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비영어권 학교에서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여러가지 이유로 학교 엄마들을 만날 일이 많은데 간단한 몇마디 이외에는 대화가 쉽질않아요.
학창 시절 말고는 따로 영어 공부를 하지 않아서요..
이 곳에서 엄마 노릇을 하려면 선생님 면담이나 엄마들과의 간단하 교제 등등 영어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아직 둘째가 어려서 외부 기관에 다니기는 어렵고 집에서 인터넷을 활용한 영어 회화를 공부해보고 싶은데 마땅한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일단 뭐라고 하는지 들기리라도 하면 콩글리쉬라도 대꾸를 할텐데 특히나 네이티브들과 대화할땐 머리가 하얘지고 20%도 안들리는 것 같아요.
글른 간략하게 썼습니다만 영어 때문에 엄마들 사이에서 점점 위축되는 제자신을 견딜수가 없네요.
아이의 학교생활을 위해서도 그리고 제자신의 발전과 모처럼 얻은 해외 생활의 경험의 폭을 넓히고 싶습니다.
집에서 살람하는 엄마들 수준에서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이나 기타 저와 비슷한 경험을 겪으신 분들의 조언이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