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자격증이 좋을까요

강사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12-09-16 13:02:40

30대 후반에 학원 강사를 하고 있다 보니 이제 이 곳이 마지막 학원이다 싶어요..

그나마 아이도 없고 여유 있을 때 자격증을 따든 공부를 해보고 싶은대요..

언젠가는 쓸 수 있는..심적으로 든든하고..그런 것..무엇이 있을까요..

예전 우리 40대 주부 팀장님이 CPA 였나 뭔가를 열심히 공부하시고 회사를 훌훌 떠나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 땐 제가 20대 중반..그 분이 대단하다 싶으면서 더 자세하게 물어보지 않은 제가 후회스럽기도 하구요..

 

각설하고 우선 떠오르는 것은 각종 조리 자격증-저 칼질 잘 못 하는데 힘들려나요^^;;

바리스타-카페가 레드오션인데 소용이 있을까 싶구요..

 

제 시야가 좁기도 하고, 알고 있는 자격증에는 반대 이유 부터 떠오르니 자세가 안됐나봐요..

여러분들이 뭔가를 배우시려 한다면 뭘 하시겠어요..ㅠㅠ

 

 

IP : 219.255.xxx.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노
    '12.9.16 1:11 PM (120.62.xxx.145)

    동감이에요..저도 내년이면 마흔..애들이 커가면서 저도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 될 때라고 느껴지는데요.,
    당장 써먹지 않더라도 여러해 차근차근 공부하고 준비해서 5년이나 10년뒤 뭔가 내일을 할 수 있는 자격증 어떤게 있을까요..답변이 아니라서 죄송해요..좋은 생각 있으신분들 같이 나눠요.

  • 2. ....
    '12.9.16 1:21 PM (59.23.xxx.101)

    제 아는 분께 들었는데요..방과후쪽으로 학교에서 아동요리 수업하시는데
    요리에 취미가 있으시면 너무 좋은직업인듯해요
    오후에 시작하니 오전에는 개인시간 집안일 할수도 있고,일주일5일을 할수도 있고 힘들면 3일할수도...
    요리사자격증 을 취득해야 하는가봅니다

  • 3. 원글
    '12.9.16 1:56 PM (219.255.xxx.98)

    마노님..저랑 같은 맘이시군요..소중한 정보가 꼭 구해지면 좋겠어요..^^
    ....님 방과후에 아동요리도 있어요? 제가 영어만 하다 보니 몰랐어요..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233 남자의 자격..저런 자리에서 가족사를 밝히다니.. 22 아 진짜 2012/09/16 16,942
153232 소개팅 A타입남자 vs B타입남자 1 ㅇㅇ 2012/09/16 1,355
153231 성남 사시는 분들께 질문 2 222 2012/09/16 1,327
153230 지하주차장에 주차하셨나요? 2 초보운전태풍.. 2012/09/16 1,372
153229 좀 오래전 글인데.. 어떤 영양제 먹고 애들이 착해졌다는 글? .. 31 먹일꺼야 2012/09/16 5,186
153228 [펌] 문재인 후보수락연설문 전문 10 연설문 2012/09/16 1,794
153227 박근혜 캠프는 초상집이겠네요 7 아.. 흐뭇.. 2012/09/16 4,160
153226 목동 27평 사시는 분들 ..? 자녀 둘이상.. 1 .. 2012/09/16 1,884
153225 안철수 “문재인, 대선후보 선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12 .. 2012/09/16 4,036
153224 센트룸 판매가가 얼마인가요? 약국에서.. 3 .. 2012/09/16 2,622
153223 사시출신 문재인 후보에게 바라는 점! -로스쿨 문제 5 ... 2012/09/16 1,440
153222 추천해주실 만한비빔국수레시피 좀ᆢ 1 2012/09/16 780
153221 문재인 후보 암기력 천재시네요 30 외동딸 2012/09/16 16,450
153220 원형식탁 사용하시는분들 만족하시나요?? 7 .. 2012/09/16 3,029
153219 사탕이 목에 걸린 것 같아요ㅜㅜ 2 아기엄마 2012/09/16 1,485
153218 교포친구는 성범죄자 주소공개 이해못한다네요 9 시각의차이 2012/09/16 2,093
153217 소개팅 후 씁쓸함. 23 Kaffee.. 2012/09/16 13,124
153216 저는 문재인씨 잘생겼다고 하는 말이 거슬리더군요 16 인세인 2012/09/16 2,813
153215 대통령 당선 연설같아요 14 희망2012.. 2012/09/16 4,345
153214 매경 찌라시의 예언서..ㅋㅋ 3 아놔...ㅋ.. 2012/09/16 2,527
153213 지금 이글을 쓰는 현재!! 3 언론은 각성.. 2012/09/16 1,459
153212 남의 자살소식을 들으니 참 우울해 지네요... 6 .... 2012/09/16 3,569
153211 모바일 투표이제와서 트집이라니.. 16 .. 2012/09/16 1,699
153210 응답성시원 현실에선 2 성시원 2012/09/16 1,830
153209 어제 생활의달인에서 수원 닭튀김 가게가 어딘가요? 12 어제 2012/09/16 3,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