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응답하라 몰아보고 있는 중인데요

..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12-09-14 12:13:33

윤재의 형을 좋아했던 그 귀여운 여학생 사고로 죽은거죠?

근데 그 여자는 누구이고 왜 나온거에요?

나중에 그 형이 시원이를 좋아하게 되는 거에요?

그 부분에서 스토리가 어떻게 된건질 모르겠네요 내가 놓친건지

IP : 1.221.xxx.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중에 계속보먼 나오는데요
    '12.9.14 12:15 PM (114.203.xxx.151)

    그 여학생
    시원이 친언니에요
    대학 엠티가다가 교통사고로 죽은
    송주
    성송주

  • 2. ..
    '12.9.14 12:25 PM (175.112.xxx.112)

    시원이 언니 송주가 과외샘이었던 태웅이를 좋아해서 쫒아 다녔어요.
    태웅이도 좋아했구요.

    시원이도 언니처럼 고등학교 교사인 태웅이에게 결혼하자 하면서 고맙다는 표현을 합니다.
    태웅이는 그런 모습이 좋았겠지요. 먼저 좋아해 주는 사람에게 따뜻한...

    송주는 너무 귀여웠어요.^^


    여러번 보다 보면 시원이 어디가 좋으냐는 질문을 하는데 윤제는 다 이쁘다 하고 형은 대답을 못해요.
    이점이 시원이와 윤제가 맺어지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 3. ...
    '12.9.14 12:26 PM (193.183.xxx.141)

    저는 볼때마다, 친언니랑 사귄 형이, 시원이까지 좋아한다는게 너무 당당해보였어요...ㅎ 그런경우 여자집에서 좋아할 경우 있을까요? 제가 너무 몰입한건지,,,그냥 윤제랑 되는게 좋은건지,,,ㅎ

  • 4. **
    '12.9.14 12:31 PM (111.118.xxx.67) - 삭제된댓글

    윗님말씀처럼 저도 그건 좀 무리수라고 봤어요
    아무리 송주가 대학1학년 어린 나이였어도
    농담이라도 결혼하자고 했던 사이였는데
    그 여동생을 다시 좋아하고 결혼하고 싶어한다는 게 좀...어거지같았거든요

  • 5. 저는
    '12.9.14 12:39 PM (122.34.xxx.20)

    형이 시원이를 시원이로 보는게 아니고 송주를 투영해서 보고 있다고 생각해요.
    한창 사랑하고 있을때 작별인사도 없이 사고로 잃어버린 그 사랑을 마음속에 묻어두고 있다가
    송주랑 비슷한 행동을 하는 시원이(를 송주라고 생각하고...)를 통해서 자기도 모르게 생각나는 거죠.ㅠ.ㅠ

  • 6. ....
    '12.9.14 12:39 PM (180.229.xxx.147)

    송주가 예전에 카세트플레이어인가를 달라고 해서 가져갔죠.
    그 후 시원이가 cd플레이어를 달라고 할때 시원이의 모습에서 죽은 송주를 느끼고 그 감정이 사랑으로 진화된 듯 해요.

    태웅이 역할하는 배우도 자기는 이해가 안 된다고....

  • 7. 우하하
    '12.9.14 1:52 PM (155.230.xxx.55)

    태웅역 배우가 그랬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응답하라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대체 이해가 안되는 설정...
    왜...아저씨 선생님이... 자기연인 여동생을...어릴때부터 봐왔던... 사랑하는것인가!!!
    형제간의 한여자 사랑 구도를 만들려 하면 개연성을 좀 넣던가..정말 뭥미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87 자꾸 겁나네요.. .. 2012/11/20 669
179786 걍 애니팡이나 할란다.... 2 에혀~ 2012/11/20 985
179785 간장을 빼지않고 된장을 담글때 소금의 양을 얼마나 4 된장담그는 .. 2012/11/20 2,810
179784 민주당 대의원 지지 조사 요구한 安, 협상팀장 등이 민주 대의원.. 2 .. 2012/11/20 976
179783 성장환 같은거 먹으면 뼈나이가 많아지나요? 아이들 2012/11/20 1,170
179782 패딩빼고 딱 코트만 몇개 있으세요? 6 휴우 2012/11/20 2,336
179781 간장 어떤거 쓰세요? 어떤게 맛있는 간장인지 16 .... 2012/11/20 5,861
179780 장사하는 친구한테 얼마에 사오냐고 묻는건 실례 맞죠? 8 dma 2012/11/20 2,657
179779 초6이 해 준 으시시한 이야기.. 12 초6 2012/11/20 3,761
179778 가구리폼 수입페인트 해보신분 조언부탁드려요 5 페인트칠 2012/11/20 1,654
179777 통증의학과 주사 일시적인가요? 9 화이트스카이.. 2012/11/20 8,100
179776 아주 가관이네 가관이야. 14 ㅇㅇㅇ 2012/11/20 2,886
179775 고구마 5 고구마 2012/11/20 1,467
179774 친구가 초음파검사를 받았는데 6 걱정이 2012/11/20 1,673
179773 통크게 양보를 했다고?? 뭘 양보 했는데??? 13 ..... 2012/11/20 1,590
179772 꼭 사다놓는 식재료들은 뭔가요? 12 장바구니 2012/11/20 3,162
179771 1월달에 여행할만 곳 추천 부탁드려요 2 2012/11/20 1,083
179770 안철수후보는 박근혜와 노선이 비슷하다네요.. 37 2012/11/20 1,570
179769 아파트 현관 중문 나중에 as받을 확률 많은가요? 1 처음설치 2012/11/20 3,121
179768 검찰이 자성한다고,개혁한다고? 2 ... 2012/11/20 492
179767 안철수의 요구는 정당 하다고 본다. 24 .... 2012/11/20 1,722
179766 보일러 설정이요 1 보일러 2012/11/20 1,031
179765 얼굴 엄청 예쁘고 마른몸매와 그냥저냥 이쁘장 평범하고 글래머통통.. 22 행복한삶 2012/11/20 7,797
179764 자갈길 걸을수있는 장소 알려주세요 2 나들이 2012/11/20 553
179763 수면제 많이 먹으면 정말 죽기도 하나요? 5 ... 2012/11/20 3,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