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선생님과 과외 그만해야할까요?

;;; 조회수 : 2,644
작성일 : 2012-09-14 19:12:49

중2남아이구요. 전 직딩맘..

회사직원소개로 직원의 남편친구를 수학과외샘으로 구했는데요.

5월에 수업시작해서 7월초 기말고사 그전 인강으로 하던 수학보다 20점 내려간건..어쩔수 없다지만..

 

5월에 수업시작해서 매달 8회중 2-3회는 수업시간을 안맞추시네요. 이제는 회수가 어찌되는지도 까먹었네요.ㅜㅜ

직딩인데..아이가 학교에서 마치고 와서 바로 받고싶다고하고 샘도 좋타고 해서 5시반에 시작인데

5시 40분지나도 안오시면 아이가 전화하면 깜박햇다고 하시거나 약속생겻다 아프다 등등

보강을 해주시기는 하시는데..

수업을 빠질경우에 미리 이야기해주시는 적은 단 한번도 없네요..

지난주에도.. 이번주에도..그러니 딱 미치겠네요.

 

샘이 의도적으로 하기싫은걸 이렇게 표현하는걸까요?

아이는 샘이랑 수업하는거 재밌다하긴 해요.

문제집은 개념+유형 라이트 한단원정도 앞서가구요.ㅜㅜ

전 파워나 다른문제집도 좀 해주십사 해도 시간이 안난다는데.. 주 2회  1시간30분..

 

IP : 211.40.xxx.2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본인안되어있네요
    '12.9.14 7:17 PM (59.7.xxx.28)

    아는 사람이라 그냥 해주느 무료수업인가요?
    아니라면 지금까지 수업시간 그런식으로 옮긴것에 대해서 한마디도 안하셨나요?
    저같으면 단호하게 한번 얘기하시고 안지키시면 바로 끊어버리겠어요
    점수라도 올렸으면 모를까 성적도 떨어져 수업시간도 안지켜...

  • 2. 기본
    '12.9.14 7:19 PM (211.181.xxx.237)

    이 안되어있네요
    당연 끊어셔야죠

  • 3. ..
    '12.9.14 7:23 PM (211.40.xxx.228)

    감사합니다..
    기본이 안된거 맞나보네요.. 과외가 첨이고 직딩맘이라 정보가 별로 없어서리..
    소개해준 직원과의 관계도 있고 해서 참는중인데..

    수업은 무료 아니고 제값 다 드립니다.
    앞으로 4회 남았는데 환불해달라고 해야겠죠? 휴..

  • 4. ...
    '12.9.14 7:25 PM (220.86.xxx.221)

    경험자 입장에서 두고 볼 것도 없이 당장 그만두세요. 회차 남은 선불 과외비 돌려 받으시고요, 전 큰아들 고2때 그런 사람 만나서 ...수업 진행이 재미있던지간에 벌써 글러먹은 사람.. 전 지금도 호구 노릇 해준거 생각하면 머리에서 스팀이 나오는거 같아요.

  • 5. ...
    '12.9.14 7:33 PM (123.109.xxx.102)

    시간약속은 과외에서 기본이에요
    더 볼것도없어요
    수학은 차라리 학원이 나아요 문제라도 많이 풀죠

  • 6. 에휴
    '12.9.14 8:31 PM (122.34.xxx.147)

    저희 고2아이 과외샘도 그래요.
    수시로 문자 와선 갖은 변명으로 연기해요.
    정말 달력에 오신것 표시 안 해놓으면 모를 정도에요.
    근데 아이가 샘과 수업하는것을 좋아하거든요.
    샘이 갑자기 펑크를 내면 그날은 긴장이 사라지고 공부도 하는둥 마는둥이라서 속상해요.
    저도 과감히 끊어야겠죠! ;;;

  • 7. 잔잔한4월에
    '12.9.15 12:33 AM (121.130.xxx.82)

    아이에게는 -규칙적이고 약속을 잘지키는 모범적인 선생님-이 필요한거죠.
    특히나 수학선생님이 그런다면 문제라고 봅니다.
    선생님께 시간을 좀 잘 지켜달라고 이야기하세요.
    추석이니까 선물도좀 드리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16 중국 vs 일본 심각하네요 8 ~~~ 2012/09/16 2,681
153115 진중권의 입바른 소리 3 그네 2012/09/16 2,295
153114 너무 적나라할수도 있는데, 이런 식의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3 ㅇㅇ 2012/09/16 1,636
153113 해외에서 거주여권(PR여권) 발급받아 보신 분 계시나요? 2 언젠가는 2012/09/16 2,502
153112 다른집도 바닥난방 하세요? 오늘 첨 보일러 틀었어요. 3 .. 2012/09/16 1,933
153111 스타우브 냄비 잘 사용하시나요? 5 .. 2012/09/16 3,819
153110 파리에 싸고 맛있는 레스토랑 추천 부탁드립니다^^ 3 행복한새댁 2012/09/16 1,099
153109 저 지금 너무 웃겨요 어떡해 ㅎㅎㅎㅎ 6 엄마에요 2012/09/16 3,232
153108 과자 하루 안먹었을 뿐인데.. 1.5kg나 줄었어요...;; 1 .. 2012/09/16 2,113
153107 저염식단 레시피 알수있나요 저염식단 2012/09/16 829
153106 제주도 은갈치가.. 9 ... 2012/09/16 2,268
153105 광해봤어요 2 거너스 2012/09/16 1,375
153104 중국이 중동 반미시위 지원하는거 아닐까요 3 ㅠㅠ 2012/09/16 793
153103 새치머리는 정녕 짙은 색상으로 밖에 커버가 안되나요? 14 새치 2012/09/16 12,199
153102 믹스커피도 크레마가 있나요? 3 ... 2012/09/16 1,621
153101 행복하고 싶으면 남의 눈치를 보지 마세요.. 강해지시고 30 인세인 2012/09/16 8,951
153100 강남스타일 리액션 찾다가 완전히 웃긴거 발견했어요 ㅋㅋㅋ 4 ... 2012/09/16 3,041
153099 지금 김기덕감독의 아리랑 봤는데 같이 공유... 8 아로 2012/09/16 1,755
153098 "내자식은 절대 그럴 아이가 아니라"는 엄마,.. 16 그렇게 살지.. 2012/09/16 5,021
153097 우종완씨 결혼은 안했나요?? 12 ㅇㅇㅇ 2012/09/16 20,161
153096 비타민 주사 어떤가요? 효과있나요 6 = 2012/09/16 2,525
153095 고양이 입양 생각하시는분들~페르시안? 고양이 보세요~ㅋ 1 ,,, 2012/09/16 1,582
153094 서향 아파트 살아 보신 분 34 dd 2012/09/16 27,484
153093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어요 4 엄마의텃밭 2012/09/16 1,475
153092 기저귀 어디 기증하면 좋을까요? 3 기저귀 2012/09/16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