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부모님들 재산정리 언제쯤 하시나요?

궁금 조회수 : 4,043
작성일 : 2012-09-16 12:50:47

집이든 땅이든 현금이든 물려줄 재산 있는 부모님들. 재산정리 언제쯤 하시나요?
IP : 220.124.xxx.1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도
    '12.9.16 12:51 PM (218.209.xxx.234)

    유행이 있나요?
    늦으면 늦을수록 좋은것 같아요.
    일찍 정리 하신분들 보니 자식에게 버림 받다시피 사시던데요.

  • 2. ...
    '12.9.16 12:59 PM (211.246.xxx.173)

    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늦어지겠죠.

  • 3. ...
    '12.9.16 1:23 PM (203.226.xxx.29)

    쥐고 있어봐야
    자식이 죽는다고 넘어지는데 버티는 부모없더라구요

  • 4. 아줌마
    '12.9.16 1:27 PM (118.216.xxx.135)

    그럼요. 일찍 정리하면 거지되는 지름길... 나중에 홀로 요양원 가야할걸요?
    집안에도 그런 분이 계셔서 안타까워요.
    아들 며느리는 빌딩에 아파트에 주식에...
    어우~ 근데 어머니와는 의절하고...재산 못받은 나머지 자식들이 십시일반 돈 모아서 부양하는중...

  • 5. ㅇㅇ
    '12.9.16 1:31 PM (211.237.xxx.204)

    돌아가신 후 하시죠..
    아버지 먼저 돌아가신후 남은 재산으로 엄마 살고 엄마 돌아가시고 혹시 남은게 있다면
    아들딸 나누겠죠

  • 6. ...............
    '12.9.16 1:56 PM (175.253.xxx.222)

    저희 할머니 80에 재산정리 하시고 큰 아들에게 올인해 주었더니 바로 그길로 아들한테 버림받고 6년간 변두리 싸구려 요양원에서 쓸슬히 계시다 ( 딸들이 모셔오려고 해도 아들동의없이는 안된다하고, 무엇보다 할머니가 자존심상해서 거절했지요.) 마지막 의식불명상태에서야 큰아들이 병원에 모시고 며칠 만에 돌아가셨습니다.
    저희 할머니 보면 참 어리석었죠.
    그리고 그 후 형제끼리는 완전 남남...얼굴도 안봐요.

  • 7. 예전에
    '12.9.16 2:20 PM (112.149.xxx.111)

    세이노라는 필명으로 자수성가 부자가 칼럼을 써써 엄청난 인기를 누렸어요.
    그 글 중에 돈이 생기면 온갖 똥파리가 꼬인답니다.
    가장 경계해야 하는 일순위가 자식 똥파리라네요.

  • 8. 궁금
    '12.9.16 3:56 PM (116.37.xxx.204)

    원글님은 재산정리 언제 하시려우?
    정리할 재산은 있으신지?

  • 9. 별...
    '12.9.16 4:21 PM (211.219.xxx.103)

    차라리 한 숨 주무시길...

  • 10. 제제
    '12.9.16 5:21 PM (182.212.xxx.69)

    어머니 84이신데 아직 안하고 계세요.
    아버님 식물인간으로 일년정도 계실때 자식들 본모습 보고 충격받았어요.
    모두들 전문직에 공무원에 대단들한데 간병비땜에 사우는 것 보게 됏죠..
    결국 본인 돈으로 다내시고 아직...
    나중에 돌아가신후 똑같이 나누래요..
    어머님.. 현명하신듯..

  • 11. 어휴
    '12.9.16 8:18 PM (222.239.xxx.22)

    뭘 걱정사는 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170 조언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39 초등4학년 .. 2012/09/17 5,134
154169 하필 이런날 미팅이 잡혔네요 ㅠ 2 행복 2012/09/17 1,188
154168 혹시 통영 사시는분 계시면... 1 ㅠㅠ 2012/09/17 1,210
154167 부산분들 태풍.. 괜찮으세요? 2 .. 2012/09/17 1,661
154166 이름에 안좋은 한자 10 내 이름이 .. 2012/09/17 5,437
154165 고양이가 자꾸 현관문 앞에 오줌 누고 가요ㅠ.ㅠ 5 병다리 2012/09/17 2,537
154164 둘째 출산하고 병원에 첫째 데리고 있는 거 어떨까요? 26 ... 2012/09/17 8,315
154163 여고생 어휘력 2 2012/09/17 1,509
154162 신종 금융피싱 문자가 왔네요. 4 조심해요 2012/09/17 1,799
154161 운전 잘하는 방법 2 금은동 2012/09/17 1,522
154160 포항인데...비가 45도로오네요 ㅜㅜ 7 .... 2012/09/17 1,823
154159 [수정]강아지 데리고 출근하는거 11 초보입니다 2012/09/17 2,136
154158 참 시간지나보니 노무현 자살 촤대수혜자가 문재인이네요 27 해맑음 2012/09/17 3,172
154157 첫 명절 안지내도 되는건지요??? 5 추석 2012/09/17 1,688
154156 밥을 했는데 주황색 빛..쉰 쌀인가요? 3 엄마.. 2012/09/17 2,603
154155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 2012/09/17 1,294
154154 미국 고등학교 싸이 강남스타일 반응ㅋㅋㅋ 9 2012/09/17 4,980
154153 도와 주세요!! 손목, 어깨, 무릎, 고관절, 팔굼치 등 모든 .. 5 ///// 2012/09/17 2,086
154152 82쿡 어플은 어떻게 받는건가요? 4 ,,, 2012/09/17 1,342
154151 가장 똥줄이 타는 쪽에서 싸움붙이려고 할겁니다. 9 싸움붙이기 2012/09/17 1,628
154150 서울 중학교인데 단축수업한다네요 8 2012/09/17 2,618
154149 줄산후 산후조리원서 한약들 드셨나요? 4 한약 2012/09/17 1,388
154148 제주인데요... 이번 태풍은 바람보다는... 5 산바야 2012/09/17 2,660
154147 영어유치원 보내보신분만, 영어유치원에 대해 어찌생각하는지 얘기해.. 42 민감한주제 2012/09/17 12,104
154146 저녁밥 대신 선식으로 해결... 1 에고고 2012/09/17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