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정도 된 남자아이인데 밤낮 없이 떼를 쓰듯 울어데네요
늦둥이인거같고 아직 어린걸 감안해서 그동안 참아왔는데
이젠 한계가 오네요 저희집아들(고1) 도 공부하는데 집중이
안된다고 하소연 하구요.. 엘리베이터 앞에서 그애기와 도우미
(일주일에 2번정도 오는듯)를 만났길래.. 애기가 어디 아프냐고
물어봤네요..그분말이 아픈건아닌데 애가 떼를 많이쓴다고 하며
한숨을 내쉬더라구요.. 애엄마를 이해못하겠다는듯..
옆집엄마한테 좋게 한마디하려했는데 마음 접어야 할까부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말이 통할거 같지 않은 느낌이랄까..
에휴 아침부터 고민이네요..지혜가 필요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