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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홍사때 잡혀갔던 사람들 커밍아웃은 안하는지

.... 조회수 : 1,856
작성일 : 2012-09-14 16:58:29
그때 수많은 여자들이 잡혀갔고, 지금도 살아계시는 분들 많을텐데, 커밍아웃 하시는 분들은 없나요?
당했다! 이제는 말할수 있다 로... 그게 아직도 가슴에 묻고 수치로 살아가야 하는건지...
IP : 86.147.xxx.1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4 5:00 PM (211.37.xxx.106)

    지금 박근혜 비슷한 나이로, 가정 가지고 살거나 하는 분들일텐데
    '나 그때 박정희랑 잤습니다'라고 나올 수 있을까요?

  • 2. ...
    '12.9.14 5:18 PM (119.197.xxx.71)

    그게 아직도 가슴에 묻고 수치로 살아가야 하는건지...
    -------------------------------------------------
    그걸 왜 끄집어내서 대놓고 수치심을 느껴야하는건데요? 지금 드러내서 상대방을 처벌할수있나요?
    보상받아요? 원글님이 궁금해서 그사람들이 오픈해야하는거예요?

  • 3. ㅡ.ㅡ
    '12.9.14 5:24 PM (218.146.xxx.80)

    당시 심수봉이 그 자리에 불려가서 노래불렀다는 사실 하나로 그녀가 겪은 고통을 생각하면
    그런 요구가 참으로 쉽지 않을 겁니다.
    당시 한강변 아파트에 박통이 뜨면 몇분간 정전시키고 그랬다면서
    당시 가장 이쁜 여배우가 거론되기도 했었지만, 그 여배우가 한 가정의 아내로, 엄마로 있을텐데
    나오지는 못할 겁니다.

    과감히 나와서 박정희의 추문을 확인사살 해주면 박할매한테 직격타가 될거란 생각인 줄 알겠지만
    그분들의 현재 생활을 망치게 할순 없지요.

  • 4. ...
    '12.9.14 9:01 PM (59.15.xxx.184)

    님 쫌 못됬다..
    그런 상처를 드러내는 거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예요
    남 아픔, 느낄 줄은 아세요?

    그 일 겪은 사람들, 좋게좋게 되돌려보내졌을까요?
    님 한 번이라도 서슬 퍼런 사람들 앞에 서본 적 있으세요?
    눈빛으로 사람 제압하는 사람이예요 그 눈빛도 선한 게 아니고..

    젤 짜증나는 사람이 님 같은 사람이예요
    조금 아는 걸로 설치고 시끄럽게 하고...

    의도는 알겠지만 감정만 내세우지 말고 냉정하게 이성적으로 접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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