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해 꼭 보세요.

광해 조회수 : 2,201
작성일 : 2012-09-16 13:42:10

광해 조조보았어요. 웃기기도 하지만  인상깊었고 감동이었어요.

정말 백성을 위한 임금이나 지도자가 나와야 하는데... 보고나서 오늘날의 정치를 생각하니 뭉클함과 감동으로 눈물 흘렸어요. 개인취향이겠지만 최근에 본 영화중 단연 최고네요.

이병헌이라는 배우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하지만 연기는 잘하더만요, 류승룡도 너무 이미지에 잘 맞고요. 끝나고 박수치고 싶은 정도로 좋은 영화였어요. ....

 어제는 피에타를 보았는데 피에타도 광해도 모두  그색깔대로 감동과 여운을 준 영화네요. 꼭 보세요^^.

IP : 118.217.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광해강추~
    '12.9.16 2:00 PM (175.126.xxx.58) - 삭제된댓글

    몇몇분들은 끝나고 박수치시더라구요~
    이병헌 바람둥이라 싫어라 하는데, 연기천재라는 점은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 2. 그렇게
    '12.9.16 2:45 PM (58.231.xxx.80)

    박수칠 정도는 아니던데
    너무 평이 좋아 기대하고 봐서 그런가
    언제 뭔가 보열줄건가 하고 보니 그냥 심심했어요

  • 3. 저도..
    '12.9.16 3:35 PM (175.201.xxx.43)

    이병헌..인간적으로 영~아니올시다 생각해서
    볼맘이 없다가..사람들이 가자 그래서 봤는데
    영화배우 이병헌은 연기 잘하더라구요..
    류승용이나 조내관아저씨와의 캐미돋는
    장면들이 인상깊었어요..
    그런데 한효주..여주인공 맞나요?
    써니 나왔던 아이만 생각나요..

  • 4. ..
    '12.9.16 7:11 PM (118.217.xxx.117)

    저도 써니 나왔던 아이가 더 비중이 있게 느껴지대요. 하지만 한효주는 그 역할에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단아한게 예쁘더군요. 어쨌든 좋은 영화였어요. 저는 '도둑들'재미없게 봤거든요.^^

  • 5. ......
    '12.9.17 4:29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그제 봤는데 재밌었고, 말은 많아도 이병헌이 연기 하나는 잘하는구나.. 생각 들었어요.
    조선일보에서 별로라고 했다던데, 왜그랬는지 알 것 같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73 정말 맛있는 갓김치 좀...어디 없을까요? 2 갓김치 2012/10/14 1,462
164372 창희,,,,복수를 위해 독사가 되네요 1 메이퀸 2012/10/14 1,898
164371 저 같은 분있나요? 뼈마디 마다 저 같은분 2012/10/14 8,905
164370 남편이 핸드폰에 아내를 보통 어떻게 저장하나요..? 28 ... 2012/10/14 15,047
164369 바이올린 심로마스터 풀사이즈 좀 봐주세요~~ 3 민지성맘 2012/10/14 1,608
164368 자취 할 때 친구랑 살아보신 분들 계세요? 음식때문에 자꾸 심상.. 17 미니달키 2012/10/14 4,593
164367 pet촬영해야하는데 2 궁금 2012/10/14 1,239
164366 통영,여수로 시부모님 모시고 여행가는데 숙박업체 추천좀해주세요 5 꼭 리플좀~.. 2012/10/14 1,812
164365 녹두껍질이요. 6 녹두죽 2012/10/14 5,194
164364 메이퀸 보시는 분들께 질문할게요 8 질문이요 2012/10/14 1,980
164363 부엌베란다에 수납장을 놓으려고하는데요 1 ... 2012/10/14 2,776
164362 부부상담 받고싶은데 애 맡길 데가 없네요.. 8 아줌마 2012/10/14 1,798
164361 남자고등학생이 키엘여성화장품을 사돌라는데.. 6 사춘기아들맘.. 2012/10/14 3,433
164360 개포동 꼴보아 하니.. 2 ㅇㅇㅇㅇㅇㅇ.. 2012/10/14 1,324
164359 16개월아기 엄마가 섬그늘에만 불러주면 울어요 25 싱글이 2012/10/14 6,467
164358 박원순이 앞으로 한 15년은 서울시장 더 할거 같은데. 8 ㅇㅇㅇㅇㅇㅇ.. 2012/10/14 1,693
164357 문재인 후보의 알흠다운 공약 7 공약 2012/10/14 1,344
164356 혹시 갤럭시노트10.1쓰시는분 계세요? 1 궁금이 2012/10/14 988
164355 일본인학교자리에 외국인 학교만 1 ... 2012/10/14 1,184
164354 MBC도청설에 한겨레 반격. 1 .. 2012/10/14 969
164353 개콘이 재미가 없네요. 15 그냥 트집^.. 2012/10/14 3,840
164352 남편이 잠버릇이 안 좋아요~~ 따뜻한 복대 없나요? 4 남편사랑 2012/10/14 1,731
164351 삶은밤 보관법죠 알려주세요 3 삶은 2012/10/14 10,546
164350 분당선이 왕십리까지 뚷려서 10 ... 2012/10/14 2,549
164349 제가 좋아하는 두 남자의 건축 이야기 1 .... 2012/10/14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