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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기적인 남편과 잘지내는법은 없는걸까요

지우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12-09-16 10:01:27
이기적, 화나면 선을 넘는폭언,그러다 혼자 풀리면 곁에와서 안고 치대고, 처가를 우습게 봄, 아내를 소중히 생각하는것보다는 하녀취급
맞벌이하는 아내 부러워함. 속이 깊지못하고 쪼잔, 자기는맘대로 돌아다니고 자기가 버는돈은 자기돈, 아내가 생활비로쓰는돈은 사치인사람. 자기부모 형제는 아주소중한사람, 부부싸움하면 바로 쪼르륵 처가에저나해서 못살겠다그러고 자기집으로 애데리고가버림.

이것만보심 왜 사냐고 그러시겠지만 아시다시피 복잡한 이유로 이혼이 쉽진않네요.

하나밖에 없는아들 볼때마다 눈물이나고, 왜이리 남자보는눈이없었나 후회막심이네요.

다들 맘에쏙드는 남편은없겠지만 그래도 한가지라도 장점이란게 있고 그거 하나보고 참는다란것도있지않나요?자식말구요.

자식에겐 끔찍해서 헤어져도 애는 못준답니다.

남편에게 사랑받고 소중하게 여겨주는 남편과사는 여자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제가 모자라서 그런건지 좋은 아내 며느리가못되서인지 자학하게되네요

저는 아이잘키우고 시부모님께 잘하고 열심히 살믄될줄알았는데

사람은 바뀌지 않는건지....

남편은 알아주지않네요.

글두 아이에겐 둘도없는 좋은아빠라 지켜주고픈데 쉽지않네요

짥은글로 다 표현하긴 힘드네요.

읽어주신군 감사합니다.

IP : 124.80.xxx.10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6 11:15 AM (61.98.xxx.189)

    남펴이 원하는것중,,하나라도,,,해보심이,맞벌이,원하신다니,하는 시늉이라도 하심이,,시간 타임,알바 같은거라도,,남편 잘못만 적고,,윈글님은,어떤,행동을,하시는지,안적엇으니,알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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