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동칫솔 써보신분께 질문이요....

울산댁 조회수 : 2,928
작성일 : 2012-09-17 12:17:12

 어제 코스트코에 갔다가 진동칫솔을 봤는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아이가 이가 별로 깨끗한 편이 아닌데 진동칫솔을 쓰면 이닦는데 좀 도움이 될까요?

10년전쯤 진동칫솔이 처음 나왔을때 주변 사람들이 많이 사용을 했었는데 지금은 일반칫솔을 많이 쓰는것 같아서요.

전동칫솔의 장단점이 궁금합니다.

참고로 아이는 10살입니다.

IP : 124.53.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P
    '12.9.17 12:23 PM (203.229.xxx.20)

    아이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는 4살인데 칫솔질이 잘 안되서 전동칫솔 샀는데 효과 봤어요. 일단 아이의 흥미를 끌고요. 제가 직접 눈으로 보면서 닦아주니까 구석구석 닦게되고, 아이도 개운한 걸 알구요. 몇살부터 혼자 사용할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 2. 발랄한기쁨
    '12.9.17 12:34 PM (175.112.xxx.97)

    전 한 십년전 부터 사용중인데요. (전 ㅇㄹㅂ 씁니다)
    우선 힘안들이고 깨끗이 닦을 수 있는건 장점이구요. (사용할땐 잘 모르는데 가끔 없어서 일반 칫솔로 닦을때가 있어요. 그럼 닦고나도 안개운해요. 팔만 아프고;;;)
    단점은 충전하는게 귀찮고, 양치하고 헤드부분이랑 본체 분리해서 씻어줘야해요. 안하면 치약이 헤드랑 손잡이 사이에 끼여서 더러워요. 녹슬고.
    그리고 새 칫솔모를 충전가득 됐을때(진동이 셉니다) 사용하면 잇몸이 좀 아파요. ㅠ_ㅠ

  • 3. ....
    '12.9.17 12:35 PM (146.209.xxx.18)

    칫솔 헤드부분이 비싸다는 거 말고는 단점을 잘 모르겠어요. 훨씬 깨끗하게 닦입니다.

  • 4.
    '12.9.17 1:02 PM (211.114.xxx.137)

    제가 잇몸이 좋지 않아요 .조금만 쎈 칫솔로 칫솔질을 하면 잇몸이 상할정도이구요.
    헌데 구석이나 어금니쪽이 칫솔질이 잘 안된데요. 치과에서...
    이런 저한테도 도움이 될까요?

  • 5. 저희아이
    '12.9.17 1:14 PM (1.241.xxx.10)

    손목에 힘도 없고 엉터리로 양치질을 해서 쓰는데 좋아요. 일단 아이가 재미있어하고
    슬슬해도 골고루 잘 닦으면 뽀드득해요. 사주세요.

  • 6. 좋은데
    '12.9.17 1:34 PM (125.128.xxx.42)

    특히 잇몸마사지에 좋은 듯
    줄기차게 쓰다가 몇년 안썼는데 잇몸에서 피가 좀 나더라고요 치솔 때문이라고는 생각 안했는데..
    작년에 다시 사용 시작했더니 요즘 잇몸에서 피 나는 게 그쳤네요.
    표면 마모될 정도로 힘주지 말고 제품 매뉴얼대로 사용하시면 될 겁니다.

  • 7. 도움 되지만 잘 사용해야
    '12.9.17 2:37 PM (122.203.xxx.195)

    치열 때문에 6개월에 한번 스켈링 하는데요, 전동칫솔이 도움이 되기는 합니다.
    그래도 그것만 믿고 대충 닦으면(시간자동셋팅) 어금니 안쪽을 잘 안 닦게 되어서
    치과쌤한테 지적을 받은 적이 많아요 ㅜㅜ
    집에서는 필** 쓰고 회사에서는 오** 쓰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전자가 편하네요.
    잇몸이 부어 있을 때나 안 좋을 때는 너무 쎄서 아파요.
    그래도 쓰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01 아으 아래 변비 글보다가 토할뻔했네요. 15 ㄹㄹㄹㄹㄹ 2012/10/16 3,226
164900 미국메이시에서 더블웨어색상고민중이에요 4 에스테로더 2012/10/16 2,709
164899 아기 이유식 전자렌지에 데워주면 몸에 안좋겠죠??,, 근데 넘 .. 4 으아아아 2012/10/16 5,478
164898 멀리서 소개팅하러 갔는데 밥도 안 사는 여자분들 많더군요 33 멀리서 2012/10/16 9,449
164897 형편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려야 갈등이 줄어들까요 2 맞는말인가 2012/10/16 2,102
164896 아버지와 딸 2 샬랄라 2012/10/16 1,231
164895 고양이나 강아지 새끼는 정말 작더군요 2 집사 2012/10/16 1,119
164894 멀리서 온 손님에게 수제비는 좀 아니지 않나요? 49 옹졸녀 2012/10/16 14,274
164893 결혼에 형제자매간 순서, 요즘은 의미없죠? ㅇㅇ 2012/10/16 817
164892 '신과인간' DVD 를 구할 수 있나요? 신과인간 2012/10/16 909
164891 중국에서 플라스틱 생선이 나왔네요.. 5 대륙의기상 2012/10/16 1,417
164890 朴,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 논란에 "좋은 일 하겠다는데.. 2 샬랄라 2012/10/16 1,042
164889 집에 손님오는거 부담스러워요. 20 손님 2012/10/16 12,334
164888 국산 유모차 사용하시는 분들,, 추천 받아요! 2 어려운유모차.. 2012/10/16 2,043
164887 부모님 영양제 복용말인데요 1 영양제 2012/10/16 890
164886 제 딸은 정말 손오공에 푹 빠졌어요 9 2012/10/16 1,334
164885 혼합수유, 맘마먹일때 궁금한 거 있어요~ 1 초보맘 2012/10/16 523
164884 마트에서 회 사먹고 식중독에 걸렸는데.. 3 ... 2012/10/16 3,091
164883 안방 도배지..블랙계열...영 아닌가요? 23 dma 2012/10/16 3,272
164882 부활 정동하씨 노래 잘하나요? 28 ..... 2012/10/16 4,877
164881 우엉차를 마시면 인삼다려서 먹는것과 똑같다!? 21 ??? 2012/10/16 7,121
164880 마트에서 사온 순대..어떻게 보관하는게 좋을까요? 1 dma 2012/10/16 1,349
164879 대형마트 강제휴무가 아니고 지금 있는 것들도 다 없애야 한다고 .. 7 -- 2012/10/16 1,042
164878 우리집에도 업둥이가....... 20 아이둘 2012/10/16 4,142
164877 이큅먼트 카피는 어떨까요? 1 블라우스 2012/10/16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