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입던 부츠컷 청바지어떻게 하셨어요?

현사랑 조회수 : 5,929
작성일 : 2012-09-16 01:49:38

옷장을 정리하면서 예전에 입던 밑단 넓은 청바지가 여러번있네요.

매번 버릴까 세탁소에 맡겨 줄여입을까 고민이네요.

님들은 어떻게 하셨어요?

폭, 밑단까지  줄이면 5~6천원 들꺼같은데

맵씨가 날지 의문이네요.

그리 비싼 청바지도 아니라 더 고민중..

버려야 할지...어떻게 하셨는지요?

IP : 218.39.xxx.24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6 1:50 AM (222.121.xxx.183)

    전 버렸어요..

  • 2. 버리세요
    '12.9.16 1:54 AM (121.145.xxx.84)

    유행 돌아오겠지..하는거 원단 좋은 기본 아이템 아님 절대 안입어지더라구요

  • 3. ...
    '12.9.16 1:57 AM (14.63.xxx.136)

    당시 유행했던 세븐* 몇벌 수선했는데 안입어요

  • 4. 수선해봣는데요
    '12.9.16 2:05 AM (183.96.xxx.17) - 삭제된댓글

    13000원 줫어요.

    너무 색이예뻐서 수선햇는데,

    부츠컷이 발목부분만 부츠컷이아니라 수선하려면 나팔처럼 퍼지기 시작하는 부분까지 무릎고ㅏ 허벅지사이까지 뜯어서 잘라내는거라 가격이 저랬어요.

    수선은 예쁘게됐는데 밑위등도 요즘거랑 달라서 몇번입고 눈물훔쳣네요.

    절대비추입니다. 차라리 보세 가서 시즘오프하는거 만오천원짜리 지금 내몸에 딱 맞는거 사서 입으세요

  • 5. 콩콩이큰언니
    '12.9.16 2:05 AM (219.255.xxx.208)

    전 잘 입고 다녀요 ㅎ
    오늘도 입고 나갔다 왔는데....원글님에게 어울리면 그냥 입으시고 안어울리면 정리하시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저는 부츠컷이 잘 어울리고 좋아해서 계속 입으려구요 ^^

  • 6.
    '12.9.16 2:15 AM (112.161.xxx.208)

    청바지들이 워낙 비싸니깐 몇개 줄여봤는데 결국은 뭔가 안이뻐서 안입게 되던대요.
    아깝지만 반바지로 자를꺼아니면 그냥 버려야하나봐요.

  • 7. ...
    '12.9.16 2:18 AM (122.43.xxx.19)

    저도 잘 입습니다.
    나이도 있는데 스키니는 안 어울리고 그나마 부츠컷이 잘 어울려서..

  • 8. 트루꺼만 빼고
    '12.9.16 2:19 AM (122.37.xxx.113)

    다 버렸어요. 유행이야 언젠가 다시 돌아오겠지만
    또 라인 차이는 미묘하게 나고, 지난 건 촌스럽고 그렇더라고요.

  • 9. ...
    '12.9.16 2:24 AM (220.70.xxx.171) - 삭제된댓글

    전 동네 수선집에서 두벌에 5천원씩 주고 수선했는데 잘 빠져서 입고 다녀요. 동네 오래된 의상실 (제 기억속에서만도 30년 동안 있는)인데 생각보다 라인 잘 빠져서 완전 조아라~ 하며 입고 다니죵~ ㅎㅎ

  • 10. 미국은
    '12.9.16 2:26 AM (174.112.xxx.58)

    다시 나팔이 유행이거든요 스키니 만큼 나팔입으시는분들도 많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좀 지나면 나팔-붓컷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하체 있으신분들은 붓컷이 잘 어울리지요
    게다가 칼힐에서 구두굽이 점점 두터워지는거 보니 붓컷위 시대가 오고있을음 느낍니다요 ㅎㅎ
    순전 저의 생각...

  • 11. 원글
    '12.9.16 2:49 AM (218.39.xxx.244)

    버리신분들이 많군요. 저도 하체가 튼실해서 부츠컷이 더 나은거 같은데
    워낙 스키니가 대세이다 보니 못입겠더라구요.
    역시 수선하면 핏이 틀려지겠죠?
    수선비도 많이 들고... 요새 저렴한 청바지도 많이 나오니
    그냥 정리하는쪽으로 생각해봐야겠네요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 12. 유행이 뭔지
    '12.9.16 5:46 AM (175.223.xxx.229)

    전 다들 스키니 입으실때 부츠컷 샀는데 작년겨울 내내 입었는데...

  • 13. 그놈의 유행
    '12.9.16 6:02 AM (116.37.xxx.10)

    유행이 절대로 그대로 돌아오지 않아요
    변형이 되어 돌아옵니다
    버리세요

  • 14. 하비
    '12.9.16 6:16 AM (218.51.xxx.162)

    한국인체형 더더욱 하체비만이라 안어울리고 입기 불편해서 스키니 입지 않아요. 찾기 어렵지만 부츠컷 사서 입습니다. 있는건 더더욱 아껴입구요. 유행보다는 나한테 어울리는 스타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한국인 체형에 스키니는 쫌....

  • 15.
    '12.9.16 6:51 AM (121.138.xxx.31)

    저두 두어개는 통 줄여 입었어요 너무 좁게 말구 그냥 일자로요 이쁘고 괜찮아요. 근데 좀더 있으니까 어쩃든 바지들이 오래되었구 낡았고 잘 맞지도 않구 그래서 거의 버렸어요.

