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이랑 김장훈이랑 콘서트 같이 했잖아요

....... 조회수 : 4,044
작성일 : 2012-09-15 19:24:24
싸이 대박 나기전에도 에너지 넘치는 건 정말 인정할 수 밖에 없었어요.

술자리에서 사적으로 흘려들은 얘기예요.
버클리 옆에 음악학교 나와놓고 버클리라 그런다라는 안 좋은 얘기를 먼저 들어서 별로였는데 (사실이 아니라네요 ^^)
젊을 때 유학생들 앞에서 자기집 부자라고 호기 부린 에피도 눈쌀 찌푸리게 했고요. 나의 재수없음을 나는 활용한다 그런 느낌.
근데 '챔피언' 들어가는 하는 노래 있잖아요.
그거 부르는데 에너지가 넘쳐서 보고 호감 쪽으로 살짝 돌아섰어요.
얼굴만 보면 별로인데 말하면 재치있고 에너지 넘쳐서 살짝 호감쪽으로 흐르는 그런 타입 아닐까요 ? 
꼭 강남스타일 대박땜에 사람들이 다들 추종하는 건 아니고요. 

젊은 가수 이민우, 휘성같은 스타일보다, 
보기만 해도 에너지 넘치는 김장훈이나 싸이가 지친 직장인에게 어필하는 점은 있는 거 같아요. 
( 휘성 미안. 사랑은 맛있다 그런 노래는 좋지만.) 
IP : 211.207.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는데?
    '12.9.15 7:36 PM (112.185.xxx.251)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5221484&sca=...

  • 2. 미치겠다
    '12.9.15 7:37 PM (211.207.xxx.157)

    순돌이 생각이 ^^

  • 3. ...
    '12.9.15 7:49 PM (14.63.xxx.136)

    유씨버클리랑 보스톤에 있는 버클리음대랑 다른학교라고
    유씨버클리라고 하지 않았어요

  • 4. ...
    '12.9.15 8:18 PM (220.76.xxx.212)

    다른건 몰라도 4년 미국생활에 다시 귀국해서 시간 많이 흘렀는데, 영어하는 거 보고 놀랐어요.
    유학초기에 영어 형편없었다고 미국방송에서 본인이 말하던데....

    도대체 그동안 뭘 어떻게 한거야? 싶더라구요.
    감 놓치지 않으려고 개인교습이라도 꾸준히 받았나 싶구요.

  • 5. 그러게요
    '12.9.15 8:27 PM (211.207.xxx.157)

    정말, 연예인들 부지런하게 자기관리하는 건 인정해야 할 거 같아요.
    그전에도 한국에서 나름 성공했고, 충분히 성공을 즐겨도 될 위치인데.
    박진영처럼 철저히 미국진출염두에 둔 것도 아니고,
    유튜브 통해 갑자기 단기간내에 미국토크쇼나 미국무대에 서게 된 건데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유명해 질 줄 미리 알았던 사람처럼 ^^
    단순 영어회화가 아니라, 자기 음악 세계도 표현해 줘야 하고.

  • 6. ...
    '12.9.15 11:04 PM (123.254.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버클리옆음악학교 말씀 잘못 다시인정해주세요. 원글에 양념처럼 아님말구 정도의 뉘앙스론 부족하네요

  • 7. 애니팡
    '12.9.15 11:04 PM (180.182.xxx.152)

    싸이 바른말 하던데..졸업못한것도 이야기 하고
    미국사람들도 버클리.보스톤에 있는 음악학원인거 다 알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149 아래 헤르페스 감염 질문 9 궁금 2012/09/18 5,803
154148 저 지금 술집에서 혼자 술먹고있어요 17 저지금 2012/09/18 4,268
154147 지금 스브스 현장21보세요. 성폭행강간범 감형 어떻게 하나 3 ㅇㄹㅇ 2012/09/18 1,669
154146 머리 스타일 한번 주기 시작하니까 안하고는 못배기겠네요. 1 -- 2012/09/18 1,655
154145 남편 얼굴에 무수한 잡티를 해결할 피부과 시술 조언 부탁드려요 3 소미 2012/09/18 2,279
154144 나를 싫어하는 상사때문에 결국 이직 결심했어요 7 ........ 2012/09/18 3,270
154143 옆집 아즘마가 무슨 가방 메고 다니나 그런거 너무 신경 쓰지 마.. 15 ㅇㅇㅇㅇ 2012/09/18 4,867
154142 (급)찌~인하고 씁쓸한 초코렛 케익이요.- 3 혼자 생일 .. 2012/09/18 1,384
154141 내용 스포 ) 김기덕의 영화 빈 집 결말 부분이요 .... 5 울랄라 2012/09/18 2,338
154140 추석 앞두고 상가집 가는거 아닌가요? 12 혹시나 한번.. 2012/09/18 24,292
154139 분양한 동물에 대해선 어디까지 생각해야 할까요? 13 .. 2012/09/18 1,090
154138 듣기좋은 좋은발라드 추천 모음★★★★ 1 jasdkl.. 2012/09/18 1,156
154137 1997년 대선 기억나세요? 2 1997년 2012/09/18 999
154136 부모님 좋아하실만한 여행사 추천해주세요 4 여울 2012/09/18 1,066
154135 피에타 또 봤습니다 11 영화좋아 2012/09/18 2,429
154134 근데 안철수 문재인 신기한게.... 2 ㄹㅇㄹㅇ 2012/09/18 1,433
154133 응칠 막방 기다리면서 봉주20회 어떠신가요~ 버스 300석 2 바람이분다 2012/09/18 1,447
154132 테팔 그릴팬 충동구매했는데요...이거 어디 쓰시나요? 4 그릴팬 2012/09/18 4,305
154131 켁.. 이거 사실인가요? ㅇㄹㅇㅁㄹ 2012/09/18 1,685
154130 옹정황제의 여인 지난주 내용이 궁금해요 2 중드 2012/09/18 1,269
154129 영화 "언페이쓰풀" 다운받아 볼 수 있는 곳이.. 2 ... 2012/09/18 950
154128 외국가는데 라면 한박스 기내에 가지고 타도 될까요..? 17 항공 2012/09/18 7,632
154127 서울 숭실대역 방사능 수치 측정결과??? 박수왕 2012/09/18 1,317
154126 품사가 10품사인가요? 4 국어 2012/09/18 1,006
154125 아기침대 대여할건데 정보좀 주세요... 2 신생아 2012/09/18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