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걱정이 치안 문제네요.도둑들까 강도라도들까 특히 요즘 무섭네요.
한가지 걱정이 치안 문제네요.도둑들까 강도라도들까 특히 요즘 무섭네요.
한적하고 널찍한 전원주택 로망이예요.
지난 여름에 남양주 계곡을 평일에 한 번, 주말에 한 번 갔었거든요.
평일날 갔을 때는 와 이 동네 산도 있고 계곡도 있고 너무 좋다. 집 값도 안 비싼거 같은데 여기다가 주말주택 하면 얼마나 좋을까 했다가 주말에 가보고 아 이동네서는 못 살겠구나로 바뀌었음.
외길로 쭉 들어가야 하는데 어찌나 막히던지 이건 답이 없더라구요.
원글과 어긋난 답 같지만 생각이 나서요.
잠시 별장처럼 지내봤는데요
도둑은 많답니다.
대부분 은퇴하고 들어오신분들이라 돈좀 있다고 생각하나봐요
지금 전원주택 살고 있는데, 저도 첨엔 도둑 걱정 많이 했어요.
한 집만 외진 곳에 뚝 떨어져 있는 전원주택이면 좀 위험할 것 같긴 해요.
그치만 여러 집이 한 동네에 옹기종기 모여서 서로 교류하며 사는 곳이면
그런 위험이 많이 줄어들어요.
그림같이 이쁘고...마당이 넓어 아이들 놀기도 좋고
큰 개를 풀어놓고 키우기 좋겠다는 장점이 많지만
전 그냥...벌레...하나로 접혀요...남편도 너는 안돼...그러구요 ^^
수동면에 전원주택 단지더라구요. 타운하우스 개념은 아니고 전원주택들이 주르르 모여 있어요. 경기도 광주 초월읍이나 퇴촌면도 좀 그렇고.. 한 50미터 사이에 두고 집이 한채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