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신감 어떻게 키우나요?
걱정 많고 눈치 보고 새 가슴인데
배우고 싶습니다.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기운을 풍기는 방법은 뭘까요?
제가 좀 말이 없고 순해 빠진 인상이에요.
말도 콧소리에 끝을 길게 빼서 흐려서 하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좀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사람들 앞에 서서 말을 해야 하는데
제발 도움 좀 주세요.
자신감 있게 누구보다 멋있게 그렇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청중을 사로잡는 방법도 좀.. 알려 주세요..
그 자신감 어떻게 키우나요?
걱정 많고 눈치 보고 새 가슴인데
배우고 싶습니다.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기운을 풍기는 방법은 뭘까요?
제가 좀 말이 없고 순해 빠진 인상이에요.
말도 콧소리에 끝을 길게 빼서 흐려서 하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좀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사람들 앞에 서서 말을 해야 하는데
제발 도움 좀 주세요.
자신감 있게 누구보다 멋있게 그렇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청중을 사로잡는 방법도 좀.. 알려 주세요..
뛰지 마세요. 불난거 아니면...
다리 쭉쭉 펴고 절도있게 걸어가시구요
턱을 위로 좀 치켜들고 걸으세요. 자신감 있어 보입니다.
웃을때 주름이 생기더라도 활짝 웃으세요....예뻐 보입니다.
옷도 세련되게 입으시구요.
브리핑? 해야 하나요?
연습 많이 하셔야 합니다....토씨하나까지도 다 연습하세요...
예를들면 날이 맑으면 "날씨가 좋네요"
흐린경우 "태풍이 오고 있네요"
바람이 부는경우 "바람 부는데 어떠셨어요?" 등등
모든 상황에 대해서 다 기록해두시고 목소리 크게 연습하시면 될듯...
준비한만큼 결과가 있겟죠?
내가 제일 잘났다라는 마인드가 아니라
나는 나대로 잘났다 라는 마인드가 진짜 중요한 거 아닐까요?
어떤 면에서는 다른 사람보다 뒤질지도 모르지만
자신만의 소신이 뚜렷한 것. 그거 있으면 다른 사람 눈치 볼 일 없을 것 같아요.
어차피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은 없을 테니까요.
제가 생각할 때 진짜 당당한 사람은요, 남이 부러우면 부럽다고 솔직해요. 그렇지만 시기나 질투는 안해요.
예를 들어 남이 멋진 차 샀다- 오~ 좋겠는데! 차 좋은데? 그러고 끝.
쟤는 무슨 돈이 있어서 저걸 샀을까, 뭐 이상한 수 쓴 거 아닐까, 나는 언제 저런 차 사나, 차 사게 부모가 돈 좀 주지, 장인장모는 사위 차 바꿔주고 뭐하나 뭐 이런 식으로 생각하지 않는 거요.
그래서 전 "부러우면 지는 거다"는 말이 잘못 됐다고 생각해요. 부러워한다고 지는 거 아니에요.
시기하고 질투하면 지는 거지, 부러워하는 것 자체는 지는 거 아니죠.
윗분 말씀대로 저 사람은 저 사람대로 잘났고 나는 나대로 잘났다는 거지, 누가 더 잘났느냐 줄 세우는 건 아니라는 거죠. 그런 마인드가 뿌리 깊은 사람은 좋은 위치에 있는 사람, 잘 나가는 사람에게 아낌없이 박수쳐줄 줄 알고 부러워도 하지만 더 큰 관심은 자기 삶에 있고, 자기 인생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에서 내가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냥 난나고 넌너다.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 밑에 사람없다 생각하는거죠.
그리고 난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난 내삶을 산다고 생각하고 살면 맘편해요.
세상에서 제일 잘났다 하는 인간 되시면 딱 1달 안에
가족 친지 친구 사이에서 왕따가 되어 계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