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싱을 살까 하는데요

미싱 조회수 : 3,033
작성일 : 2012-09-17 00:55:29

바지단 줄이기 등 용으로 미싱을 살까해요.

그런데 양복바지 등은 오버록을 해야하잖아요?

미싱기로는 오버록이 안되나요?

같이 있는 미싱기 없어요?

단줄이기 용도면 기능이 약해도 상관없을 것 같은데요.

 

만약 오버록을 사야한다면, 오버록만 사고 미싱기 없이 손으로 세발뜨기를 하면 되겠지요?

청바지 등은 오버록을 안하고 박음질하면 되던데 오버록 기계에도 박음질 기능이 있나요?

 

단줄이기를 위해 두개를 모두 사자니 그건 아닌 것 같아서요.

* 식구가 모두 단줄이기를 해야하는 상황이라 세탁소 비용보다 미싱이 정답이니 세탁소에 맡기라는 말은 사양할게요.

IP : 1.231.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7 1:00 AM (180.182.xxx.152)

    오버록 기능 되는 미싱이 있어요..미싱에 오버록까지 다 되게요..

  • 2. ...
    '12.9.17 1:21 AM (221.143.xxx.78)

    오버록 기능 되는 미싱은 없어요.
    작동원리가 아예 달라요.
    지그재그 기능을 오버록 대신으로 쓰는 거죠.
    그런데 오버록처럼 깔끔하게 나오지는 않아요.
    박음질도 되는 오버록은 있어요.
    그런데 그게 상침용으로 적당하진 않아서 미싱역활을 대신하지는 못해요.
    그리고 그런 오버록은 많이 비싸서 저가미싱+저가오버록 가격이랑 비슷해요.

    사양하신다고 하셨지만 단처리만을 위해서 미싱을 사시는 거라면 그냥 손으로 하시는 게 낫겠어요.
    적당히 수선집 이용하시면서요.
    집에서 수선집만큼 완성도를 높이기가 어려워요.
    실 색깔도 각각 맞춰야 하고 청바지 같은 경우 청바지 전용실이 따로 있고 가정용으로는 잘 박히지도 않아요.
    공업용으로 드르륵 박아야 바늘땀도 더 예뻐요.

    이미 사셔서 다른 용도로 쓰시면서 단처리까지 하신다면야 나쁘지 않지만 단처리만을 이유로 사신다면 그다지 효용이 높지 않아 보여요.
    그래도 꼭 사시겠다면 오버록보다는 미싱이죠.
    단처리는 상침하는 경우가 많아서 미싱이 더 요긴할 거예요.
    오버록도 지그재그로 하면 웬만한 건 안 풀려요.
    완성도가 떨어지는 게 걸리시면 바이어스 처리하시는 것도 방법이구요.

  • 3. 쑥뜸과마늘
    '12.9.17 2:18 AM (180.182.xxx.152)

    그러네요지그재그 기능.저는 지그재그 기능으로 했던것 같아요.
    오래전이라 가물거리는데.그것도 나쁘진 않았는데..

  • 4. 스노피
    '12.9.17 10:12 AM (59.5.xxx.118)

    그냥 단줄이는 용도면 가정용 미싱사도 됩니다. 저도 잘 쓰고 있어요. 오버록도 전문오버록 처럼은 아니지만 올 풀리지않고 잘 돼구요.
    전 주끼 미싱써요.

  • 5. ㅁㅁ
    '12.9.17 10:31 AM (112.121.xxx.214)

    가정용 미싱에 오버록 기능 있다고 나오는거 많은데...진짜 오버록 기계와는 차이가 납니다.
    단순한건 그냥 지그재그구요..
    제꺼는 지그재그+앞뒤로 왔다갔다 까지 해서 나름 튼튼한 오버록 이라고 보고 샀지만....그래도 틀리긴해요..
    오버록 부분 천이 조금 쭈그러지기도 하구요..실이 많이 풀리진 않아도 조금씩 너덜너덜 되긴 하더라구요..
    안한는것 보단 낫지만 오버록 기계보단 훨씬 딸리죠...딱 절반쯤의 성능이라고 해얄까요..
    캐쥬얼한 옷은 몰라도 정장은 좀 그렇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379 베트남면이 선물들어왔는데요. 요리법모르겠어요 베트남면요리.. 06:48:16 24
1688378 이준석 -조선 기자는 cbs 보다 더 심하네요 1 하늘에 06:47:22 123
1688377 민노총 간부 찐 간첩이네요. 5 .. 06:34:17 364
1688376 도대체 (ㅇ) 도데체(x) 3 .. 06:05:44 155
1688375 화장실찾아헤매는 꿈 4 내년환갑 06:00:46 419
1688374 낯선 동네 작은 집 이사가기 5 ... 05:40:27 699
1688373 영등포 양평 코스트코옆 빅마켓 있지 않았나요? 2 ..... 05:05:31 468
1688372 걱정많은 성격 무던해지고 싶어요 5 고민해결 04:42:11 949
1688371 GD 권지용 8살 때 TV 출연 모습 3 천재다 03:53:02 1,023
1688370 당췌 이 시간에 안자고 깨어있는 님들은 32 . . . 03:32:50 2,651
1688369 영양제 베르베린 주문했는데 오는중 03:22:51 341
1688368 가끔놀러오는 동네 지인이 잔소리 4 살림 03:07:37 1,398
1688367 이하늬는 참 이미지가 좋았는데 13 02:57:54 3,003
1688366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부산) 4 오페라덕후 .. 02:53:41 518
1688365 70대 이장이 90대 동네할머니 성폭행. 30만원 입막음 시도... 4 어머니벌벌떨.. 02:21:09 2,401
1688364 선본 남자가 너무 꼼꼼하게 저를 따지는 거 같아요 34 무기력 02:12:30 2,894
1688363 이시간에 윗층안방에서 골프공소리 6 새벽 02:03:23 886
1688362 집주인이 나가라네요...어찌하면 좋을까요 25 코코2 01:46:05 4,468
1688361 간절한 마음으로 9 저도 01:32:44 853
1688360 이지아 父, 친일파 김순흥 땅 두고 분쟁…'사문서위조 전과'도 .. 9 ... 01:24:52 2,071
1688359 재수생아들 추합전화 꼭 받고싶어요 22 우리 01:09:57 934
1688358 집평수와 월급 묻나요? 13 ㅇㅇ 00:58:04 1,781
1688357 저 지금 호텔인데 술취한 사람이 문열어 달래요ㅠ 어떻게 고소하나.. 38 ㅠㅠ 00:54:26 4,653
1688356 간호사 자격증으로 취직 할수 있는곳? 5 질문 00:54:03 988
1688355 안경쓰는 초5.... 2년째 시력이 고정인데요... 3 엄마 00:48:29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