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원한신과 녹원한신 아파트 중 고민이에요

고민 조회수 : 6,088
작성일 : 2012-09-16 00:01:54

잠원한신과 녹원한신 둘 중 투자가치가 좀 더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재건축 제외하구요.

 

잠원한신은 초등학교 올라갈 자녀가 있어 분명히 메리트가 있고.. 또 대단지구요.

 

녹원한신은 교통이나 편의시설 접근성 면에서 무척 좋아보이네요. 주차도 편리하다 하구요.

 

잠원동 처음이라 잘 감이 안잡힙니다.

 

근처 사정 아시는 분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175.196.xxx.1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요
    '12.9.16 12:08 AM (211.200.xxx.251)

    두 곳 다 장점이 분명한 아파트입니다.
    잠원한신은 학교가 가깝다는 이점이 아무래도 제일 크죠.
    그리고 부녀회의 입김이 세서 가격담합을 한다는 소문도 있었어요.
    그런데 지하철역에서 아주 가깝지는 않고
    무엇보다 대림아파트 재건축이 들어가면 한동안 좀 괴롭겠죠.

    녹원한신은 잠원동에서도 아주 잘 지는 아파트로 소문나 있습니다.
    지을떄 어떤 할아버지가 벽돌 한 장 들어가는 것까지
    지키고 서서 그렇단 얘기도 있구요.
    무엇보다 잠원역에서 30초 걸린단 게 가장 큰 장점이겠죠.
    지금은 초등학교가 좀 애매한데 잠원동에 초등학교가 하나 더 들어온단 얘기도 있어서요.
    그리고 잠원한신보다는 좀 나중에 지었죠.
    그런데 중간에 접힌 한 라인이 부엌 창문이 없대요.
    그 라인이 좀 터무니 없이 싸게 나올 떄가 있어서 평균집값을 좀 떨어트려요.

    둘 다 살기 좋은 아파트입니다.

  • 2. 당연히
    '12.9.16 12:37 AM (14.52.xxx.59)

    잠원한신이요
    잠원동은 대단지 없어요,초중 다니기 그만한 위치 없구요
    잠원동 학교부지는 소송에서 졌어요
    녹원은 학교도 멀고 위치도 아주 애매하고 일단 진입로가 다세대 얽혀있어서 별로입니다

  • 3. ...
    '12.9.16 1:29 AM (218.39.xxx.46)

    전 녹원한신이요.
    친구가 녹원한신 사는데 잠원역 코앞인데도 너무 조용하고 살기 좋아요.
    롯데슈퍼, 킴스클럽 다 가깝고 바로 앞에 서점도 있구요.
    강남에 주차장 그렇게 넓은 데 첨 봤어요,
    아이 친구들이 잠원한신 많이 사는데
    주차장 진짜 끝장입니다.
    바로 앞이 초, 중에 문화센터라 하루종일 시끄럽고
    등하교시간 물리면 차를 뺄 수도 없습니다.
    게다가 대림 공사해요. 그 먼지,소음 다 어떡할라구요,
    그리고 대림 래미안되면 그 바로 옆 잠원한신은 상대적으로
    더 낡아보일 듯 해요,

  • 4. 잠원한신
    '12.9.16 1:40 AM (14.52.xxx.59)

    앞에 문화센터 없어요
    아마 반원초 앞의 한신문화센터랑 혼동하신듯합니다
    녹원 주차장 안 넓구요.그 앞의 서점은 애들 참고서만 파는 서점이에요 ㅠㅠ
    잠원한신은 지하주차장 있어서 그렇게 주차 어렵지 않아요
    대림의 먼지는 한 몇년 좀 그럴것 같아요,먼지 막아도 일단 공사장 중금속이 제일 골치지요

  • 5. ...
    '12.9.16 1:58 AM (218.39.xxx.46)

    앗 윗분 잠원한신 사시는 분이신가 보네요.
    제가 뭔가 기분나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ㅜ.ㅜ
    제가 말한건 잠원한신 앞에 신동문화센터 말한건데...
    그리고 제가 녹원은 자주 가는데 지하 주차장도 넓고
    지상 주차장도 아주 넓더라구요.
    잠원한신도 무지 좋은 아파트죠.
    전 집도 절도 없답니다. ㅜ.ㅠ

  • 6. 아니에요 ㅎㅎ
    '12.9.16 2:20 AM (14.52.xxx.59)

    신동문화센터는 차량이 따로 다녀서 주변에 교통영향은 거의 없어요,그리고 잠원한신 앞이라기에도 좀 뭐한 위치 ㅠㅠ
    원글님이 투자가치 말씀하셔서,,사실 녹원이 10년전만 해도 잠원동 최고가 (25.7평에서)였는데요
    요새는 중간정도 갈거에요
    최고가는 잠원한신이구요
    초중고 가까운데다 대단지여서 그런것 같더라구요
    저희가 당시에 녹원 알아보다 비싸서 잠원한신으로 틀었다가
    한강 보인다고 h아파트로 갔는데 그때 당시 천만원 차이 났거든요
    근데 6년후 팔려고 보니 1억 차이가 나더라구요
    녹원도 많이 안 올랐는데 잠원한신만 올랐어요,그거 감안해서 드린 말씀이에요 ㅎㅎ
    전 지금 다른 동네 살아요

