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견으로는 수능100프로로 돌려세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1. redwom
'12.9.17 3:58 PM (118.32.xxx.222)동감입니다.
2. 학력고사
'12.9.17 3:59 PM (203.142.xxx.94)욕 더럽게 먹고 수능으로 바뀌고 또 욕 더럽게 먹고 수시나 기타 등등 전형이 바뀌었다지만요.
이젠 볼장 다 본 느낌이예요.
여기서 더 바뀌어봤자 돈있는 사람들 자식들만 유리해지는 것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차라리 학력고사나 수능때가 더 나았던 것 같아요. 인간적으로도..3. 이젠
'12.9.17 4:03 PM (119.203.xxx.105)너덜너덜해진 걸레조각 같은 대입 전형 누가 좀 손봐줬으면 하고
간절히 바랍니다.4. ...
'12.9.17 4:05 PM (119.17.xxx.37)이번에 고3 수시 쓰면서 욕이 저절로 나오더구만요.
5. 그러게요
'12.9.17 4:08 PM (58.233.xxx.170)백프로 동의해요!!!!
6. ...
'12.9.17 4:12 PM (175.194.xxx.113)그러게요.
가정 형편 어려워도 혼자서 열심히 공부하는 성실하고 영리한 학생들이
공부한만큼 성과 얻어서 좋은 대학 갈 수 있어야 하는데
갈수록 입시 정책이 학생이 아니라 부모를 보고 뽑는 쪽으로 바뀌네요........7. 푸우
'12.9.17 4:13 PM (115.136.xxx.24)동감.....
8. 정말
'12.9.17 4:13 PM (121.88.xxx.248)동감합니다!! 21세기형 신분제가 생기고 있지요.. 교육정책 덕에
9. ..
'12.9.17 4:14 PM (121.157.xxx.2)동감합니다..
10. 저도
'12.9.17 4:33 PM (116.34.xxx.26)동감합니다.
다른 얘기지만 아시는분 연구소에 대학생들 인턴하는데 대부분 사는집 애들이라고 하네요.
없는 집 애들은 알바하느라고 스펙쌓을 시간없다고...
옛날에 태어나서 다행이다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참 손댈수록 이상해지는 대학입시제도 군관이 명관인듯합니다.11. .........
'12.9.17 4:37 PM (125.191.xxx.39)갈수록 평범한 가정의 학생들이 좋은 위치를 차지하기 힘든 사회가 되는 것 같아요.
원글님, 댓글단 분들같은 생각이 대다수의 생각인데 정치하는, 힘 있는 사람들의 생각은 아니죠.
한숨 나오네요.
전 아직 아이가 없지만 이런 환경에서 아이를 낳아도 되는 것인가, 진지하게 생각 중이에요.12. ㅁㅁ
'12.9.17 4:48 PM (123.213.xxx.83)백번동의.
그나마 공정한 시험이었음.13. 손주은이 오죽하면
'12.9.17 4:58 PM (121.166.xxx.244)메가스터디 손주은이
대입 전형 종류만 3298개다. 이러면 전문가도뭔지 모른다.
사교육 기관들이 학생들에게 요령을 알려준다고 하면 넘어갈 수밖에
변종 사교육을 양산시키는 대입.
사교육은 가만뒀으면 사그라졌을 텐데 이명박 정부가 대입 자율화정책을
쓰면서 살려놨다고.
교육부 장관이 현장을 전혀 모른다. 미국의 대입제도를 한국에 무작정 적용하다니
현 대입제도는 지난 40년 대한민국 입시 역사에서 최악의 작품
이주호장관이 대입 이렇게 개판만들고
교과부가 역사교과서 수정할 권한도 가져 친일파 미화하겠다는데
http://www.minjok.or.kr/kimson/home/minjok/bbs.php?id=sign_1
친일독재 교과서 개악의 주범, 이주호 교과부 장관 퇴진 서명합시다.14. 음
'12.9.17 5:26 PM (211.202.xxx.129)모두들 수시로 가는 애들을 대박이라고 한다는데....
애들이 주위에서 봐도 실제 객관적이지 못한다는 얘기겠죠.....
당사자들이 공정성에 대한 신뢰가 없는데...혹시 운의 중요성을 가르치는건지 .ㅡ.,ㅡ
실제로 수시입학생 중에 .....돈많고 기초가 부족한 미심쩍은 애들 꼭있다고 강사한테 들었구요...
오죽하면 03년 1학기 수시, 의전원 등 반짝 그런제도 생겼다 없어지는 해가 위의 높은분 자제들
입시년도라는 소문이 돌겠어요....
무언가를 실시하려면 실행과정의 정당성, 투명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필요한데
포장만 외국 것 그대로 갖다놓고 내용은 필요한대로 써먹는거 같아 맘이많이 불편하고 불안하네요.....
애초에 자기들도 그 교육제도로 그렇게들 컸으면서 왜 대안도없이 나쁘지도 않은 교육제도를
괜히 바꾼다고 난리들인지......
미국 인/물적자원,투명성,합리성,인프라 아무것도 못따라가면서 검증되지도 않은 형식적 제도만
도입하는 이유가 뭔지...참 답답합니다....저두 이거 바꾸면 무조건 뽑아요...
점점 교육제도에 대한 믿음이 없어져서....여기서 애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참 걱정이네요.....15. 짜증나는 수능, 얄미운 대학
'12.9.17 6:11 PM (211.182.xxx.2)저도 노력하면 신분 상승이 가능한 사회가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칙과 특권이 없는 사회,
로스쿨, 의전원 폐지하고
수능 열심히 공부한 노력과 실력대로 대학 가는 거 맞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일자리는 기득권층이 다 알아서 차지하고
그 나머지 부스러기를 가지고 박 터지게 경쟁해야 하는 사회, 무슨 희망이 있을까요?
정말 답답합니다.
수시 20%정도
입학사정관 1%(사실 100명 중 입학 사정관제가 필요한 천재는 1~2명 아닌가요?)
그 나머지는 다 수능이 맞다고 봅니다.
이번에 정권 바꾸고 교육정책도 좀 바꾸었으면 합니다.16. 딱 한가지만
'12.9.17 6:24 PM (182.218.xxx.186)말할게요.
입학사정관이 생기고 나서
대학이 기부금입학 허용해 달라고 정부에 하던 요구가 쏙 들어갔어요
왜그럴까요?
아시는 분....답 좀 주세요17. ................
'12.9.17 8:35 PM (112.148.xxx.242)동의합니다.
학교마다 격차 심한 내신도 믿을 수 없고, 입사제요??
그건 돈놓고 돈먹기 처럼 보이네요.
그나마 객관적 잣대인 수능으로 줄세우기가 낫다고 봅니다.
수능으로 줄 안세우면 대학 서열이 없어지나요?? 어차피 있는것을요...18. TNG
'12.9.17 9:37 PM (182.209.xxx.69)요즘은 대학입시가
정말 썩은내가 진동을 하죠....
정책을 결정하는 집단 입장에서는
전혀 손해 볼 것이 없으니
참으로 바뀌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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