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이 보면서 드는 생각

싸이 조회수 : 2,459
작성일 : 2012-09-16 12:04:13
일단 그래도 싸이씨..감사해요.
우리나라 사람치고 저리 외국에 흥행한적 없으니...


그리고 싸이가..생긴게 그래서 그렇지..부잣집 아들아닌가요?
외모에 비해서...흥행했다는 거지..
영어 잘하는거 보세요.싸이...부잣집 아들이란 생각이 팍..........

그리고 싸이가 외뫼에 복이 많다는..관상이 좋다는...
제 후배라서 제가 우리 학교에 임시교사 추천한 후배가 있었는데요.
싸이닮았었죠.거기다가 입술이 얼마나 두툼했는지..키도 작고.퉁퉁한지...정말..만화의 복어같은 느낌..
그래도 공부도 잘했고 애가 인간성은 나쁘지 않았어요.

그때 연세드신 선생님꼐서 왈..
저런 인상이 복있는 인상이다..하셨는데 
싸이보면서 그래도 그 후배도 시집 잘가서 복있는 인생살겠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IP : 39.121.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상도있지만
    '12.9.16 12:20 PM (211.184.xxx.68)

    싸이가 관상학적으로도 좋고 뭐 부잣집 아들로 잘 자란 것도 있지만..부잣집 아들로 자란다고 그런 인생에 대한 태도와 그런 자신감..키우기도 쉽진 않을거 같아요..
    싸이는 그동안 12년동안 자기 하고 싶은 음악 하고 꾸준히 준비한 것도 크잖아요..
    모든 것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올해 대박난 케이스죠..비록 대마초와 군대 2번 간걸로 인해 인생에 굴곡은 있었으나 어찌어찌 잘 극복하고...12년동안 음악적 재능 잘 키워왔고 가정 잘 꾸렸고 yg로 옮기고 관리 더 잘 받고.............
    어느 분이 댓글로 그러시던데요..잘 풀리니 사람들이 좋게 봐주지 안 풀렸어서 어디 웨이터 하고 있음 사람들이 쳐다나 보겠냐고..
    하여간 싸이 대박나서 좋아요..^^

  • 2. ..
    '12.9.16 12:24 PM (147.46.xxx.47)

    싸이는 흠잡을데가 없는게....
    뮤비 자체가 b급이고 한없이 망가지잖아요.어제 무한도전에서 싸이 노래 개사해서 부르던데..
    진짜 무도 스타일과 많이 닮아있어요.굉장히 예능감있게 꾸몄다는거...
    노래와 춤..예능감있는 뮤비로 당당히 승부한거잖아요.
    외국인들이 뒤늦게 싸이란 사람을 탐구하고 시작했는데...
    버클리라는 타이틀까지 공개되니까 ..매력이 더 플러스되는거죠.(그들에게)
    치밀하게 계산된것도 아ㅣㄴ거같은데...자고 일어나니 월드스타.....

    진짜 올해 최고 대박인거같아요.

  • 3. 누구라도
    '12.9.16 1:18 PM (121.187.xxx.105)

    정말 저는 이번에 강남스타일로 뜨기전부터 별로 연예인좋아라 안하는 1인중 한명이지만 유일하게 좋아하는 연예인이 싸이였어요~
    그의 노래나 끼도 있었지만 예전에 토크쇼나 이런데나와서 그의 사고나 신념이 너무 멋있고해서 아~ 정말 남자로서 인간으로서 매력있다 그랬거든요 그래서 유일하게 좋아하는 연예인이었죠^^
    이번에 매스컴에서 싸이 열풍이 너무 반갑고 뿌듯하기도하면서~ 내가 보는 눈이 있나 하면서 ㅎㅎ
    오히려 이렇게 세계적으로 잘되서 여기저기 이슈화되는데 오히려 저는 덤덤.... 당연한것처럼
    그리고 이런 좋은일이 없었더라도 여전히 제겐 멋있는 연예인이었을거에요
    여전히 변하지않을것같은 그의 순수한 인간적매력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76 소망과 희망사이............ 1 우리는 2012/11/22 626
180475 나름 토론간단후기네요 5 .. 2012/11/22 1,300
180474 겨울 유럽 렌트카 여행 어떨까요? 12 날개 2012/11/22 6,073
180473 정책의 현실성과 실현가능성에 대해서는 안후보 지지해요 1 2012/11/22 853
180472 대북관계 로드맵 정말 맘에 듭니다. 1 문후보님 2012/11/22 806
180471 토론회 후기 6 ^^ 2012/11/22 1,220
180470 안철수의 얼굴에서 광채가..... 21 인상 2012/11/22 3,201
180469 안이 이겼나 문이 이겼나 갈리시는데 8 서른즈음 2012/11/22 1,362
180468 IMF 이후 15년…또다시 위기 봉착한 대한민국 샬랄라 2012/11/22 1,030
180467 이번토론은 문재인 승이네요. 7 2012/11/22 3,616
180466 문후보님 이렇게 까지 잘하실줄은.. 20 문안드림 2012/11/22 5,951
180465 그냥 가위 바위 보로하세요 2 2012/11/22 754
180464 이번토론은 안철수 승이네요. 57 요리사 2012/11/22 6,611
180463 문재인후보 대인배.. 10 비비 2012/11/22 1,930
180462 더 보고 싶네요 3 rolrol.. 2012/11/22 859
180461 아..걱정되네요 ..잠을 못잘듯. 3 .. 2012/11/22 1,097
180460 헤라 VS 디올 VS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 뭐가 제일 6 뒤블레르 2012/11/22 3,256
180459 문재인 후보 그동안 할 말 많았던듯.. 25 ... 2012/11/22 3,396
180458 서울이랑 부산이랑 김장하는 날짜가 같으면 김장이 맛없나요? 3 김장.. 2012/11/22 953
180457 안후보님 주변에 문제있는것 맞는것 같네요 30 .. 2012/11/22 8,939
180456 남의 집 장독깨고 나서 1 안후보 2012/11/22 728
180455 오늘은 아름다운 밤입니다.. 3 오홍홍 2012/11/22 897
180454 문후보님...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ㅋㅋ 16 아아 2012/11/22 4,004
180453 안후보의 단일화 질문(안)의 문제점 질문 2012/11/22 961
180452 저 중간에 박근혜 가 있었다면 이랬을 듯.. 9 ㅇㅇㅇㅇㅇ 2012/11/22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