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참 명배우구나 생각했어요
진짜 광해일때 한쪾 무릎 세우고 앉아있는 장면이요
그냥 대사도 없는데 와....정말 아우라가 이런거구나
그런 생각 들어군요
일단 배우들 연기가 다 깔끔했구요
물론 약간 구태의연한 구성도 있고 뭐 그랬지만
전 사실 중간중간에 눈물이 참 많이 나더군요
저는 도둑들보다 좋았습니다
이병헌이 참 명배우구나 생각했어요
진짜 광해일때 한쪾 무릎 세우고 앉아있는 장면이요
그냥 대사도 없는데 와....정말 아우라가 이런거구나
그런 생각 들어군요
일단 배우들 연기가 다 깔끔했구요
물론 약간 구태의연한 구성도 있고 뭐 그랬지만
전 사실 중간중간에 눈물이 참 많이 나더군요
저는 도둑들보다 좋았습니다
저도 최근 본 영화중 최고,,
어쩌구저쩌구 말많은 이병헌 썩 좋아하진 않지만 배우 이병헌 만큼은
최고!!!더이다. 웃으면서 또 울먹하긴 또 첨이에요
이병헌은 없이 꾸미면 아프리카 난민같고 있시 꾸미면 세련된 왕자같고 그영화보고나오면서
이병현이 만약 영화배우가 아니라 농부였다면 .....사람은 꾸미기 나름이다 싶어요
그리고 광해엄청 기대한 영화인데.. 그냥 지루하지않을정도 잔잔....
헉 대박을 칠정도로 잼있고 그정도는 아닌것같아요....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은것같네요
저도 오늘 비가 오고 울적해서 초5아들과 남편과 같이 광해 봤어요. 2시간 반 동안 지루하지 않고 유머와 감동 잔인한 장면도 없고 자극적인 내용도 없이 넘 재미있게 봤어요. 울 아들도 재미있다고 같이 광해군에 대해 이야기하고 허균이란 인물에 대해서도 알아봤어요. 또 보고 싶은 영화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