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런데 이상하게도 안xx랑 심씨 도박장소제공 뒤에는 사채업자 원모씨

마음속별 조회수 : 6,901
작성일 : 2012-09-16 14:28:33

참 이상한게요.

안재x 죽었을때

누나한테 전화한 여자도 사채업자 원모씨

물론 안씨는 원모씨랑 엄마엄마 하면서 친한 사이였다고 하던데..

그때 돈도 꽤 많이 빌려줬고..

안씨가 사채 쓴거는 사실로 많이 알려진 것이고..

근데 전 유명프로야구선수 부인이 본인이 운영하는 텐xx에서

ㅅㅅ 야구선수들에게 도박장소 제공했었을때도

나왔던 여자가 사채업자 원모씨 였잖아요.( 사채업자 원모씨는 심씨가게에서 구속- 신문기사참조)

왜 안재환에게 돈을 빌려줬던 원모씨가 심씨네 가게에서 사채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왜 얼토당토한 고인이 사채업자가 됐을까요?

참 미스테리합니다.

그때 조씨 와이프가 사채업자 한데~~ 이런얘기가 많이 나돌았는데

사람들이 당연히 돈많은 고인인지 알고 이렇게 심씨가 아닌 고인이 사채업자가 된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그리고 심씨는 안티카페에서 열렬히 활동하던 회원이였고...

그 소문을 역이용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당연히 고인이 돈많고 악착같은 똑순이 이미지였으니깐

그럴줄 알았어...그렇게 독하게 돈벌어서 뭐하나 이래서 더 소문이 퍼졌던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노컷뉴스] 2008년 12월 11일(목) 오전 06:00 가 가 | 이메일| 프린트
[CBS사회부 조근호 기자]

전직 유명 운동선수의 부인이 자신이 근무하는 술집에서 도박을 하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도박자금을 빌려준 정황이 포착돼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전직 유명 운동선수의 부인 A씨를 지난 3일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A씨가 자신이 근무하는 강남의 고급 술집을 도박장소로 제공하고, 도박자금을 빌려주는 등 편의를 제공한 정황을 잡고 A씨를 소환했다.

A씨의 업소에서는 속칭 '바둑이'라고 불리는 도박판이 벌어졌으며, A씨는 급하게 돈이 필요한 도박참가자들에게 선이자 10%를 미리 떼는 방법으로 도박자금을 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에 따라 A씨가 이같은 일을 벌이게 된 경위 등을 추궁했으나 A씨는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도박 참가자들과 이 업소 종업원 등을 상대로 A씨의 혐의에 대한 추가조사를 벌인 뒤 "다음주까지는 사법처리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특히 A씨의 업소에서 도박을 한 사람 가운데 B씨와 C씨 등 유명 남자배우 두 명이 포함됐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진위를 확인하고 있다.

A씨가 근무하는 업소는 이른바 '텐프로'라고 알려진 고급 룸싸롱이며, 지난달 구속된 사채업자 원모씨 등이 이 곳에서 도박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프로야구 선수 도박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도박액수와 크기와 도박 기간, 상습성 등을 종합해서 입건 기준을 세울 것"이라며 "입건 대상은 소수"라고 밝혔다.

검찰은 도박액수가 억대를 넘는 선수 서너명을 소환조사한 뒤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입건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현재 삼성라이온즈 소속 13명 등 현역 프로야구 선수 16명이 인터넷을 통해 '바아카라' 도박을 벌인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chokeunho21@cbs.co.kr

IP : 216.73.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신빙성이 있다면
    '12.9.16 2:32 PM (119.18.xxx.141)

    최악의 여자네요
    측전무후도 무서워할 듯

  • 2. a가
    '12.9.16 2:36 PM (58.231.xxx.80)

    그여자 아니라고 했던것 같던데요.
    한창 말이 많았잖아요

  • 3. ..
    '12.9.16 2:38 PM (216.73.xxx.46)

    솔직히 너무 속이 상했던 것이 일 터지고
    준희 태어나서 한번도 못보고 찾아가지고 않았는데 갑자기 내가 아이들 아빠니...
    친권을 포기한테 아니라느니 하면서 장례식장에 현부인 심씨와의 결혼반지 끼고 나타난것이였어요.
    어떻게 그 손으로 고인이 잠든 관을 만지는데 소름이 쫙 끼치더라구요.
    오로지 돈돈돈 그렇게 느껴졌어요.
    고인한테도 예전에 빵가게 할때도 돈 빌려갈때도 고작 일억? 이제 당신한테 돈얘기 안해
    이러면서 확 가져간것( 밝혀진 고인일기장에 나온것, 그것도 임신중이라 힘들게 돈벌어온것)

  • 4. 이런글
    '12.9.16 2:39 PM (203.226.xxx.250)

    도 추측성 루머 만드는글 아닐까요?

