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하려는게 아니고요 뭔가 유전이나 식생활..? 생활습관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서요..
대부분 팔도 부어있는듯 두껍고..배도 엄청나오고 그렇잖아요.
저희 어머니도 굉장히 마르셨었는데... 팔,손 도 살과는 다르게 좀 부은느낌이고
살 많으시거든요..
단순히 운동 부족인가요..
소금 섭취때문인것도 같아요.
욕하려는게 아니고요 뭔가 유전이나 식생활..? 생활습관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서요..
대부분 팔도 부어있는듯 두껍고..배도 엄청나오고 그렇잖아요.
저희 어머니도 굉장히 마르셨었는데... 팔,손 도 살과는 다르게 좀 부은느낌이고
살 많으시거든요..
단순히 운동 부족인가요..
소금 섭취때문인것도 같아요.
저도 문외한이지만요.
갱년기 되면서 여성 호르몬이 줄어드니까 갑자기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아지고
살도 많이 찝니다.
몸의 변화에 맞춰서 섭생도 관리하고 해야하는데 제가 느끼기엔 생물학적 몸의 상태가
더 앞질러나가는것 같아요.
한끼만 굶어도 휘청휘청하는데 몸은 자기 스케쥴대로 나가더라구요.
똑같이 먹어도 살은 마구 찌고 간수치 높아지고 그렇던데요
팔과 손이 부었다는 건 일을 많이 해서 그런 것 아닌가요? 그냥 제 생각이요;;;
처음에는 살이 쪘다는 글인가 싶었는데, 읽어보니...그건 아니네요...님이 생각하시는 건 무슨 병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신 거죠?
저도 잘 모르겠지만, 일단 어머님 세대들은 몸 쓰는 일을 우리보다 훨씬 더 많이 하셨고, 여가 생활도 거의 없고, 마음 고생도 심한 세대이고...힘든 세대 였던 것 같아요 ㅠㅠ 운동할 시간 같은게 있기나 했었어요?
그런데 다른 나라 노년의 어머님들도 마찬가지에요;;;
중년여성 아닌데
애 낳고 키우니 배 안 들어가고 팔 많이 써서 팔 두꺼워졌어요... 처녀땐 158에 42킬로, 임신 전엔 45킬로였는데 지금 48킬로인데 몸매 보기 흉해짐....
저도 이제 중년이라 이 문제 정말 많이 신경씁니다.
그래서 많이 찾아보고 노력하고 있어요.
어느날부터 얼굴이며 손이며 자꾸 붓는 저를 발견하여 내린 조치가
짜게 먹지 않기와 밀가루 자제하기였어요.
짜게 먹으면 몸에서 수분을 잡아놓고 있어서 더 붓는다고 하더라구요.
밀가루가 소화가 안 되고 살찌는 건 아실테고.
두 가지만 했는데도 효과가 좋았구요.
또 붓는 건 혈액순환과 대사가 잘 순환이 안 되는 거니까 스트레칭 자꾸 해주고
바른 자세 하려고 노력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참 호르몬 때문인 것도 많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붓는 건
역시 식습관, 생활 습관 등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아요.
팔 손 다리 등이 더 붓는다는 건 그 부분이 혈액순환 안 되고 노폐물이 쌓인다는 거 같아요.
스트레칭 더 해주시고 주물러 주고 자세 쭉쭉 펴 주시고 그러면 진짜 시원해지는 거 느끼실 거에요.
더 많이 아시는 분들이 리플 많이 달아주면 좋겠네요~
글 쓴 본인도 나이먹고 중년되면 부어요
이태리...독일 아줌마들...우리나라보다심해요^^
노화지요 ㅠ
중년 넘겨서 , 노년 되면 발목도 코끼리 처럼 붓는 경우도 있드라구요 ㅠㅠ
원글님 중년여성들 많이 관찰하셨나보네요.
그런데 나이들면서 이렇게 부은듯 퉁퉁해지던 팔 다리가
70대쯤 접어들면 점점 마르기 시작하는거 같더라구요.
물른 이것도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제 주변의 노인들을 몇십년 쭉 관찰한 결과입니다.
여자만 그런가요???
우리나라 (특히회사원) 중년남자들 몸매도 심각한것 같은데요....
어쩜이리 다들 똑같은 D라인인지...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