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굽네치킨 남은거 맛나게 데워먹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치킨 반먹는게 많이 먹는건지요

식신? 조회수 : 9,558
작성일 : 2012-09-15 19:50:06

 

저녁으로 굽네 오리지널 시켜먹고 절반이 남았거든요

오븐, 전자렌지에 데우거나 팬에 구워먹는거 중에 어떻게 해야 닭냄새 안나고 맛있게 데워질까요

 

그리고 -_-;;;

30대 초반 아기 있는 여자인데요 굽네 한마리 시켜 반 먹어치운게 많이 먹는건가요?

저녁식사를 따로 한 것도 아니고 저녁으로 먹은건데요

 

남편이 저보고 무슨 여자가 그렇게 많이 먹냐면서 핀잔 주는데  짜증이 나요

제 친구들 중에는 일인일닭 하는 애들도 있고 보통 저만큼은 먹는데요

 

안그래도 애낳고 살이 더이상 안빠져서 우울한데 무슨 식신 취급하니까

자격지심때문인지 성질이 확 납니다

 

저 많이 먹는거 아니지요

 

 

 

IP : 115.136.xxx.2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9.15 7:55 PM (180.228.xxx.32)

    저도 두 번에 나눠먹어요 혼자 반 마리가 뭐가 많아요.... 예전엔 혼자서 한 마리도 다 먹었었어요;;;
    렌지말고 오븐에 구우세요 전 간단히 오븐 토스터기에 구워 먹는데 바삭하고 맛있어요

  • 2. ㄱㄱ
    '12.9.15 7:55 PM (180.68.xxx.122)

    오븐이나 그릴에 데우세요 .
    많이 드시는거 아니에요 ㅎ
    요즘닭이 얼마나 작은데요 ㅇ

  • 3. 식신
    '12.9.15 7:58 PM (115.136.xxx.244)

    그쵸그쵸 ㅠㅠ 굽네는 특히 작잖아요...
    저를 비롯 제 지인들이 다 조금씩 통통한지라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 궁금했네요...
    댓글 남편한테 보여줘야겠어요 ^^ ㅋㅋ

  • 4. 루비
    '12.9.15 8:12 PM (121.165.xxx.120)

    살쪄있으면 남만큼 먹어도 괜히 많이 먹는것처럼 보여요.
    억울한일 많이 당하죠.
    남편이 살빼란 소리는 차마 못하고 저런식으로 표현하는거에요.
    독한맘 먹고 살 쫙 빼서 일인일닭 하세요. 홧팅!

  • 5. 비쥬
    '12.9.15 9:29 PM (121.165.xxx.118)

    요즘 반마리 한명이 먹는 거 일도 아닌데요. 몰 많이 먹는 다고

  • 6. ^^
    '12.9.15 9:47 PM (118.221.xxx.31)

    저도 30대 초반 애기있는여잔데요,
    닭 한 마리 먹어치웁니다^^
    애기이제 돌 막 지났는데요 이제야 출산전 몸무게로 돌아왔어요~~

  • 7.
    '12.9.15 10:20 PM (122.36.xxx.66)

    장터 치킨 한마리 사와 먹기전 저울에 달아본 녀자.
    500그람.
    다먹고 난 후 뼈다귀 무게 170그람.
    결국 순수하게 먹은 건 330그람.
    으앙! 배고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366 담배 피는 인간들 너무 많아요 ㅠㅠ 2 지하철역주변.. 2012/09/17 1,127
153365 서울 초등 저학년 오늘 학원 보내시나요? 3 산바산바!!.. 2012/09/17 1,370
153364 가평이나 남양주 같은데 전원주택 정말 좋아 보이는데 5 ... 2012/09/17 3,816
153363 친한친구지만 전화예절이.. 7 -- 2012/09/17 2,170
153362 친정엄마에게 속상하네요.. 3 EnrEnr.. 2012/09/17 1,662
153361 결혼한 여자의 출생지(본적)는 어디인가요? 9 ? 2012/09/17 12,751
153360 5살 아이..배가 자주 아프다고 해요 ㅜㅜ 5 .. 2012/09/17 5,751
153359 부페 식대 계산한게 맞는건가 좀 봐주세요. 11 잔치 2012/09/17 2,121
153358 굽네치킨 남은 걸로 요리하면 모가 좋을까요? 10 .... 2012/09/17 3,480
153357 새벽마다 명치가아파 깹니다 어느병원 가야하나요? 14 힘들어요 2012/09/17 6,502
153356 안철수로 단일화되면 민주당은 선거운동못하는거 아세요? 37 보조금도없음.. 2012/09/17 8,200
153355 비오는데 제주도 2012/09/17 740
153354 큰애 학교보내기가 겁나네요. 24 걱정많은엄마.. 2012/09/17 4,663
153353 초강력접착제가 손에 묻었는데 어떡해야 지워질까요 4 바람소리 2012/09/17 1,345
153352 조언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39 초등4학년 .. 2012/09/17 5,054
153351 하필 이런날 미팅이 잡혔네요 ㅠ 2 행복 2012/09/17 1,122
153350 혹시 통영 사시는분 계시면... 1 ㅠㅠ 2012/09/17 1,158
153349 부산분들 태풍.. 괜찮으세요? 2 .. 2012/09/17 1,612
153348 이름에 안좋은 한자 10 내 이름이 .. 2012/09/17 5,368
153347 고양이가 자꾸 현관문 앞에 오줌 누고 가요ㅠ.ㅠ 5 병다리 2012/09/17 2,372
153346 둘째 출산하고 병원에 첫째 데리고 있는 거 어떨까요? 26 ... 2012/09/17 8,251
153345 여고생 어휘력 2 2012/09/17 1,457
153344 신종 금융피싱 문자가 왔네요. 4 조심해요 2012/09/17 1,758
153343 운전 잘하는 방법 2 금은동 2012/09/17 1,472
153342 포항인데...비가 45도로오네요 ㅜㅜ 7 .... 2012/09/17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