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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름에 안좋은 한자

내 이름이 싫다 조회수 : 5,374
작성일 : 2012-09-17 09:46:55

어제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이름에 안좋은 한자 나오더라구요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개명할 필요성은 못느끼고 살았어요

 

다만 이름이 맘에 들지는 안았어요

 

집안에 돌림자 썼었는데,딸이라고 그걸 안해준거죠

 

백일사진에는 그 돌림자로 된 이름이 있는데 전 그이름이 더 맘에 들어요

 

지금이름은 너무 여성스러운 이름

 

성격은 전혀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현재 쓰고있는 이름이두글자다 안좋은한자로 이루어진 이름이예요

 

이름도 엄마가 70년대 멜로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이름이라고 지어준건데

 

진짜 대충지은거죠

 

개명하고 싶어서 철학관 갔다왔는데요

 

그냥 살래요

 

지금까지 살아놓고,뭐하러 개명하냐고,,,

 

이런이유로 개명이 될까요??? 이름에 안좋은 한자,,,

 

 

 

 

 

IP : 118.46.xxx.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12.9.17 9:51 AM (118.216.xxx.135)

    저도 막 보고 왔는데 좀 터무니 없네요.
    뭔 근거로 저런 글을 올린겐지

    작명 하시는 분들 중 제대로 배우신 분들이 보시면 웃을 소리입니다.

    쓸데 없는데 현혹되지 마시고 열심히 사세요.

  • 2. 마음이
    '12.9.17 9:56 AM (222.233.xxx.161)

    우리애들 둘다 철학관에서 이름 지엇는데 돌림자에 이름에 안 좋은 한자가 들어가네요
    근데 그 글자 정말 많이들 쓰는 글자라 더 이해가 안가요

  • 3. ...
    '12.9.17 10:07 AM (119.64.xxx.151)

    법무사나 이런 곳에 가서 상담이라도 해보세요.
    요새는 이름 바꾸는 거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평생 써야 할 이름인데 본인 마음에 안 드는 걸 어떻게 참고 사나요?

  • 4. ..
    '12.9.17 10:07 AM (125.128.xxx.145)

    순할 순자가 있더라고요.
    예전엔 거의 다 그런 한자 쓰지 않았나요.?.
    조금.. 억지인거 같기도 해요

  • 5. --
    '12.9.17 10:15 AM (175.211.xxx.233)

    내 인생이 뭔가 꼬이고 계속 안풀리는 것 같다 생각하시면 개명 고려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러나 여태까지 순탄하게 살아오셨으면 그냥 사심이...

  • 6. 언니
    '12.9.17 10:40 AM (211.246.xxx.120)

    이름에 꽃화가 들어 가는데 작명가가 여자 이름에 밝을명 봄춘 꽃화자가 들어가면 안좋다고 바꾸라 했다네요 개명 준비중이에요 꼭 작명가 말듣고 그런건 아니고 전부터 이름이 맘에 안 들었는데 작명가 말을 듣고 결심이 선거죠

  • 7. 궁금
    '12.9.17 10:58 AM (115.136.xxx.233)

    그럼 발음은 두고 한자만 다른뜻으로 바꿀수도 있나요?
    절차가 까다롭지 않나요?

  • 8. ...
    '12.9.17 1:49 PM (59.9.xxx.165)

    봄춘자 들어가는 이름인데 엄청 잘 사는 지인 있어요 ............
    잘 안 풀리는 이유 따지면 끝이 없어요 .

    마음을 굳건하게 합시다 ...

  • 9. 아웅
    '12.9.17 1:57 PM (114.203.xxx.125)

    음 그대로하고 한자만 개명 하는거 봤어요.가능합니다

  • 10. 인우
    '12.9.17 4:20 PM (112.169.xxx.152)

    그 기사 읽고서 아는 지인들 한자 이름들 살펴보니
    잘먹고 잘살고 있어요.
    전혀 터무니 없는 내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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