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궁금한이야기Y에서 샴쌍둥이 얘기 나오네요..
지난번에 샴쌍둥이를 낳은 미혼모 얘기가 나왔는데
그 후편이 지금 방영되고 있네요.
슬프네요...
1. 지금
'12.9.14 9:41 PM (116.36.xxx.72)어찌되었나요? 얘기 좀 해주세요. tv를 볼 수 없는 상황이라...
2. ㄹ
'12.9.14 9:43 PM (121.144.xxx.48)애기 한명은 죽었대요 ㅠㅠ 불쌍불쌍
3. 바람이분다
'12.9.14 9:43 PM (218.238.xxx.226)샴쌍둥이 분리 수술이 성공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한 아이의 상태가 악화되어서 재수술 들어갔어요.
한데 아가가 하늘나라로 갔네요. 에효.......4. 바람이분다
'12.9.14 9:45 PM (218.238.xxx.226)피부가 모자라서 배 부분을 많이 덮지 못했었는데
하늘나라로 간 아가의 피부를 살아남은 아가한테 이식했대요.
그 얘기가 더 슬프네요.. ㅠㅠㅠㅠㅠㅠ5. 바람이분다
'12.9.14 9:47 PM (218.238.xxx.226)여자분한테 문자로 쌍욕 날리고 잠수해버린 남자시키
언제고 천벌받기를 바랍니다..6. 너무 불쌍해요.
'12.9.14 9:48 PM (125.141.xxx.221)너무 눈물이 나와서.... 너무 아가가 불쌍해요.
7. 머리가
'12.9.14 9:53 PM (14.53.xxx.179)띵할정도로 울었어요.진짜 애기들 버린 이런놈이야말로 눈앞에서 얼굴에 침 뱉어주고 싶어요.
8. 너무
'12.9.14 9:57 PM (211.36.xxx.24) - 삭제된댓글안타까워요
9. ssocool
'12.9.14 10:01 PM (101.235.xxx.53)아빠 신상 금방 공개되겠죠? 누가 좀 털어줘ㅠㅠ
10. 바람이분다
'12.9.14 10:02 PM (218.238.xxx.226)이제 프로그램은 끝났습니다.
앞으로 모자분께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그 개노무시키 누군지 신상 털고싶네요;;11. 휴..
'12.9.14 10:05 PM (39.117.xxx.193)저도 너무 울었네요..짧은이야기를 보고 인생을 배운듯..
장애가 있고 부족하다하는 부모..(처음에..어떻게해..했거든요..)
그게 사랑을 주는것에 아무 부족함이 없다는것을..너무 깨달았구요..
외할아버지..복숭아..너무 울었어요..
또 자기피부까지 남겨주고 떠난 씩씩이..
열달동안 꼭 껴안고 둘이서 잘지냈을텐데..다정이 건강하게 자라라고..피부 남겨주고 갔나봐요..
정말 인생을 배웠네요..
사랑..엄마..부모..형제..이 이야기속에 모두 다 있네요..
너무너무 울었어요..12. ㅜㅜ
'12.9.14 10:13 PM (124.53.xxx.131)이제 막 5개월됀 아가 옆에 재워놓고 그 프로 보다가 엉엉 울었네요ㅜㅜ
어째요...
둘이 꼭 껴안고 있는게 왜 그렇게 애처로운지요..
진짜 그 나쁜놈 신상 털렸으면 좋겠어요!!!13. 저도
'12.9.14 10:35 PM (121.135.xxx.43)보면서 헌참 울었더니 아들녀석 왜우시냐고...
그 남자놈 꼭 천벌벋기를 빕니다
아이엄마와 다정이 꼭 행복해지길 .14. 지옥사자
'12.9.14 11:23 PM (113.76.xxx.161)그 파렴치한 놈 신상 82 CSI에서 털어줬으면 하네요
15. 트리안
'12.9.15 9:59 AM (124.51.xxx.62)외할아버지께서 납골당 유골함 씩씩이(아기 이름)앞에서 "추석때 올께" 하시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