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낙태시킨 사람은 죄의식 같은 것 없나요?

dd 조회수 : 4,721
작성일 : 2012-09-14 20:24:51

낙태시킨 사람 본인들이

낙태되어서 세상에 나오지 말아야 할

인생같은데

 

피임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일인데

좀 더 강도높은 쾌락을 위해 생명을 죽이다니 ....

 

그냥 달걀이라고 생각할까요??

IP : 121.178.xxx.10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4 8:27 PM (121.144.xxx.48)

    있겠죠;;; 근데 키울 여건이 안되니까 낙태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기를 여건도 안되면서 무턱대고 낳아 기르면 그게 더 애가 불쌍한거같은뎅ㅎㅎㅎㅎ

  • 2.
    '12.9.14 8:30 PM (121.144.xxx.48)

    그리고 어디서부터 사람으로 볼 것이냐도 어려운 문제 같음요

  • 3. .....
    '12.9.14 8:32 PM (211.202.xxx.221)

    기를 여건도 안되서 무턱대고 낳는것보다는 그나마 더 나은거 아닌가요

  • 4. ....
    '12.9.14 8:33 PM (112.151.xxx.134)

    제대로 못 키울 바에는...
    태어나기 전에 낙태라도 해주는게
    그나마 부모로써 최소한의 배려같아요.
    얼마전 나주 그 게임중독 엄마...술먹는 아빠보고
    느낀 점이네요.

  • 5. 기를
    '12.9.14 8:34 PM (211.234.xxx.106)

    여건이안된다면
    피임기구를
    사용해야죠

  • 6. ㅇㅇ
    '12.9.14 8:34 PM (183.98.xxx.163)

    실수할 수도 있고 피임 실패할 수도 있잖아요

  • 7. 어디서 부터 사람으로
    '12.9.14 8:37 PM (112.153.xxx.36)

    볼 것이냐???
    그럼 유도분만 해야하는 5개월 이후 부터 사람으로 봐야 할까요?ㅡ,,ㅡ
    무턱대고 낳는거 보단 낫겠지 하지 말고 피임을 확실히 하던가
    제대로된 피임교육이 필요하다 계몽운동 벌이는게 답.

  • 8. ...
    '12.9.14 8:38 PM (122.42.xxx.109)

    세상에 100% 완벽한 피임기구는 없어요. 무슨 콘돔만 쓰면 만사오케이인줄 아는 사람들 많네요.
    전 사후피임약이야말로 여성을 위한 기발한 발명품중 하나라고 보는데 그것도 제대로 이용못하고 책임지지도 못할 임신하는 여자들도 좀 갑갑해요.

  • 9. 글쎄..
    '12.9.14 8:41 PM (14.52.xxx.59)

    저도 젊을때는 그런 생각 했는데요,요샌 세상이 하도 흉흉해서 뭐라고 단언을 못하겠어요
    정말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닌 사람도 많고 ㅠ

  • 10. 하루
    '12.9.14 8:42 PM (211.234.xxx.184)

    1000건의낙태
    끔직하네요

  • 11. ...
    '12.9.14 8:56 PM (121.158.xxx.69)

    죄의식 어설프게 심으려 마세요. 부모교육이 안된 사람이 아이 낳는거 전 정말 반대입니다. 나주 성범죄가 모든걸 말해주네요.

  • 12. 나름
    '12.9.14 8:59 P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사정이 있겠지요.
    어떻게 죄의식이 없겠어요

  • 13. 난 이런 논리 어이 없어요
    '12.9.14 9:06 PM (112.153.xxx.36)

    성폭행 당해도 성폭행한 놈 싸질러 낳은 년 잘못은 논하지 않으면서
    성폭행 당한 아이 낳은 년이 제대로 건사 못해서 잘못이라고 하는거.
    그 새키는 원래 그런 놈이래 그러니 간수못한게 잘못이라니 에이 그런게 어딨어요?
    후지고 후진 후진국 논리죠 이게.
    이러니 나라가 이 모양인거죠. 하루 자살인구 43명도 다 개인탓이지 머.

  • 14. ...
    '12.9.14 9:07 PM (218.233.xxx.207)

    이글 쓴 원글님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신적으로 어리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주변에 님과 같이 낙태에 대해 혐오하고 인간취급 안하던 사람 있는데 막상 본인이 어쩔수 없는 상황에 임신을 하게되자 결국 낙태를 하게 되더라구요.
    완벽하게 피임을 했으나 실패 ...이미 아이 셋...
    넷까지는 도저이 감당이 안되더래요.
    그러면서 입방정 떤 자기 입을 찢고 싶었대요.본인이 겪어보지 않은 상황에선 남을 비난할 자격이 없어요.

