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중진단] 하루 42명꼴 자살…대화가 살린다

인세인 조회수 : 1,175
작성일 : 2012-09-14 17:38:2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61268&page=2&searchType=&sea...

이런글을 썼다니

중고딩 숙제급이라고 하셔서~



http://news.kbs.co.kr/society/2012/09/09/2532859.html

흠....

노인이 살기힘들어서 / 돈이 없어서

는 다 

제가 말한 

1번 행복한사회를 만들어야 그게 자살원인이 되지 않는겁니다..

근데 그럴리는 전혀 없어요 수십년안에

그러니 

2번인 정신과 케어 쪽으로 우리는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뭐 어떤분이 스탯보여달라길래 그런게 스탯이 있을리가 있나;;

죽은사람 다시 살려서 정신과 치료 시켜고 안죽으면 인정 이런 스탯보시고싶은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에서 잠만 찾아봐도 나옵니다..


---------------------------------------------------------------------------------------

밑에는 일부 펌입니다 딱 나오죠? 제가 한이야기... 저게 학계에서 공통된 의견이에요 

제가 싫은건 이해하는데 전문가 한테도 그래보시죠 아쿠 중학교 과제 수준이라고

정신병원만 전국민이 건강 진단 하듯 다니면 자살률은 반으로 줄겁니다..

그래도 높긴하지만 그거야 제가말한 1번 행복한 사회 안만들면 어쩔 수 없는거구요 

----------------------------------------------------------------------------------------

<앵커 멘트> 

자살 원인의 60-70%는 우울증과 불안증 같은 정신과적 질환이었습니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만 잘 받으면 자살을 상당수 막을 수도 있단 얘깁니다. 

이어서 이충헌 의학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울증 때문에 한때 심각한 자살충동에 시달렸던 20대 여성입니다.

약물치료와 상담을 받고 지금은 학교에 잘 다닐 정도로 회복됐습니다. 

<인터뷰> 우울증 경험자 : "정말 시도를 했을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 때문에 아찔하기도 하고, 그때는 왜 그랬을까 후회가."

하지만,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어도 상담이나 치료를 받는 사람은 15%에 불과합니다.

자살을 시도한 뒤 정신과 치료를 받은 사람이 0.4%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정신과에 가면 향후 불이익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정신과에 대한 사회적 편견 때문입니다. 

<인터뷰> 최윤미(한국상담심리학회 회장) : ’일반인들이 매우 꺼립니다. 그러나 전문가를 찾아가는 것이 우울증 치료를 위해서 매우 필요한 일입니다. 인식 전환이 필요합니다."

울증은 비교적 치료가 잘 되는 질환입니다.

<인터뷰> 이상혁(분당차병원) : "정신건강의학과 약물과 상담을 통해 꾸준히 치료하면 80% 이상에서 회복되기 때문에 자살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살의 직접적인 원인 중 경제적 어려움이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양극화를 줄이는 사회적인 대책도 필요합니다.

고령화와 빈곤층 독신가구 증가 등 자살위험 요인이 갈수록 늘고 있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확충도 시급합니다.
IP : 49.145.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해
    '12.9.14 5:46 PM (182.218.xxx.169)

    ""자살의 직접적인 원인 중 경제적 어려움이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양극화를 줄이는 사회적인 대책도 필요합니다.

    고령화와 빈곤층 독신가구 증가 등 자살위험 요인이 갈수록 늘고 있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확충도 시급합니다.""

    이게 뽀인트임. 사실 저게 가장 큰 문제인데 저걸 말하면 정권이나 사회에 대해
    불만이 생길 거라고 지네들이 판단하고 우울증에 포커스를 맞추는 거임.
    아직도 캐백수 혹은 캐비서 혹은 캐븅신 뉴스 앵커 말을 곧이곧대로 믿으심?
    늘 양극화, 빈곤층,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의 책임에 대해서 두루뭉슬 표현한다는 거 못 느꼈음?
    우울증 환자는 자네 말대로 치료하면 되는 문제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인한 건 어떻게 해결해야 됨?
    양극화나 빈곤층, 소외계층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하면
    결국 대기업, 정치권, 기득권층에게 화살이 돌아가게 됨.
    그래서 물타기 하는 거임. 알긋나?
    참으로 철딱서니 없는 젊은이인 듯. ㅉㅉ

