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 항상 불만이.. 외할머니가 자신한테 정도 안주고 냉정하게 대한 다는 거였거든요
그런데..
웃긴게..
외할머니가 엄마한테 차갑게 대하고 냉정하게 대하는걸
본인이 딸인 저한테 그대로 하신 다는 거에요
아들인 오빠한테는 진짜 잘해주시는데
딸인 저는 덜 아픈 손가락인지
가끔 보면 남얘기 하듯이 저한테 해서
제가 상처를 많이 받았거든요
잘해주실때는 잘해주지만..그냥 저는 아들 보다 관심 안가는 딸일 뿐이더라고요
아까는 엄마랑 전화 통화 하다가 폭발했어요
왜그렇게 차갑고 냉정하냐고 했더니
자기는 그런적 없다네요
헐...
저도 나중 결혼해서 딸 낳으면 엄마처럼 저렇게 대할까봐 딸 낳기가 두려울 정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