  • 5. ...
    '12.9.16 2:42 PM (216.73.xxx.46)

    텐프로하는 전 유명야구선수 부인은 심씨 밖에 없구요.
    그때 에이양이 심씨라는 것은 이미 공공연하게 다 퍼진 얘기였습니다.
    꽤 큰 사안이였는데 빠져나갈 능력되는 여자도 그 여자밖에 없었고...
    그때 진짜 말 많았죠. 그래서 친권 재산권 급하게 포기했다는 말도 같이 나왔구요.
    부인이 검찰조사받는 중이라...

  • 6. 몇년전에
    '12.9.16 2:43 PM (58.231.xxx.80)

    심씨가 몇명 고소했던것 같던데요 그후 쏙 들어갔는데 ..
    유명탈렌트 누구 유명 영화배우 누구 신문에 나와도
    유명인이 누군지 밝혀지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 얼마나 많았나요?
    유명 누구로 낚는거죠

  • 7. ...
    '12.9.16 2:47 PM (216.73.xxx.46)

    고소했던건 심씨 예전에 둘이 불륜관계라고 밝힌 빵집 회계업무보던 여직원이였어요.(과거 조씨 팬클럽회장출신) 어찌나 뻔뻔한지 둘이 홍콩에 여행다녀오고 도곡동 d아파트에서 같이 사는거 폭로했는데
    거짓이라고 고소했어요. 차라리 사장님이 남자답게 밝히고 다 말했으면 좋겠다고 기자회견하고..
    그때 조심이 저여자는 정신병자라고 매도 하고 그랬잖아요.
    허나 나중에 밝혀진건 다 사실이였구요.

  • 8. 원글님
    '12.9.16 2:49 PM (203.226.xxx.250)

    이 이런글을 올리는 이유가 뭘까요?
    아침부터 긴 글을 올리시는데 읽다보니 같은분이시네요.

  • 9. 저도
    '12.9.17 3:04 AM (180.71.xxx.161)

    사채이야기 들을 때부터 심마담 이야기가 둔갑한 거라는 생각 했었어요.
    뒤에 원씨 구속되면서 확실하구나 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39 중고폰을 구입했는데 사용중인걸로 나오네요..... 3 세티즌 2012/10/26 1,264
169438 임신후 남편에게 섭섭하고 화가 나요. 12 바부팅이 2012/10/26 3,541
169437 딸아이 남친과의 외박 문제.. 26 샤를 2012/10/26 34,868
169436 에뛰드 콜라겐 수딩밤 ㄴㄴ 2012/10/26 1,142
169435 아이 동요 문화센타종류 오래하신분이요.. .. 2012/10/26 594
169434 웅진씽크빅 유아샘 vs 오르다샘 1 ㄴㅁ 2012/10/26 898
169433 고양이 복막염에 대해 아시는분..! 그리구 고양이들이 신발장쪽에.. 5 혹시 2012/10/26 1,486
169432 힘이 많다는데.. 힘이라.. 2012/10/26 613
169431 시험성적에 삐진 울아들 4 11월 2012/10/26 1,308
169430 성장판 검사요? 1 현사랑 2012/10/26 852
169429 글씨 힘줘서 쓰는거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5 .. 2012/10/26 1,165
169428 스맛폰에서 장터에 사진 못 올리나요 2 기계치 2012/10/26 1,012
169427 동그란목배개요 3 ㄴㅁ 2012/10/26 810
169426 서글프고 추운 날을 위로하는 노래 추천해요! 2 가을감성 2012/10/26 684
169425 종부세는 정수장학회니 머니보다 100배큰 폭탄 5 대폭탄 2012/10/26 1,036
169424 스트레스 어떻게 푸세요? 7 방법좀 2012/10/26 1,196
169423 직장 선택이 어려워요.[제발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9 소접 2012/10/26 980
169422 강남에 전라도 사람 많아요. 6 2012/10/26 2,552
169421 생선굽다가 미국에서 이웃에 항의 들으셨다는 분 글 아시나요 14 이전에 2012/10/26 4,652
169420 냥이와 강아지사료를 함께 주려는데요. 4 개와냥이 2012/10/26 822
169419 쇼핑몰 적립금 말예요 무지개1 2012/10/26 690
169418 남의집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에게 쓸 문구 좀 생각해 주세요 19 ㅇㅇ 2012/10/26 5,687
169417 정부에서 부동산 시장을 낙관하는 듯? 3 cena 2012/10/26 806
169416 연예인들..패션쇼같은데 참석하는것도 사례를 받고 가는걸까요? 5 궁금 2012/10/26 2,081
169415 어제 자기야에서 유전에 관한.. 내용.. 2 ........ 2012/10/26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