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이 있지만 그래도 살고 싶으신 분들...
그건 개인의 선택이니깐 뭐라 하고 싶지 않지만
제발 제발 아이는 갖이 마세요
제발 부탁이예요
괴물을 키우고 싶지 않다면
아이는 갖지 마세요
가정폭력이 있지만 그래도 살고 싶으신 분들...
그건 개인의 선택이니깐 뭐라 하고 싶지 않지만
제발 제발 아이는 갖이 마세요
제발 부탁이예요
괴물을 키우고 싶지 않다면
아이는 갖지 마세요
아이들한텐 지옥이죠
당사자야...어찌됐든..
둘이 좋아 만난 거지만..
그사람들이 그정도 생각을 할수 있으면 폭력도 없었겠지요..
차라리 가정폭력이 덜 생기도록 사회구조에 변화를 주자
하는 주장이 더 현실성이 있을거에요.
다짜고짜 아이 갖지 말라하면 누가 그걸 곧이 받아들이겠어요....;;
맞아요. 어제 사랑과 전쟁이란 프로그램을 보니 아이들이 심각해지더라구요
원글님도 조금더 생각이 있으시다면.
사회 정치에 관심 가지시고 좋은 사회 만들수 있는 일에 일조해보세요 ^^;
어떻게 하냐구요?
원글님이 이런 글 쓰신데는 주위에 뭔가 보고 들은게 있으셔서 그런 거 같네요.
댓글 매너가 참 훌륭하십니다.
머리나쁜 부모도
가난한 부모도
가정폭력 집네 부모도
다 행복보다는 불행을 상속할 가능성이 훨씬 높은 부모들이죠.
그런 사람들이 다 아이를 갖지 않으면 세상은 아주 빨리 좋아질걸요.
dd 님이 하신 말씀이 틀린건 아니죠.. ;;
오히려 원글님이 그냥 던지는것 처럼 글을 쓰신거지.
'부모 자격시험' 통과한 사람만 아이 낳게 해야 한다는 말이 있죠,
정말 그래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그 정도로 아이를 막 낳고 막 기르는,
아니 사실 기른다고 하기도 어려운 부모들도 많이 있쟎아요.
'부모 자격시험' 통과해야 한다는 말이나,
이러저러한 사람들은 아이 낳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나 본질은
같은 말이쟎아요.
아이는 끔찍한 지옥속에 살게되죠.. 어느정도 대처할 능력이 생기기 전까지는요.. 성인이 된 후에도 트라우마가 남게되고요..치유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타인의 임신과 출산에 대해 참견하는 것보다는 가정폭력이 범죄행위라는 사실을 공동체 구성원들이 모두 공유하는 일이 급선무. 그리고 이혼은 계약해지라는 사실을 공유하는 일이 급선무. 배우자의 범죄행위는 이혼사유일 뿐.
이혼해야 할 때 부담갖지 않고 이혼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일이 급선무.
묻지마 살인도 많은데, 원글님 논리대로라면 자식을 낳는 일 자체가 문제라는 거임.
임신과 출산 문제는 개인의 선택이면서 국가공동체가 책임져야 할 사안. 왜냐하면 인적 자원이므로. 부모가 양육을 잘 해내면 감사한 거고, 아니면 국가공동체가 책임질 수 있는 구조여야 함. 마인드 자체를 바꾸어야 함. 아이는 우리 모두가 키우는 거임.
스티브 잡스가 미국 국민을 먹여살리는 거임.
저는 폭력보다도...
부부사이가 매우 안 좋은 상태에서 아이가 접착제 역할하겠거니 하고 임신 강행하는 것 자제했으면 해요.
부부사이가 좋아야 아이도 행복한건데...
아이를 낳아야 부부 사이가 좋아진다는 이야기는 앞뒤가 바뀐 것 같더군요.
폭력이건 외도건 뭐건 해당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해놓고 아이를 가지는게 낫다 생각해요.
네, 그런 강력한 편견의 측면이 있네요,
그런데......가난이나 머리가 나쁜것과 가정폭력을 같이 놓는 것 자체가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희석시키는 자세라 생각되어요. 의붓아버지에게 맞고 살다가 가출한 사람들 얘기 들으면, 더 크면 의붓아버지 죽일 거 같아서 차라리 가출했다는 증언도 많고요.