  • 16. 진바지는
    '12.9.16 7:56 AM (116.39.xxx.87)

    패턴이 스키니랑 같아요
    몸에 완전 피트
    부추컷은 무릎위는 스키니랑 같고 아래만 퍼지게...

  • 17. ........
    '12.9.16 9:26 AM (118.219.xxx.96)

    다시 돌아와요 요즘 헐리우드 여자 연예인들이 많이 입었어요 버리지마세요

  • 18. 파라다이소
    '12.9.16 10:54 AM (112.148.xxx.159)

    저도 반바지로 만들었는데 그도저도 별로 안이쁘네요.
    옷장에 있는 부츠컷, 일자바지들 모두 아까와서 못버리구 잠자구있는데...
    스키니만 입다보니 안입게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 19. 아무리
    '12.9.16 10:54 AM (118.176.xxx.171)

    유행인 옷이라도 내 몸에 안맞는 것보다 입어서 편하고 예쁘면 유행이 무슨 상관인가요. 얼마전에 김남주도 부츠컷 청바지 입고 나왔던데..버리지 마세요. 스키니 제대로 잘 어울리는 사람 정말 몇 안돼요.

  • 20. 버리세요
    '12.9.16 11:02 AM (58.231.xxx.80)

    타인눈 의식 안하는분이면 지금이라도 입고
    유행이 다시 돌아와도 똑같은 스타일로 돌아오지 않아요

  • 21. 기증했어요
    '12.9.16 11:02 AM (203.226.xxx.2)

    잘입으신다는 글을 전에 본적있어서
    아름다운가게에 몽땅기증했어요
    다 비싼건데...

  • 22. ...
    '12.9.16 11:25 AM (119.71.xxx.179)

    부츠컷 저는 다갖고있어요. 유행타는 디쟌이 아니거든요. 밑위도짧구

  • 23.
    '12.9.16 11:34 AM (1.245.xxx.196)

    전 하체통통인데 부츠컷이 안어울려요
    일자바지도 촌스러워서 못입겠어요
    스키니가 젤 어울리고 예쁜데요
    스키니입은지 3년 넘었는데 스키니는 유행 안타는것 같아요

  • 24. ..
    '12.9.16 12:01 PM (147.46.xxx.47)

    저는 제가 너무 사랑해서 못버려요. 부츠컷이 제 독특한 체형과 가장 맞거든요.(휜다리 커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05 여우는 말보다 행동이다라는 말은ᆢ 6 여우 2012/10/27 2,820
169704 알레시에서 스틸로 된 과일바구니 왜케 비싸죠.ㅠㅠ 6 주방기구 2012/10/27 1,104
169703 신혼2년차인데 섹스리스 문제로 어제 글올렸었는데요,,, 42 lakapp.. 2012/10/27 24,559
169702 NLL의 평화를 위해 공동어로구역을 만들자니.. 4 !!! 2012/10/27 596
169701 임신 13주 정도면 태아 크기가 어느 정도인가요? 6 임신 2012/10/27 4,382
169700 도움을 받고싶어요. 4 제 얘기에요.. 2012/10/27 718
169699 얼굴촉소기구 헤드랑,효과있나요? 궁금해 2012/10/27 5,187
169698 회사 형광등 불빛에서 보면 왜이리 못생기고 피부가 안좋아 보일까.. 3 형광등 2012/10/27 1,697
169697 갤럭시 노트1 기계만 안판데요.ㅠ 4 핸드폰 2012/10/27 1,641
169696 이마트에서 행사가로 파는 단감과 사킬로짜리 귤 맛 어때요? .. 2012/10/27 608
169695 야채에 뿌려먹을 맛난 시판 소스 추천해주세요 5 엄마간호샐러.. 2012/10/27 1,460
169694 밑에 서양여자 이야기를보고 4 ㅁㅁ 2012/10/27 2,138
169693 기억나는 식당( 좀 더러운 이야기 패스하실분 ~) gma 2012/10/27 846
169692 직장 좀 봐주세요.^^ 1 요술공주 2012/10/27 918
169691 이번주 코스트코 모 세일하나요? ^^ 3 2012/10/27 2,376
169690 영어메일좀 봐주세요.. 5 2012/10/27 679
169689 밥퍼의 주인공 최일도 목사님에 대해 알려주세요. 11 초롱어멈 2012/10/27 4,811
169688 밥 좀 구제해주세요~ 5 ㅠㅜ 2012/10/27 982
169687 [원전]“日 해저 방사성 물질 축적…향후 10년간 해산물 오염”.. 2 참맛 2012/10/27 1,160
169686 치과의사 cctv.. 9 이상한.. 2012/10/27 3,399
169685 영어로 뭐라고하나요? 10 무식 2012/10/27 1,334
169684 결혼할때 자기무덤 파는 사람 4 nnn 2012/10/27 2,772
169683 가을 비 오는 토요일이다.(바람 피우는 아저씨의 짧다구리한 글).. 9 아저씨 2012/10/27 1,987
169682 5세 아이랑 먹을수 있는 닭날개 요리법 좀 알려주세요~ 2 요리시작 2012/10/27 1,268
169681 인간극장 춘이할매 5부 보면서 울컥하네요. ㅇㅇ 2012/10/27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