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살시도..공황장애...지긋지긋해요

아... 조회수 : 7,286
작성일 : 2012-09-17 12:30:41
우종환씨 늘 눈빛이 외로워보인다생각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맘이 아픈사람이 계속 숨기고 밝은척했나봅니다
살짝비껴간이야기지만요...제발 연예인들 아침프로같은데 나와서 자살시도했다느니 공황장애에 우울증왔다는 얘기좀안했으면 좋겠어요

한동안은 자살하려했다는걸 영웅담처럼 떠벌리더니 요새는 오랜만에 나와서 툭하면 공황장애라네요. 다들 살다보면 일반인들도 힘들고 미치겠고 그러다 한두번 죽어뿔까생각도하고, 괜히 남앞에 나서는게 힘들어지고 그렇잖아요

자기네들 지인끼리 나눌이야기를 대단한 과거인냥 눈물흘리며 고백하는모습이 정말 이젠 지겨워요. 오새 공황장애가 트랜드인가싶을정도네요

차인표가 말했듯이 티비에 나와서 인기먹고사는사람들..제발 공중파나와서 그딴얘기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IP : 203.226.xxx.5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9.17 12:32 PM (112.223.xxx.172)

    그러게요... 울나라는 우울증 없는 사람이 없는 듯.
    이혼하고 나서 전 배우자 비난하는 사람들도 참 생각없어보입니다.

  • 2. 공주병딸엄마
    '12.9.17 12:32 PM (218.152.xxx.206)

    저도 제 눈을 의심했네요.

    너무나 밝고 생기 있어 보이시고,
    사막에 던져 놓아도 살아 남을것 같은 그런 강한 생활력 같은게 보여지셨던 분이였거든요.

    입담도 좋으시고요. 저분 나오면 항상 잼있게 봤었는데...
    좋은데 가셨음 좋겠어요...

  • 3. 새우다
    '12.9.17 12:33 PM (211.246.xxx.179)

    노무현처럼 인기 바닥으로 가다가 "노시개" 소리까지 나오더니
    자살하니 그립다고 국민들이 그러니 따라하는것 같아요

  • 4.
    '12.9.17 12:35 PM (182.215.xxx.154)

    노시개가 뭐에요?

  • 5. ....
    '12.9.17 12:36 PM (118.32.xxx.174)

    저는 연예인들 중에 사귀던 여자한테 프로포즈 하면서 자신의 출연하는 연극이나 콘서트 같은 무대 이용하는거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아요. 그런건 둘이 있을 때나 해야 하는거 아니예요?

    공연 보러 간 사람들은 두사람 프로포즈 보러 간건 아니잖아요.

    좀..... 요란스럽다 싶기도 하고 ..... 그래요.

    제가 꼬였나요? ^^

  • 6. 그런거보고
    '12.9.17 12:39 PM (222.110.xxx.48)

    저만 우울한게 아닌가 보구나
    다들 외롭긴 마찮가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잘나가는 연예인이 연예인 직업 불안한 직업이다 뭐 이런말 하는거 좀 그래요.

    평범한 사람들은
    그런돈 만질 기회조차 없다는거
    그리고 안정적인 직업이 얼마나 된다고 그런 말을 하는지 이해 안가요.

    공황증은 평범한 주부인 저에게도 와서 저도 그 느낌 아는데요
    자꾸 아니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바뀌려고 노력하니 이제 없어졌어요.

    아는 지인이 안재환인가 그 바로 직후 같은 방법으로 갔어요.
    베르테르 효과인가
    그거 무서운거 같아요.

    제발 방송에서도 이제 그만하고 밝은 내용만 보여줬음 좋겠어요.

  • 7. 음님
    '12.9.17 12:39 PM (152.99.xxx.12)

    일베 쓰레기종자들이 노무현대통령을 비하해서 부르는 거예요
    시계 받았다고
    모지리들이 끼리 모여서 지네들끼리 정신 승리하는 거보면 정말 웃겨요

  • 8. 새우다님
    '12.9.17 12:42 PM (59.86.xxx.232)

    노무현처럼 인기 바닥으로 가다가 "노시개" 소리까지 나오더니
    자살하니 그립다고 국민들이 그러니 따라하는것 같아요/////
    여기서 노대통령 얘기는 왜 나오나요.

