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ed bugs 미치겠어요...

harry_jh 조회수 : 2,766
작성일 : 2012-09-16 14:38:04
새로 이사한 집에 베드벅 있는것 같아요,,


베드벅이라는것도 처음 접하는데 ... 이게 말로만 듣던 베드벅인지..!


잘때는 못느꼈는데 일어나고 한 10분 활동하다가


간지러워서 제 살을 보니 아주 작은 까만 벌레가 있는데 베드벅인거같아요

물리진 않은것 같은데... 


어떻게하죠 ㅠㅠ

집이 카펫도 새로하고 벽에 페인트도 새로한건데...

아마 침대를 포함하여 다른 가구때문일듯 한데 ㅠㅠ



영국입니다...


이거 무슨 연막탄이라도 해야하나요 ㅠㅠ

IP : 86.20.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onny
    '12.9.16 2:42 PM (121.162.xxx.205)

    실제로 버드벅이 맞다면....그거 빨리 카운실에 알려야해요
    옆집으로 번지거든요
    아직 안물리셨으면 빨리 대처하셔야할듯
    여튼 카운실에 빨리 연락하세요
    대체로 이런경우 가구를 다버리죠(다른데로 옮겨가기 때문이죠.소독해도)
    베드벅 물려봐서 아는데 그거 완전 최악이예요
    저는 그때 당시 입고 있던 옷(속옷 포함)다 버렸어요

  • 2. Llllll
    '12.9.16 2:54 PM (183.96.xxx.166)

    보통 베드벅은 잠복기 있던데
    기간이 몇일 지나셨는지요...

  • 3. harry_jh
    '12.9.16 2:57 PM (86.20.xxx.237)

    집에 들어온지 3일째입니다...;

  • 4. ㅁㅁ
    '12.9.16 3:04 PM (99.126.xxx.244)

    미친듯이 가려우면 베드벅이에요

  • 5. harry_jh
    '12.9.16 3:20 PM (86.20.xxx.237)

    그럼 벼룩인가?..

    아직 물리진 않고 가렵지도 않아요.

    가려운건 제 몸에서 기어다녀서 가려운거고요..

  • 6.
    '12.9.16 10:16 PM (208.54.xxx.162)

    저늠 뉴욕에 사는데요 지난해에 이사했던 집에 베드버그가 있어서 엄청 고생했었어요ㅠㅠ 처음에는 모기인줄 알았고 베드버그가 작기때문에 눈에 잘 안보여서 전혀몰랐죠. 온몸에 두드러기처럼 줄을 지어 빨갛게 물리고 새벽에 너무 가려워서 긁다가 피나고...온몸에 상처 장난 아니구요. 엄마가 뉴욕집에 한번 놀러오시고 베드버그를 직접 뎐험 하시고는 한국에서 약을 사서 보내주셨는데요 효과 짱입니다. 페트병같이 큰 통에 들었는데요 액체이고 물과 희석해서 쓰는겁니다 아파트에더 알려서 사람이 와서 소독해주고 해도 죽지않던 베드버그들이 한국에서 사온 약으로 한방에 가더라구요!!! 한국에서 벌레/벼룩 약 많이 팔아요 알아보세요 ㅠㅠ 베드버그 정말 스트레스고 피부 다 상해요 ㅠㅠ 왠만해서는 죽지않는 독한 것들입니다 ㅠㅠ

  • 7. 블루베리
    '12.9.16 10:32 PM (50.136.xxx.126)

    납작하게 생기고 느리게 기어다니면 베드버그에요.
    물리면 부어올랐다가 하루정도 지나면 미친듯이 가렵구요ㅠㅠㅠ

    저 미국사는데, 아무리 약쳐도 진짜 안없어져요
    보통 독한 놈들이 아니에요
    결국은 페스트 컨트롤 불러서 heat treatment했어요.
    어느 온도 이상올라가면 다 죽거든요.

    잘 살펴보셨다가 맞다싶으면 사람부르세요
    돈 들어도 그게 나아요
    참고로 전 한국돈으로 거의 삼백만원 들었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90 이수역 근처 한의원 추천좀 해주세요. 3 .. 2012/10/23 3,131
167889 문재인 펀드... 7 추억만이 2012/10/23 1,179
167888 한경희 식품건조기 구입했는데 좋네요~ 2 시우숙자맘 2012/10/23 1,902
167887 '反유신=종북'…보훈처, 정치개입 DVD 대량 배포 2 샬랄라 2012/10/23 418
167886 키스미 마스카라 좋네요... 7 오우 2012/10/23 2,107
167885 복직 한 달 전입니다. 2 힘내자! 2012/10/23 933
167884 지난 총선때 김진표 의원 공천은.. 4 민주당 2012/10/23 695
167883 집에 티비없애는거 어떤가요? 5 .... 2012/10/23 1,158
167882 남자 싸이트 왜이리 웃겨요? 10 단순 2012/10/23 3,207
167881 영국 무상의료 경험담. 13 nhs 2012/10/23 2,736
167880 존박 노래 '철부지' 좋네요. 8 .. 2012/10/23 1,170
167879 문재인 담쟁이펀드...천만원 이천만원도 많이 하시네요.; 4 ㅎㅎㅎ 2012/10/23 1,778
167878 생리 4~5일 정도 남았는데요. 오늘아침에 임테기 했는데 음성이.. 4 임테기 2012/10/23 4,769
167877 이시형씨 피의자 신분 이르면 24일 소환…김백준 '송금 관여' .. 1 세우실 2012/10/23 653
167876 맛있는 호박고구마 사고 싶어요~ 4 먹고싶어요 2012/10/23 1,597
167875 혹시 고양이 키우시는분 계시나요? 사료만 먹이는데. 요로결석걸릴.. 16 고양이 2012/10/23 3,747
167874 렛미인 너무 놀라워요 1 돈의힘 2012/10/23 1,454
167873 엄마놀이터 웹진 한번 보실래요? 1 그리움에 거.. 2012/10/23 659
167872 시아버님 전화 땜에 질투하시는 시어머님 & 눈치주는 신랑.. 8 며느리 2012/10/23 2,238
167871 30대 남자 양복 어떤 브랜드가 무난한가요? 7 .. 2012/10/23 17,264
167870 메이퀸 재희 아들있네요 6 파사현정 2012/10/23 3,547
167869 밑글 약속어음 답해주신분?? 직장맘 2012/10/23 489
167868 문재인 펀드 들어가지나요? 7 ... 2012/10/23 1,027
167867 그럼 15년된 싱글 버버리코트는 어떤가요? 12 나도.. 2012/10/23 2,469
167866 마포구 염리동(서울여고) 8 이사 2012/10/23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