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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치마 뚱뚱한 아줌마가 입으면 욕먹을까요?

이런,, 조회수 : 5,421
작성일 : 2012-09-16 21:19:19
벌써 샀고...

레깅스 길이도 수선했어요.. 그러니 환불은 커녕 교환도 안되요.

낮에 오랜만에 옷산다고 들떠서 한 매장에서 세벌이나 샀는데요.

샵마스터분이 안어울리면 별루라고 단언하시길래  어울린다고 하는 옷은 얼씨구나 하고 샀어요.

백화점 매장에선 그리 적나라하게 비친다고 생각 못했는데  집에와서 브랜드 사이트에서 사진으로 보니

완.전. 히. 적나라하게 다 비치네요.. .. 엉덩이정도는 상의로 가리긴 할껀데 날씬한 아가씨도 아니고..

어쩔까요.. ㅜㅜ  고무줄 치마라 편하게 맞으니 좋다고 냉큼 샀더니만.. 

이런거 입고 낮에 활보하고 다녀도 될까요?  물론 애들과 동네정도만 편하게 입고 다닐 용도입니다.

그리고 제가  옷을 잘 못입어서 코디 해주는 상의로 두벌 사긴했는데 사진의 치마는 어찌 코디해야 예쁜가요?

센스있는  82님들의 조언 기다려봅니다.  


http://www.o2nd.co.kr/o2nd/kor/front/index.jsp#


IP : 175.118.xxx.1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이쿠야
    '12.9.16 9:20 PM (175.118.xxx.102)

    링트도 못걸겠고...미안해요..

  • 2. .2
    '12.9.16 9:20 PM (220.78.xxx.79)

    브랜드 싸이트 메인 화면만 보여요

  • 3. 저도 보고 싶은데...
    '12.9.16 9:21 PM (122.36.xxx.13)

    우찌 봐야 할지^^

  • 4. 어이쿠야
    '12.9.16 9:26 PM (175.118.xxx.102)

    어찌 링크를 거는지 모르겠네요.. 컬렉션 사진에서 연두색 목도리 한 모델 오른쪽 옆으로 세번째. 퍼조끼에 검정 주름치마 입은 모델이예요.

  • 5. ---
    '12.9.16 9:30 PM (218.236.xxx.66)

    욕먹진 않죠.
    속으로 비웃죠...

  • 6. 흐얼..
    '12.9.16 9:31 PM (220.78.xxx.79)

    완전 다 비치는데요;;;;;;;;;;;

  • 7. 아..
    '12.9.16 9:31 PM (175.118.xxx.102)

    그렇군요. 비웃음 거리가 될 만한 옷이였나보네요..ㅜㅜ

  • 8. ...
    '12.9.16 9:33 PM (223.222.xxx.114)

    http://www.o2nd.co.kr/o2nd/kor/front/index.jsp#

  • 9. ^^
    '12.9.16 9:37 PM (175.118.xxx.102)

    계속 링크 걸어주시는 님 감사해요. 제 컴에서는 계속 안보이는데 링크는 어찌 하는 건지.. 여튼 감사합니다.
    기분좋은 주말 밤 되세요.^^*

  • 10. ...
    '12.9.16 9:37 PM (223.222.xxx.114)

    올가을 유행인가 봅니다.
    미니원피스나 레깅스 위에 완전히 비치는 풍성한 치마입기...
    패셔너블한 대학생들이 잘 소화할만한...
    정 부담스러우시면요...
    저지로 된 얇은 나시원피스나 스커트(좀 두꺼운 속치마 느낌으로, 길이는 겉치마보다 4,5센티 짧게요)를 안에 입고 받쳐 입으시면 2중치마 느낌으로 입으실 수 있을 거에요.

  • 11. 옷 자체는 이뻐보여요
    '12.9.16 9:39 PM (223.222.xxx.114)

    날씬해 보일 듯하고 고급스럽기도 하구요.
    안에 속치마만 잘 받쳐 입으시면 정장 느낌도 날 거 같아요.

  • 12. ...
    '12.9.16 9:44 PM (109.130.xxx.120)

    레깅스를 입고 치마를 매치하시면 예쁘게 입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 13. 저게요
    '12.9.16 9:47 PM (175.118.xxx.102)

    안에 검은 레깅스와 치마가 붙어 있는 옷이예요.

  • 14. 사진처럼
    '12.9.16 11:45 PM (182.218.xxx.109)

    비친다면 몸매를 떠나서 너무 안예뻐요. 레깅스에 짧은 윗옷만 입은 사람을 보았을 때의 느낌과 비슷해요.
    속치마 입는걸 깜빡했나보다...... 이런 생각이 들 것 같아요.

    저렇게 심하게 비치지만 않는다면, 예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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