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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곡동 주부 남편분 국가로 상대로 손해배상청구했으면 해요...

코알라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12-09-16 11:38:39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니 너무 기가차서 잠이 안왔어요..

충분히 막을 수 있는 범죄인데, 나몰라라 하는 검사, 판사 제가 남편이었다면 끔찍한

일까지 했을 것 같아요.. 있는 형량조차도 때리지 않아 괴물이 귀환해서 열심히 사는

주부를 잔인하게 죽이고....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둥... 어쩌구 저쩌구...

주부를 죽이기 전  경찰과 검찰이 DNA만 공유했어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범죄인데...

 

엄마가 없다고 우는 큰아이를 보니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그 남편분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했으면 좋겠어요...   그 남편분 도와 드리고 싶네요..

 

 

 

 

 

 

 

 

 

 

 

 

 

 

 

 

 

 

 

 

 

 

 

 

 

 

 

 

 

 

 

 

 

 

 

 

 

 

 

 

 

 

 

 

 

 

IP : 110.14.xxx.1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2.9.16 11:40 AM (222.112.xxx.131)

    그러면 뭐해요.. 그 판결내린 판사나 검사는 떵떵거리며 더 잘 살건데요...

  • 2. ㅠㅠ
    '12.9.16 11:43 AM (211.201.xxx.4)

    저도 어제 방송보면서 화가 나던데요.
    미국처럼 종신형 정도는 나와야 된다고 생각해요...
    진따 검사, 판사 공부해서 판결 내리는 거 보면 일반인의 반도 못 미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답답하네요..
    불쌍한 애들...진짜 애들이 너무 불쌍해요.

  • 3. 판검사도 웬만함
    '12.9.16 11:51 AM (223.62.xxx.180)

    이런저런 사회생활 경험있는 분들이 하심 더 좋겠어요.
    공직이란 봉사라는 인식이 필요해요.

  • 4. 공감
    '12.9.16 12:01 PM (115.126.xxx.115)

    그 판검사...정보는 공개안되나요?
    떵떵거리며 사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들의 일에 책임감을 갖게 해야죠...국민세금으로 먹고사는 것들인데...

    성로비나 받는 것들이
    솔직히 국민한테 봉사한다는 기본 마인드나 있을 런지..

  • 5. 정말
    '12.9.16 12:59 PM (220.93.xxx.191)

    아침밥상에서 엄마보고싶다우는아이복ᆢ
    가슴찟어지는줄알았네요
    지금도 목이 메이네요ㅠㅠ

  • 6. 둥그렐라
    '12.9.17 6:25 PM (116.46.xxx.4)

    도대체 누굴 위한 법인지...지도층이 당하면 저런 판결이 나올까 ...이런생각 하면 안되지만..

    시민들은 도대체 누가 보호해주는지..가해자와 똑같은 인간들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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