  • 15.
    '12.9.14 9:17 PM (115.92.xxx.169) - 삭제된댓글

    낙태하고 죄책감에 시달리더라고요.
    그런데 두번째는 그냥..
    근데 낳아놓고 죄책감 시달리는 것 보단 나아요.
    수정란은 수정란일뿐 아직 인간이 아니기에.

  • 16. 미신적으로
    '12.9.14 9:31 PM (210.206.xxx.42)

    낙태하면 영이 붙는다느니 그런 소리 말구요
    낳아서 대책없는것 보다는 안낳는게 낫죠. 어쩌겠어요.
    뱃속에 세포 살리겠다고 여자 인생 망칠수 없는거잖아요.

  • 17. 아기가 안좋아 포기하는 경우도 있을텐데
    '12.9.14 10:28 PM (223.62.xxx.1)

    낙태이야기 너무 다 싸잡지는 말자구요.
    그런 경우 두세달은 통곡하다 눈물바다 이루고서
    어쩔수없는 정말 힘든 결정내리는 경우도 있어요.
    본인 생명의 위협으로 아기 희생하는 경우도 있구요,
    어데는 예외가있다 생각하셔야해요!

  • 18. 피임
    '12.9.14 10:54 PM (211.234.xxx.98)

    중요한건 1차 피임이죠. 맞아요. 맞는 말이에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피임 못한거 욕해야 해요.
    하지만 100퍼 피임은 불가능하니까요.
    그럼 대부분의 경우 피하지 못한 임신에 무조건 낳을 수는 없으니 낙태가 2차 선택이죠.
    그렇게 신중히 고민하고 힘들게 하는 사람들의 선택을 매도하진 마세요.

  • 19. 잔잔한4월에
    '12.9.15 12:28 AM (121.130.xxx.82)

    낙태하는분들도 두부류입니다.
    죄책감이 있으신분도 있고, 없는경우가 더 많아요.
    드라마에서 나오듯 고민하면서 하는 경우는 없는거 같아요.
    그냥 혹뗀다는 생각으로 처리하시는분들이 많지요.
    대단히 -이기적-인분들이라...

    **정신과적인 치료가 필요한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 20. 천년세월
    '18.7.11 6:27 AM (110.70.xxx.187) - 삭제된댓글

    니ㅣㄱ태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64 아기 고양이 30분정도 지나도 엄마가 안찾아온다면 엄마 없는 고.. 8 길냥이 2012/09/22 1,875
155763 스마트폰,인터넷 인생의 낭비같아요 21 낭비 2012/09/22 5,294
155762 잠수네 전화번호 없나요? 욕나오네 2012/09/22 1,816
155761 “여친 없어 성매매업소 찾아”…비뚤어진 성욕 12 상록수 2012/09/22 6,159
155760 안철수에게 헛발질하다 망신당한 조선일보 2 구르밍 2012/09/22 2,375
155759 불임에 복분자좋다는데 1 !!! 2012/09/22 1,721
155758 이상한 절약 29 가을뇨자 2012/09/22 14,291
155757 "보수·인종주의자는 머리가 나쁘다" 연구결과 .. 11 기사 2012/09/22 1,584
155756 등산 처음인 사람에게 알맞는 등산화및 등산복 좀 추천해주세요~ 7 애플마미 2012/09/22 2,270
155755 전세계약시 주의사항좀 알려주세요. 4 희망 2012/09/22 1,782
155754 늦잠자고 일어나 버터링 쿠키에 커피믹스 먹고 있어요. 8 ... 2012/09/22 2,562
155753 치킨은..몇시부터 배달 주문 가능한가요? 3 ?? 2012/09/22 1,698
155752 옥션에서 활 꽃게 주문 했는데요 1 .. 2012/09/22 1,555
155751 (급해요)ktx광명역에서 인천논현역까지 대중교통 가는법 아시는분.. 4 햇살조아 2012/09/22 6,365
155750 무도콘사태를 보면서 9 유키 2012/09/22 1,970
155749 자꾸 엄마한테 신경질을 내요 6 왜이러지 2012/09/22 1,959
155748 이번에도 임신 아닌거 같아요^^;...... 17 흠.. 2012/09/22 3,535
155747 무조건 아들말이 옳다고 난리인 시엄니 5 이거 어떻해.. 2012/09/22 1,747
155746 신생아가 있는 집 장례식 가도 되나요? 13 .. 2012/09/22 21,144
155745 마트 캐셔님들..소액 결제할때 현금? 카드? 6 ... 2012/09/22 2,023
155744 클라리넷 1 빵빵모 2012/09/22 1,103
155743 얼굴살 안빠지고 살만 빼는법은 없나요? 3 소란 2012/09/22 3,358
155742 남편 40넘어 새로운 도전운운하는 분들 계실까요? 5 꿈이었다고 2012/09/22 2,085
155741 집 잘 판걸까요 11 .. 2012/09/22 4,301
155740 흥국그룹 다니시는분 계세요? 1 ... 2012/09/22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