폭력가정의 아이로 자랐는지 아닌지는 본인이 말하기전엔 겉으로 알 수 없어요,
타인이 차별할 수 있는 징후는 전혀 없어요. 내부의 자괴감 문제겠죠.
반면 폭력가정에서 잘못 자란 사람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강력한 거 같아요.
폭력남편이라면 다들 이혼하라하지 같이 살라 하나요 ?
낳고 나서 폭력 아비 피해 이혼하느니, 차라리 낳지 않는게 낫다고 봅니다.
( 그런데 그냥 속으로 생각해야겠죠 ? )
물론 그넘들은 그러다 이혼하면 동남아나 어디서 신부 또 구하겠죠.
이런말 하기 참 뭐하지만.
폭력도 유전이 된다고 하데요.
폭력을 당하면서 괴롭게 크다가 대물림한다고..
인구도 차고 넘치는데 환경에 문제가 많다싶으면 스스로 조절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만 합니다.
머리나쁜 부모, 가난한 부모, 성질나쁜 부모는 아이 낳지 말고, 머리 좋은 부모, 부자 부모, 성질 좋은 부모만 아이를 낳도록 해 보아요,
참 행복한 세상이 와요~.
더불어 동성연애, 못생긴 사람, 뚱뚱한 사람, 늙은 사람, 외국인 노동자 차츰 없애 보아요~
참 행복한 세상이 와요~.
이게 되면 노처녀, 노총각, 몸매 안좋은 사람, 피부 안 좋은 사람, 나머지 잉여를 없애 보아요~
참 행복한 세상이 와요~.
우리나라 사람 중 80%는
애 낳지 말아야 합니다.
님도 아마 태어나지 말았어야.
원글님말도 일리있어요...
폭력은 대물림되는거 맞구요..
폭력아버지 밑에서 자란 애들..
똑같이 닮아요..
본인들은 아버지의 그런모습이 싫지만
은연중에 학습이되면서
훗날 어른이되어 비슷한 양상들을 보이죠
소용 없어요, 그냥 자식에게 따뜻한 부모,
자식 불행에 둔감한 부모,
자기 삶을 방치하는 부모,
여러 형태가 있는 거죠.
어떤 부모에게 태어나는지가
이미 행 불행의 50%를 결정한다는 속담도 있잖아요.
이상한 친구 만나도 이상해질 수 있는 게 사람임.
가정이 좀 부족하면 학교가, 학교가 부족하면 사회가 채워줄 수 있도록 세팅하면, 인간은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음. 부모가 부족해도, 친구나 교사와 좋은 상호작용을 하면 회복이 될 수 있음.
요즘은 인간이 태어나 부모와 있는 시간도 많지만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친구나 교사 등과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음. 자기 자식들 24시간을 돌아보시길. 자기와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한 인간에게 부모도, 친구도, 교사도 수많은 인간관계 중 하나. 그 중에 의미있는 관계 하나 맺을 수 있으면 중심 잡고 살 수 있는 거임. 책을 통해서도 가능한 거고.
가정을 너무 대단하게 여기는 게 패착으로 돌아올 수도 있음. 결혼을 너무 대단하게 생각해서 이혼해야 하는 데도 이혼 결정 못해서 늪에 빠지는 일처럼. 양친이 다 있어야 행복하다는 고정관념이 오히려 해가 됨. 한부모 가정이어도 잘 살 수 있는데도 괜한 불행감을 느껴 자승자박 되는 거임.
유연한 사고가 필요함. 두려움이 크면 경직됨. 원글님은 너무 두려운 거임.
저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원글님글 공감해요
정말 가정이행복해야 범죄자도 안나옵니다.
피에타의 교훈이자 나주폭행범의 삶을 보고 느낀 것이기도 하죠.
세상은 학대받은 아이의 수만큼 불행해진달까요-_-;
낳지 말라는 것보다, 그런 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어떻게 구출해서 사랑으로 키울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해봐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웅님의 댓글 너무 와닿네요. 아이는 온 마을이 키워야 하잖아요.. 아이를 폭력가정에서 떨게 두지 않도록 법을 바꿔야 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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