  • 2. 인세인
    '12.9.14 5:48 PM (49.145.xxx.53)

    반말하는 늙은이분보다는 KBS가 더 믿을만해요 어르신 ㅠㅠ

  • 3. 인세인
    '12.9.14 5:48 PM (49.145.xxx.53)

    아... 참고로 젊은이의 반댓말은 늙은이입니다 어르신 절~대 욕이 아녜요 뭐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어쩔수 없고요 어르신^^

  • 4. 인세인
    '12.9.14 5:50 PM (49.145.xxx.53)

    자... 다음 늙은이 님?

  • 5. 인세인
    '12.9.14 5:52 PM (49.145.xxx.53)

    논리가 고작 나이 먹으면 안다로는 남을 설득 못해요 뭐 설득하고 싶은 맘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부럽습니다 늙은이시라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887 미니오븐에 간단히 구울 수 있는 간식 뭐 있을까요? 4 ' 2012/11/20 2,121
179886 보일러 틀면 연소불 빨간거 켜지는거 맞나요??? 1 ddd 2012/11/20 4,514
179885 박근혜 지지자로써,,상대후보로는 문재인이 더 쉬워요.. 22 양서씨부인 2012/11/20 2,139
179884 7호선 강남구청역에서 디큐브시티가는 방법이요? 1 궁금이 2012/11/20 1,180
179883 수면양말 천같은 속바지 어디서 사나요?? 2 여학생속바지.. 2012/11/20 1,385
179882 여자친구 생일선물 고민인데 도와주세요~~~ 10 goquit.. 2012/11/20 4,700
179881 지금 ebs 보시는 분 계세요? 10 와.최고 2012/11/20 3,006
179880 영어수학문제 수학도사님들 3 도와주세요 2012/11/20 802
179879 [추천부탁드립니다] 여의도 직장 근거리에 살기 좋은 곳 9 귀국자 2012/11/20 1,247
179878 미레나 2 궁금해요 2012/11/20 1,112
179877 뇌성마비 외손자 때문에 딸이 고생… 12세 외손자와 함께 목숨 .. 9 장미엄마 2012/11/20 3,808
179876 1월달에 여행할만 곳 추천 부탁드려요(예산등등 다시) 2 다시 2012/11/20 849
179875 가루로 된 유산균제도 있나요? 6 다시만들어먹.. 2012/11/20 2,556
179874 배고픈 아줌마.. 2 쏭쏭 2012/11/20 1,432
179873 복잡하고 뭐가뭔지도 잘 모르는 문재인 안철수 사이에서 방황하지 .. 1 ㅇㅇㅇㅇ 2012/11/20 1,134
179872 저도 여기서 맞선얘기들으니 연애결혼한게 5 ㄱㄱ 2012/11/20 3,345
179871 귤 무르지 않고 오래 어찌 보관하나요? 6 2012/11/20 1,931
179870 문재인측 4백명모아놓고 불법 고기 술 제공 음주운전으로 10 3명 사망 2012/11/20 3,354
179869 보험 2~3달 들다 만거 환불받을 수 있나요? 8 .... 2012/11/20 1,298
179868 유투브 벌써 조회수 만건 넘었네요^^ 3 sjy114.. 2012/11/20 2,011
179867 치과치료받고있는데요~의견부탁드려용~~~^^ 2 치과 2012/11/20 905
179866 집 천장에 쥐가 있어요..... tapas 2012/11/20 2,531
179865 군고구마 구워먹는 냄비중에 밑에 구멍뚫린 직화냄비 말고 다른건 .. 1 아치울 2012/11/20 1,569
179864 방아쇠수지 수술해보신분... 3 슈크레 2012/11/20 3,004
179863 해외 가족여행 팁좀 주세요~~ 1 홧팅~~~ 2012/11/20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