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백화점에서 우드윅 캔들 세일하길래 잽싸게 사들고 왔어요.
140시간 켤 수 있다는 우드윅 캔들 라벤더 향이었는데요. 4만원 좀 넘길래 낼름 집어왔답니다.
ㅎㅎ 물론 돈은 내고요. ㅎㅎ
한데 두 초가 어떻게 다른가요?
또 괜찮은 초 좀 추천해주세요~~~~~!!!
오늘 백화점에서 우드윅 캔들 세일하길래 잽싸게 사들고 왔어요.
140시간 켤 수 있다는 우드윅 캔들 라벤더 향이었는데요. 4만원 좀 넘길래 낼름 집어왔답니다.
ㅎㅎ 물론 돈은 내고요. ㅎㅎ
한데 두 초가 어떻게 다른가요?
또 괜찮은 초 좀 추천해주세요~~~~~!!!
우드윅은 심지가 나무로 돼 있는 거죠?
우드윅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는데
양키캔들은 파라핀 왁스로 만든 거라 그닥 좋지는 않을 듯 해요
요즘 파라핀 왁스가 오래 켜 놓으면 별로 좋지 않다고해서
소이왁스나 비즈왁스로 된 것들을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심지에서도 유해물질이 나와서 나무심지를 선호하는 것 같구요...
파라핀 왁스 양초의 경우 한번에 2-3시간 이상 켜지말고
그만큼 환기도 시키라는 얘기 들은 것 같네요...
심지를 직접 태우는것보다 캔들워머를 이요해서 열로 녹여서 발향되게 하는것이 나아요.
일반적으로..
양키는 면심지에 캔디통같은 병에 사시사철 무슨 날 무슨 날..때맞쳐서 다양하게 나오는 향으로 유명하구요.
우드윅은 말 그대로 면심지 대신 나무심지로에 가운데가 날씬한 유니키한 병에 향은 양키만큼 다양하지는 않지만 나무심지 특성상 태울때 타타타탁..치치치직,,하는 나무 타는 소리가 들리는게 특징이예요.
소리가 크지는 않고 조용한데서 들으면 들릴 정도.
제가 듣기에는 라디오 주파수 가 안맞아서 나오는 잡음..노이즈 정도..
나름 운치 있습니다.
양키는 파리핀 왁스고 우드윅도 그런걸로 알고 있는데 대부분 소이왁스라고 해서 좀 요상합니다.
둘 다 환기 잘해야 햐요.
양키는 말할것도 없고 우드윅도 향이 많이 셉니다.
저는 목과 눈이 따가워서 잠깐만 태우고 얼른 환기를 해요.
제가 요즘 초를 거의 밤마다 태우는데, 한살림 소망초가 색도 모양도 이쁘고 좋은데, 무지 헤퍼요. 2개면 만칠천 얼마인데, 그게 감당이 되지 않네요. ㅠㅠ
예전에 성당에서 영세 받을 때 선물로 받은 양초도 단단하고 좋았는데 다시 구할 길이 없네요.
한데 양초를 쓰고 나서 확실히 잡냄새가 없어졌다고나할까요?
마음이 안정되고 명상하는 효과도 있고 해서 매일매일 켜려고 샀답니다. 또 좋은 양초 있다면 소개좀 해주세요. ㅎㅎ
많이 사용하는 집이라면 소이왁스와 에센셜 오일 구입해서 만드는것도 괜챦구요.
향초를 구입하려면..
우리나라는 많이 비싸요.
미국에서 세일할 때 왕창 구입해서 쓰세요.
양키는 1+1도 자주 하니까 그때 구입하면 되고 우드윅도 니얼리 퍼펙트나 클리어런스 세일을 하니까 자주 들여다보고..
미국은 향초천국이예요.
회사와 종류도 어마어마하고..좋고 탐나는게 너무 많아요.
root candle..요거 괜챦아요.
양키나 우드윅보다 왁스도 더 낫고 우리나라에도 판매해요.
세일할 때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