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딸이 연기를 해보고 싶어합니다.
사실, 5학년때부터 얘기해 오던 것이었는데,
저는 고2,고3 가서도 연기학원 다녀서 연영과 갈 수 있으니
좀 두고 보자고 설득을 했었거든요.
근데 요사이 학교에서 좀 맘 상하는 일이 있고 나서는
연기학원 다니고 싶다고 얘기를 하네요..
저도 안된다고 딱 잘라 말하기는 좀 그렇고 해서
알아본다고 했거든요.
학교 방과후에 연극반 같은게 있어서 신청했었는데 미달이라 폐지되고,
연기학원 검색해 보니 주로 입시 위주라 주 3,4회에 돈도 40만원 정도 되는거 같고,,
그냥 가볍게 연기란 이런것이다 라는 맛만 조금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인데,,
그런곳을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동아리나 동호회, 주말 취미 연기학원
이런 곳 알고 계시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지역은 서울 송파구 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