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미혼 모은 돈 보니 생각이 나서요
두 아이 직장맘으로 살면서 실컷 쓴돈은 그저 커피값 밖에 없었는데
최대 가진 돈이 5천만원이 전부네요..
집에 생활비를 댄것도 아니고 부모님 부양한것도 아닌데..
그냥 소소한 생활비는 많이 쓴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직장에 염증이 생겨서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현명한지 여부는 몰라도 본인의 느낌이 있어서
일단 결심은 섰어요. 후회 안할 자신도 있구요
집에 돈은 없고.. 빚은 남은 상태지만
그냥 이런 상황이라도 그만두고 공부할 생각에 행복합니다..
돈문제는 그 이후에 생각해도 되겠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