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응답하라 같이 보면 웃긴 게...

깍뚜기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12-09-14 11:01:53
저는 잉국이 시점으로
남편은 시워이 시점으로
ㅋㅋ
끝나고도 저는 서인국 너무 잘 해, 멋져, 완전 섹시하지? (남편 무관심)
남편은 정은지 진짜 귀엽다 캬 (저 대충 어어)
물론 저도 은지 예뻐하지만요 ㅋ

근데 저는 잉국이를 남자로
남편은 시워이를 여동생으로 느끼더라구요
(저의 착각일까요?)
이걸 어찌 알았냐면
키스신에서 저는 화면에 딱 붙어서 얼굴도 빨개지고
막 몸을 배배 꼬는데
남편은 서인국 보며 아니 저 놈이 어린 은지한테...
(저...저기 극중 같은 학년이거든!)
큰오빠가 막내 여동생의 연애 장면을 목격한 듯한
그런 반응, 하지만 동생이 어느덧 어른이네... 하며
미소짓는 그런? ㅋㅋㅋ

이상 성동일 부부처럼 응답을 보는 부부 얘기였어요 ㅋ
IP : 58.77.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4 11:03 AM (211.213.xxx.23)

    서인국을 남자로 보는 마눌과
    정은지를 딸래미를 보는 남편
    여기 있어요!!

  • 2. ㅠㅠ
    '12.9.14 11:16 AM (121.139.xxx.175)

    저도 응답하라 뒤늦게 알게되서
    앞에서부터 보고싶은데
    광고보더라도 무료로 죄다 볼수 있는곳 없을까요

    아프리카는 제대로 안나오던데

  • 3. 깍뚜기
    '12.9.14 11:21 AM (211.246.xxx.217)

    윗님 유튜브에 있어요~
    검색어를 reply 1997 이런 식으로 해서 찾아보세요

    점둘님댁도 비슷하시네요 ^^

  • 4. 크흐
    '12.9.14 11:35 AM (14.63.xxx.52)

    저희남편도 시원이를 딸 혹은 막내동생으로보고.
    저는 잉국이는 그냥 그렇고
    준희를 남자로 보고;;

  • 5. ....
    '12.9.14 1:05 PM (180.66.xxx.65)

    은지가 반에서 꼴찌하고 한 날 성동일이 브로마이드 다 뜯잖아요
    평소 아빠는 뭐 보듯이 하면서 토니는 무쟈게 위하는 딸래미한테 복받친거 다 쏟아내는 장면이요
    그거 보고 제 남편은.
    "아이고, 꼬시다. 고거 진짜 꼬시다 " 이러며 디게 좋아하는겁니다
    울집 사춘기딸래미한테 쌓인걸 성동일이 풀어준거에요 ㅋㅋㅋㅋ

  • 6. 아줌마
    '12.9.14 1:49 PM (211.246.xxx.23)

    유투브는이제거의다짤리는거같아요.
    판권때문에관리하나봐요ㅜㅜ
    저도 맨날찾아봤는데 일주일전부터는 검색이안돼요.

  • 7. 네이버
    '12.9.14 10:28 PM (39.121.xxx.190)

    네이버에서 쳐보면 블로그에다 올려놓은 것들도 많더라구요.
    전 거기서 검색해서 1화부터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537 문, 안 두 분의 출마 만으로도 선진정치! 2012/09/19 759
154536 머리 물로만 감으면 어떤가요? 5 애엄마 2012/09/19 2,823
154535 19)출산 후 검사 항목 3 산모 2012/09/19 2,197
154534 올초 소원이 살다보니 이런날이 있구나.. 1 카파 2012/09/19 1,286
154533 정치경험없다고 싫어하는 울아빠 40 선물 2012/09/19 3,327
154532 출산하고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자잘하게 계속 몸이 안 좋아요 .. 8 .. 2012/09/19 1,689
154531 없는 재료로 간단히 요리해야해요.요리 블로그나 사이트 좀 가르쳐.. 1 사랑해딸 2012/09/19 1,193
154530 세 분은 정책토론.. 정말 기대됩니다.. 15 기대기대 2012/09/19 1,671
154529 안철수 당선을 위한 묵주 54일 기도를 시작할까 해요 15 암요 2012/09/19 1,699
154528 안철수가 인용한 윌리엄깁슨 말 8 .. 2012/09/19 2,704
154527 빚진게 없으니 나눠 가질것도 없다(?)란 말이 제일 멋졌어요. 9 저는 2012/09/19 2,459
154526 빨리 투표하고 싶네요... 4 드디어 2012/09/19 786
154525 이제는 안철수 정치인인거죠? 3 2012/09/19 1,172
154524 이명박 정부의 과오는 뭐라고 했나요? 9 BRBB 2012/09/19 1,909
154523 민간인 사찰.. 최악의 구태.. 발본색원 하겠다 6 완전 단호 2012/09/19 1,724
154522 국민이 선택하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을하늘 2012/09/19 741
154521 안철수 "현 시점 단일화 논의 부적절" 11 세우실 2012/09/19 2,963
154520 이제 출마한다고 선언하는데 단일화.단일화.. 4 .. 2012/09/19 1,281
154519 지금 고속도로 타고왔는데 hidrea.. 2012/09/19 1,024
154518 ㅎㅎ 어떻해요 마지막까지 조중동 엠비씨 14 뽀로로32 2012/09/19 3,249
154517 자기 지지한다 설치는 흑색선전 막말 욕설의 선수들을. 3 안철수는알까.. 2012/09/19 1,086
154516 아빠 길냥이 5 gevali.. 2012/09/19 1,077
154515 아~ 저 분 봐요. 안랩 지분 모두 사회에 환원하신데요. 9 111 2012/09/19 2,118
154514 폭탄 던지는 안원장 16 .. 2012/09/19 4,834
154513 가슴큰여자는 목욕탕도 가면 안되는건지 13 기막혀 2012/09/19 5,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