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잘 나가게 하는 민간요법 같은것들 알려주셔요~
1. 비쥬
'12.9.17 3:59 PM (121.165.xxx.118)출입문에 가위 꺼꾸로 달기 였던 더 같은 데 위험하지 않을 까요. 문열다 정수리 찍을라..집도 임자가 있어 안나가다가 어이없게 나가더이다. 저도 그랬고.. 가위같으누거 안달아놨고.. 집만 유리알같이 치워놀고 기다렸어요
2. 오픈식때
'12.9.17 4:15 PM (58.234.xxx.66)리본 잘랐던 가위를 현관에 올려 둔다.
그집이 지어진해에 나온 동전을 찾아 현관에 올려 둔다 ^^
믿거나 말거나 37년된 서울 변두리 주택 2년동안 갖은 가위 다 올려 둬서 팔았네요 ..ㅋ3. 자연의향기
'12.9.17 4:40 PM (183.96.xxx.64) - 삭제된댓글저도 조그만 빌라 정성 들여 고쳐놓고 안 나가서 한달간^_^ 속을 끓이다가 며칠 전 좋은 세입자 만나서 계약했는데요.
필자 중에 한 분이 무속 칼럼니스트라서 그분한테 얘기했더니 가시오가피를 사서 손마디만하게 잘라서 미니 십자가처럼 5개를 만들어(나뭇가지 두개를 겹쳐 놓고 실로 꽁꽁 묶으라고) 집안에 놓아두라는 처방을 주더라고요. 그런데 그 필자분이 부적(믿거나말거나지만)을 9장 써주면서 현관문(출입구) 쪽에 다섯 장, 집 동서남북 방향으로 한 장씩 놓아두라고 해서 그대로 했어요, ㅋ
집 보러 오는 사람이 부적 붙어 있는 것 보고 이상하게 볼까봐 현관문에 붙인 다음 그 위에 큰 도화지 덮어서 남들이 봤을 땐 뭔지 모르게 했다는, ㅋㅋ
그렇게 부적을 붙인 후에도 계약하자던 사람이 2명이나 있었는데 이런저런 그쪽 사정 때문에 성사되지는 못했고요... 한 일주일 전에는 저도 가위까지 갖다놔 봤어요. 부적을 너무 여러가지 하면 상충될 것 같아 걸렸는데...어쨌든 부적 덕분인지 가위 덕분인지는 몰라도 집이 나갔어요^_^ 그것도 아주 선~한 화가 세입자한테요.
내가 나름대로 꾸며놓은 집 보고 너무 맘에 들어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번호키는 선물로 달아주기로 ㅋㅋ
암튼 제가 소개한 방법 참고하세요^_^4. 요법전문가
'12.9.17 4:49 PM (202.30.xxx.237)월세를 더 낮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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