  • 7. 옆 아파트
    '12.9.16 2:48 AM (222.233.xxx.161)

    잠원동 사는데요.
    굳이 아파트를 사실 필요가 있을까요?
    잠원한신이나 녹원한신도 어차피 거의 20년 가까이 된 낡은 아파트에요.
    잠원한신은 92년도엔가 입주했으니...
    재건축은 불가능하구요.
    용적률이 지금 법정기준보다 높아서, 재건축 하려면 세대수를 줄여야 하니, 나중에도 거의 어렵지요.
    애들 학교 보낼때 전세 살면 딱 좋지 않을까요.
    잠원동이 별로 아파트 값이 오르는 동네가 아니에요.
    저 잠원동에서 10년째 살고 있어요.

  • 8. 제 생각엔
    '12.9.16 11:34 AM (211.63.xxx.199)

    살기 편한곳은 녹원한신이네요.
    지하철역 가깝고 편의시설 많아서 좋아요. 주차장도 널럴하고요.
    단지내에 들어서면 조용하고 좋아요. 학교도 반원초등은 좀 걷지만 경원중학교은 바로 옆이구요.
    근데 이상한게 집값은 잠원한신이 더 비싸요. 저도 그게 이해불가예요.

  • 9. 초등
    '12.10.6 2:42 PM (116.39.xxx.223)

    녹원한신 초등학군 원촌초등입니다. 바로 앞 한신9차도 반원초인데 딱 녹원부터 원촌으로 가더라구요.
    몇년전에는 또 신동학군이었어요 ㅠㅠ 위치가 애매해서 그런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16 저도 전도연 몸매 처럼.될 수 있을까여 12 아줌마 2012/09/21 9,525
155415 소파 좀 어떤지 봐주세요~~ 5 소파 2012/09/21 2,075
155414 책 빌려달라는데..... 27 ... 2012/09/21 3,942
155413 나무가 높이 자라서 전깃줄에 닿았어요 3 //// 2012/09/21 1,467
155412 안목 높으신 82님들.. 가방 좀 봐주세요.. 9 지를까말까 2012/09/21 2,439
155411 몸이 아픈데 돌아가신 외할머니꿈을 꿨어요. 7 랄랄라~ 2012/09/21 4,071
155410 일년에 머리값 얼마나 나가나요?? 6 ~~ 2012/09/21 2,324
155409 법륜스님의 엄마수업이란 책보셨나요 화나네요 111 엄마수업 2012/09/21 42,313
155408 청소기 흡입구 2 잠적 2012/09/21 1,253
155407 오늘 공개수업하는날 질문요 3 초3학년맘 2012/09/21 1,468
155406 싸이를 보면서 즐기는 천재가 되고싶어요 2 루비 2012/09/21 1,848
155405 글 내립니다 15 .. 2012/09/21 3,867
155404 아기가 자면서 이불을 차는건 더워서인가요? 8 아가야ㅠ 2012/09/21 3,371
155403 요가 처음이에요.. 동네 체육센터에서요.. 2 요가 2012/09/21 1,584
155402 안철수, 3자 회동 제안… 박근혜 “만날 수 있다” 3 세우실 2012/09/21 1,812
155401 아이폰 침수되서 사망했어요 주소라도 살릴 방법 없을까요? 5 왜하필이때 2012/09/21 2,044
155400 현관 벽면 타일 떨어진거 수리해야되는데 어쩌죠? 3 가을 2012/09/21 1,480
155399 학원선생님 간식으로 어떤 게 좋을까요? 6 엄마마음 2012/09/21 3,855
155398 급)광주광역시 이사업체와 인테리어 저렴히 성실한곳 추천 문의 2012/09/21 1,748
155397 남동생2살 누나6살 언제까지 누나가 동생 질투하나요? 12 ... 2012/09/21 3,503
155396 남에게 내할말,싫은말 하는게 넘 힘들어요 5 변하고싶어 2012/09/21 2,657
155395 새똥당 주딩이에 공구리를 치고싶따~ 츠암나~ 2012/09/21 1,367
155394 입시는 수능 단일화하고, 청소년 스마트폰소지 금지법 생겼음.. 10 입시 2012/09/21 2,005
155393 오늘의 명트윗 (전우용 역사학자) 7 큰 웃음주네.. 2012/09/21 1,886
155392 여동생하고 진짜 심하게 싸웠던 기억 6 2살터울 2012/09/21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