  • 9. 인과응보
    '12.9.17 12:44 PM (175.117.xxx.94)

    새우다는 남 불행이 재밌는가 봐요.
    그렇게 살면 벌받아요. ㅉㅉ

  • 10. ..
    '12.9.17 12:55 PM (211.178.xxx.53)

    위에 ....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돈내고 남의 프로포즈 볼일 있나요. 그건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듯~~
    공개는 기자회견으로 프로포즈는 단둘이^^

  • 11. 저렇게
    '12.9.17 1:06 PM (14.52.xxx.59)

    공중파를 지네들 사생활로 채우고 있으니 지들이 공인인줄 알죠
    왜 우리가 저 사람들 프로포즈며 성장과정 병력 애정사를 알아야 하는지 ㅉㅉ

  • 12. 글쎄
    '12.9.17 1:30 PM (114.201.xxx.201)

    대중들이 그걸 원하잖아요
    비극적인 히스토리
    그런거없음 밋밋하다
    토크쇼에서도 자극적인 얘기거리 찾아내려고하고
    그리고 연예인라는 직업이 우울증안올수가없어요
    늘누군가의 관심을 애타게 찾아다녀야하는
    직업의 특성을 생각해보세요
    나보다는 타인이 중심이되는 생활이다보니
    자기자신은 잃죠

  • 13.
    '12.9.17 1:36 PM (121.101.xxx.244)

    저두 공연중이나 공연끝부분쯤에 갠적인 프로포즈 하는거 꼴보기 시러요...둘 사이에 결혼프로포즈 궁금하지도 않은데 ㅉ

  • 14. 위에 새우다는
    '12.9.22 2:38 AM (61.33.xxx.43)

    뭐냐?미춴 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26 락앤락에서 새로 나온 안마기 써보신 분 계신가요? 1 궁금^^ 2012/10/16 1,260
164925 쌍둥이 아기들 어디서 키우면 좋을까요? 8 쌩초보엄마 2012/10/16 1,999
164924 뱀에 물리는 꿈 좀 해몽해주세요 9 2012/10/16 2,648
164923 자존감 글을 읽고... 15 손님 2012/10/16 3,344
164922 10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0/16 440
164921 청바지핏!!!!핏!!!!이 이쁜 청바지 좀 풀어놔주세요^^ 26 공격형엉덩이.. 2012/10/16 5,828
164920 신랑초등동창회 1박한다는데 보내주시나요?? 11 ㅇㅇ 2012/10/16 2,379
164919 제가 현재 상태에서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은?? 뭘하면 좋을.. 2012/10/16 904
164918 남편이 최근의 일을 기억을 잘 못해요. 10 치매 2012/10/16 3,540
164917 스탬프 구입 2 스탬프 2012/10/16 568
164916 여자는 35세 지나면 확 늙는다는데,.,,젊은얼굴과 핏 유지할수.. 38 아줌마 2012/10/16 19,356
164915 성도,구채구 중국 패키지 여행 다녀오신 분 6 중국여행 2012/10/16 1,913
164914 유럽의 도시들을 보면 참 놀라운게.. 13 문뜩 2012/10/16 4,383
164913 자막이 꼬부랑글씨로 나와요 1 000 2012/10/16 795
164912 중3기말 목숨걸고 4 .. 2012/10/16 2,109
164911 근데 타진요는 이룰건 다 이뤘네요.. 3 2012/10/16 1,958
164910 베네피트 브로우바에서 눈썹손질 받고 왔는데...ㅠㅠ 6 브로우바 2012/10/16 20,801
164909 아이의 장기적 비염, 천식으로 잠도 못자고 미칠거 같아요 6 ***** 2012/10/16 2,465
164908 가방 좀 봐주세요...~~ 28 음.. 2012/10/16 2,618
164907 김광석 라이브.... 그냥 잠 안오시는 분들을 위해..... 5 유채꽃 2012/10/16 1,020
164906 홍천 살기 어떤가요 2012/10/16 1,262
164905 밤 2시쯤 되면 어떤 방송에서 가요전문채널이란 프로가 있어요. 가요전문채널.. 2012/10/16 570
164904 사춘기아이랑보기좋은영화 4 추천합니다~.. 2012/10/16 969
164903 아기가 돌 지나니 같이 외식이 가능하네요! 8 ㅋㅋ 2012/10/16 1,798
164902 아으 아래 변비 글보다가 토할뻔했네요. 15 ㄹㄹㄹㄹㄹ 2012/10/16 3,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