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저는..지금 앞날이 깜깜 하네요
노후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어요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인생 같네요
다른 분들은 어쩐지..
주변에 제 또래들 보니까 집도 다 한채씩 있고 노후 준비 착착 잘 하고 있던데..
걱정 되네요 정말
휴..저는..지금 앞날이 깜깜 하네요
노후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어요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인생 같네요
다른 분들은 어쩐지..
주변에 제 또래들 보니까 집도 다 한채씩 있고 노후 준비 착착 잘 하고 있던데..
걱정 되네요 정말
전 귀농할꺼에요 ㅋ
40대인데 답답해요
윗님 귀농하면 돈이 안들까요?
남편이 자꾸 귀농하자고 하는데, 그럼 돈은 안드는지, 퇴직금이 있어서 그걸로 하고 귀농하자고 하네요
요즘 사회가 아직 팍팍하잖아요. 사이코되기 쉬운환경(스트레스)
건강한 자연을 보고 가꾸면서 맘이 정화되는걸 느끼기도하고 자연을 살리는건 스스로에게 가치있단 생각도들고 설서 중국산 먹느니. 자연에서 난거 먹어줘서 몸도 호강시켜주고싶고..전 물욕이 없어서 가능할거 같아요. 조금벌고 조금쓰고..
본적이 시골이라 시러시러 했는데 나이를 먹으니 자연과 함께 물흘러가듯 살고 싶네요. 저의 행복은 마음속에 있어요
귀농할수있는 사람이 다 따로있어요.
어릴적 농촌에서 자라 눈으로 몸으로 이것저것 다 배워놓은 사람이나 귀농이 가능하지.
서울에서 자라 쌀, 벼, 조, 보리 심겨잇는거 구분도 못하고, 거두는거 손가는거 다 하나하나 배워야되는사람 농촌생활 절대안되어요.
지금부터 슬슬 조금이라도 농사일 배워놓으려구요. 이게 일이 많고 손도 많이아고하더라구요.
울 부모님 귀농은 아니고 귀향 하셨는데요...(시골인데...농사는 안 지으심)
그래도 생활비는 덜 든다고 하시네요.
몇년 사시다가..자식들 얼굴 보기도 어렵고 해서 다시 올라올까 하시는데 생활비 땜에 엄두가 안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