

어느장례식장인지.전화해서  선생님한테 물어보면

실례일까요?

IP : 125.187.xxx.19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7 4:21 PM (182.210.xxx.44)

    임원이시면 같은 임원엄마들한테 연락해서 같이 가자고 하시면 어떨까요?

  • 2. 선생님꼐
    '12.9.17 4:22 PM (14.52.xxx.59)

    묻지 마시고 임원엄마라고 말하면 교무실에서 알려줍니다
    임원엄마들과 같이 가세요

  • 3. 허걱...
    '12.9.17 4:24 PM (112.140.xxx.36)

    그런 곳도 다 챙겨야하나요??
    왜?

  • 4. ...
    '12.9.17 4:36 PM (14.64.xxx.168)

    임원 엄마라도 꼭 갈필요는 없을것같은데요

  • 5. 엥?
    '12.9.17 4:42 PM (1.240.xxx.134)

    그런것도 챙기는군요..

  • 6. 다녀오세요
    '12.9.17 5:06 PM (222.119.xxx.63)

    뭐 선생님께 잘 보일려고 가나요? 그래도 아이 담임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데 사람사는 인정상 가면 좋을것 같아요. 저도 작년에 저희 담임샘 시아버님 돌아가셨을때 다녀왔는데 선생님께서 무척 고마워하시더라구요.
    힘내시라고 위로해 드리고 왔는데 원글님 신경 쓰이시면 다녀 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해요

  • 7. 잔잔한4월에
    '12.9.17 5:13 PM (121.130.xxx.82)

    좀 오버아닐까요.ㅡㅡ.

  • 8. 지나다
    '12.9.17 5:19 PM (175.210.xxx.243)

    저도 학교에 있지만 좀 오버란 생각이 드네요.
    학교샘들은 같은 직원이라 문상은 당연하지만 학부모들이 그러면 솔직히 좀 오버하는 거라 생각되네요.
    얼만큼 친한진 모르겠지만...

  • 9. ........
    '12.9.17 5:25 PM (118.220.xxx.250) - 삭제된댓글

    안가도 될것 같아요.
    정말 오버하시는거예요.

    하긴....
    고등학생 학부모인데 추석때학교 선생님들 선물을 주자는 엄마도 있긴하더군요...ㅠㅠㅠ

  • 10. 정말 오버 중에
    '12.9.17 5:55 PM (211.253.xxx.18)

    오버죠.
    저도 아이가 임원인데
    그래야 한다면 정말 다시는 임원 안시킬랍니다.

  • 11. ..
    '12.9.17 6:16 PM (58.126.xxx.76)

    안가도 됩니다.

  • 12. 저라면..
    '12.9.17 6:17 PM (121.138.xxx.35)

    좀 부담스러울 듯 싶어요. 저도 교직에 있었는데 만약 제가 그런 경우라면 오시지 않는게 더 좋아요.
    나중에 뵈면 인사정도 드리는게 서로간에 부담없구요. 담임선생님 상 당하셨는데 학부모가 간다는건 (아주아주 너무너무 사적으로 친한경우 말고) 들은 적은 없어요..

  • 13. ...
    '12.9.17 6:46 PM (112.140.xxx.36)

    정말 오버 맞구요.
    별다른 관계가 아니고 단지 임원엄마만의 이유라면
    제발 그러지좀 말라고 말하고싶네요.

    그게 바로 치맛바람아닌가요??
    촌지문화를 이끌어가는 사람이 원글님같은 부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자중좀 하세요. 이런 문화 만들어가는 사람들...부끄럽지 않나요??

  • 14. 원글
    '12.9.17 7:40 PM (125.187.xxx.194)

    답변들 고맙습니다..
    사실 담임샘하고 딱 한번 통화한거 외엔..뭐도 없는데요..
    아이가 임원이다보니..당연히 대표로 가야하는건줄 알았어요//
    저도 저런곳 무지 가기싫어하는사람이고..윗님처럼 촌지에 촌자도 싫어하는 학부모입니다.
    다만..어머니 돌아가셨는데..인간적인 도리로..우리아이 가르치고 있는 담임인데..
    이대로 있는게 정답이 아닌것 같아..문의드린거예요..
    .. 오버라고 하니..더 다행입니다..
    당연하게 다 댓글이 가라라고 했음..아마도 고민 엄청했을꺼예요..

    글고 윗님..촌지문화 안 이끌어가므로.. 하나도 안부끄러워요..
    아시겠어요??.

  • 15. ㅡㅡ
    '12.9.17 10:58 PM (221.147.xxx.188)

    윗분이 더 오바시네요 ㅡㅡ
    자중하라니 엄청 무례해요.
    원글님이 머 잘보이려고 그런답니까?
    조사니 혹시 해서 질문한거 갖고
    무신 촌지문화 치맛바람.. 보는 제기분이 나쁘네요 ㅡㅡ

  • 16. ...
    '12.9.18 9:31 PM (219.240.xxx.178)

    저는 이런 경우에 문자로 조의를 표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07 19금) 방광염..or ?? 3 이번만 익명.. 2012/10/12 2,583
163506 남자들은 여자 나이 잘 가늠을 못하나봐요 2 의아 2012/10/12 1,615
163505 [한겨레 대선주자 탐구]41평 아파트서 4년 전세 살고선…“집없.. 5 탐구 2012/10/12 1,428
163504 문방위 국감 중단의 원인은??!! 2 도리돌돌 2012/10/12 561
163503 스타킹의 계절이 돌아왔어요~~-tip 공유구걸이요~ 8 스타킹이헤퍼.. 2012/10/12 2,947
163502 월세 만기됐는데 그대로 2년 연장시 2 .. 2012/10/12 921
163501 [급질] 신의 쭈욱 보신 분들께 질문 있사옵니다. 6 송지나팬되기.. 2012/10/12 1,445
163500 무조건 주 5일 근무를 해야하나요? 2 요즘은 2012/10/12 1,011
163499 [한겨레 대선주자 탐구]안철수, 1년만에 급부상 ‘치밀한 플랜’.. 25 탐구 2012/10/12 1,759
163498 우려되는 박근혜 통합 행보 호박덩쿨 2012/10/12 616
163497 남편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요. 도와주세요. 5 올리브유 나.. 2012/10/12 2,400
163496 30대 후반이 입을 수 있는 캐주얼 브랜드 추천 바랍니다 2 질문자 2012/10/12 1,636
163495 전기밥솥 추천 좀해주세요 1 나역시 2012/10/12 594
163494 "따뜻한 경쟁" 류의 책.. 사회, 문화 르뽀.. 질문 2012/10/12 718
163493 고추장용 고추 2 종로 2012/10/12 786
163492 애니팡 하트 구걸하는 고양이 2 애니팡 2012/10/12 1,762
163491 성형 성공 아줌마 ㅡㅡ;;; 12 slr링크 2012/10/12 4,816
163490 폴딩도어 해 보신 분 1 새집 2012/10/12 4,438
163489 영어 배우기 영어 2012/10/12 754
163488 아침에 눈물흘리네요... 네그렇군요 2012/10/12 934
163487 토플 점수 문의 2 ... 2012/10/12 845
163486 (방사능)CT촬영 하다 암걸릴 수 있다” 홍혜걸 충격폭로 2 녹색 2012/10/12 13,882
163485 영어 파닉스로 배운게 언제 부터인가요? 2 몰라서 2012/10/12 1,088
163484 노무현 자살 부른 수사는…핵폭탄급 폭로 19 노무현 2012/10/12 3,950
163483 대명비발디파크.. 내일 오전 출발할건데 너무 막힐까요? 2 아울 2012/10/12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