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류층이 쓰는 식기는 어떤거에요? 갑자기 궁금해서요~
포트메리온이나 레녹스 버터플라이
빌레이로이앤 보흐가
캐쥬얼한거라해서요~이것들도 후덜덜한데~
크리스토플? 웨지우드? 뭐이런거 애기하시던데
뭐가있나요?
1. ..
'12.9.15 2:11 PM (1.225.xxx.26)저는 안목이 비루하야 로얄코펜하겐 과 마이센, 로얄 우스터, 헤렌드 정도 아네요.
국산으로는 한국도자기의 프라우나.2. 원글
'12.9.15 2:29 PM (112.148.xxx.13)비루하긴요~안목있으시니 아시는거지요^^ 사진 못해도 공부되네요~
3. 상류층이 아니라서 모르겠으나...
'12.9.15 2:35 PM (39.112.xxx.208)가격으로 따지면 마이센, 로얄 코펜하겐, 헤렌드가 고가이고 전통이있어요. 웨지우드도 퉈콰즈나 몇몇 라인들이 화려한 편이고요... ^^
4. ...
'12.9.15 2:53 PM (222.121.xxx.183)그릇 잘 모르는데 캐쥬얼 하다는건 그릇 느낌이 그렇다는걸거예요..
비싼 백도 가격 비싼데 캐쥬얼한 분위기 나는거 있는거처럼요..5. 일단
'12.9.15 2:59 PM (14.52.xxx.59)언급하신 그릇들은 도자기.무겁고 잘 깨지지요
상류층 그릇이라고 언급하신 것들은 본차이나 입니다
그래봤자 뭔 상류층 ㅎㅎㅎ우리나라가 언제 계급사회였나 싶지만 말입니다6. 음
'12.9.15 3:01 PM (110.13.xxx.218)상류층이 아니니 알 수가 없져... 우린 모를 무슨 작가나 외국 무슨 도예가 집안 그릇을 쓰는지 알길이 없음.
하지만 제가 본 제일 센 가격 그릇은 마이센이었네요. 갤러리에서 본 4인용 양식기 풀셋 테이블 세팅해 놓은 게 천만원이랬어요. 제가 놀라니까 이런 거 혼수로들 해가신다고...
로얄 코펜하겐도 고가고요...7. ..
'12.9.15 3:03 PM (182.209.xxx.78)로얄 코펜하겐의 플러럴 다니카. 8인조 정도면 돈으로 비싼제품이겠죠..평생 갖고싶어도 힘들 건데요..서민은..
사실 일상 생활에 쓰는 도자기는 이외로 수수하고 가격도 중간적인거 쓸것 같아요.
모여서 아침밥 매일 같이 먹는다는 재벌가집도 행남자기시리즈 쓴다고 요리선생이 말하더라구요.
그러나 손님대비나 이벤트를 위해선 그런 부류들이 사교라 생각하면 뭐 몇천대의 그릇도 별거겠어요.8. 전
'12.9.15 3:33 PM (14.52.xxx.59)플로랄 다니카 돈 주고 봤어요 ㅎㅎㅎ
9. ///
'12.9.15 4:17 PM (110.14.xxx.164)마이센 커피잔 한세트에 70 만원..
근데 그런건 매일 한상 차리진 않고 장식장에 두고 가끔 쓰죠10. dd
'12.9.15 4:57 PM (124.52.xxx.147)외국 영화나 드라마 보면 웨지우드가 많이 등장하더군요. 완전 고급스러움이 느껴져요.
11. 다는 아니겠지만
'12.9.15 8:53 PM (211.237.xxx.197)웨지우드 한국도자기 유기 많이 쓰고 광주요도 좀 쓰고 특별(?)용으로 에르메스도 갖고들 있고 그릇 좋아하는 분들은 더 많이(유럽 거 프랑스 거 휘황찬란 이름도 몰겠네요) 갖고 있고..
아 물컵이나 술잔은 바카라도 많이 쓰더라고요~12. 다는 아니겠지만2
'12.9.15 8:54 PM (211.237.xxx.197)웨지우드랑 로얄코펜하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