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응답하라 같이 보면 웃긴 게...

깍뚜기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12-09-14 11:01:53
저는 잉국이 시점으로
남편은 시워이 시점으로
ㅋㅋ
끝나고도 저는 서인국 너무 잘 해, 멋져, 완전 섹시하지? (남편 무관심)
남편은 정은지 진짜 귀엽다 캬 (저 대충 어어)
물론 저도 은지 예뻐하지만요 ㅋ

근데 저는 잉국이를 남자로
남편은 시워이를 여동생으로 느끼더라구요
(저의 착각일까요?)
이걸 어찌 알았냐면
키스신에서 저는 화면에 딱 붙어서 얼굴도 빨개지고
막 몸을 배배 꼬는데
남편은 서인국 보며 아니 저 놈이 어린 은지한테...
(저...저기 극중 같은 학년이거든!)
큰오빠가 막내 여동생의 연애 장면을 목격한 듯한
그런 반응, 하지만 동생이 어느덧 어른이네... 하며
미소짓는 그런? ㅋㅋㅋ

이상 성동일 부부처럼 응답을 보는 부부 얘기였어요 ㅋ
IP : 58.77.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4 11:03 AM (211.213.xxx.23)

    서인국을 남자로 보는 마눌과
    정은지를 딸래미를 보는 남편
    여기 있어요!!

  • 2. ㅠㅠ
    '12.9.14 11:16 AM (121.139.xxx.175)

    저도 응답하라 뒤늦게 알게되서
    앞에서부터 보고싶은데
    광고보더라도 무료로 죄다 볼수 있는곳 없을까요

    아프리카는 제대로 안나오던데

  • 3. 깍뚜기
    '12.9.14 11:21 AM (211.246.xxx.217)

    윗님 유튜브에 있어요~
    검색어를 reply 1997 이런 식으로 해서 찾아보세요

    점둘님댁도 비슷하시네요 ^^

  • 4. 크흐
    '12.9.14 11:35 AM (14.63.xxx.52)

    저희남편도 시원이를 딸 혹은 막내동생으로보고.
    저는 잉국이는 그냥 그렇고
    준희를 남자로 보고;;

  • 5. ....
    '12.9.14 1:05 PM (180.66.xxx.65)

    은지가 반에서 꼴찌하고 한 날 성동일이 브로마이드 다 뜯잖아요
    평소 아빠는 뭐 보듯이 하면서 토니는 무쟈게 위하는 딸래미한테 복받친거 다 쏟아내는 장면이요
    그거 보고 제 남편은.
    "아이고, 꼬시다. 고거 진짜 꼬시다 " 이러며 디게 좋아하는겁니다
    울집 사춘기딸래미한테 쌓인걸 성동일이 풀어준거에요 ㅋㅋㅋㅋ

  • 6. 아줌마
    '12.9.14 1:49 PM (211.246.xxx.23)

    유투브는이제거의다짤리는거같아요.
    판권때문에관리하나봐요ㅜㅜ
    저도 맨날찾아봤는데 일주일전부터는 검색이안돼요.

  • 7. 네이버
    '12.9.14 10:28 PM (39.121.xxx.190)

    네이버에서 쳐보면 블로그에다 올려놓은 것들도 많더라구요.
    전 거기서 검색해서 1화부터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65 안철수 "심판 없으면 약육강식 무법천지" 7 .. 2012/09/22 2,077
155664 코스트코 내일 문여나요 1 가을바람 2012/09/22 1,380
155663 방금 성공시대에서 했던 김태연 회장 봤는데.... 10 .... 2012/09/22 5,415
155662 한일고 자소서 쓰는 방법에 대한 질문 2 허접한 질문.. 2012/09/22 2,663
155661 직장 선택에 대한 고민.. 6 직장고민 2012/09/22 1,350
155660 더블피의 뚝딱쿠킹 아시는 분? 8 어디 2012/09/22 4,374
155659 MBC 는 아직도 파업중인거에요? 뉴스에 나오는 아나운서.. 1 ,, 2012/09/22 1,296
155658 자꾸 놀려올려는 아이 친구땜에 신경쓰여요 8 케이트 2012/09/22 2,387
155657 치아관리법 맞는지 봐주세요. 4 2012/09/22 1,550
155656 지성피부의 시어버터사용기 올려요~^^+제가 효과본 링클제품 8 시어버터 2012/09/22 5,890
155655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알려주세요. 4 부탁합니다... 2012/09/22 1,324
155654 반신욕할 때 쓰는 자바라? 2 ... 2012/09/22 1,541
155653 선릉에서 양재역까지 차로 30분이네요ㅜㅜ 2 지금 왜 2012/09/22 1,738
155652 부모님이 박근혜 안찍음 등록금 니가 벌어내라 그러시면 22 강요 2012/09/22 3,029
155651 길 하차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8 .. 2012/09/22 1,630
155650 운전면허 몇 종 따야할까요?? 6 가을 2012/09/22 1,310
155649 싸이보니 서양의 미관점은 역시 동양과 다른것 같아요 7 싸이 2012/09/22 4,510
155648 이번회 꼽사리다 들으니.. 9 꼽사리다 2012/09/22 2,204
155647 큰돈 들여 아이에게 사주길 잘했다/못했다 10 공유해요! 2012/09/22 2,851
155646 아래 특정 대선후보 비방하는것 정신병자처럼 보여요 2 알바싫어 2012/09/22 949
155645 저는 문제인 눈이 넘 싫어요2 7 White 2012/09/22 2,234
155644 허리 아픈데는 요(바닥)랑 침대생활중 뭐가 좋은가요? 2 디스크인가 .. 2012/09/22 2,889
155643 안철수에 투영된 희망의 얼굴들---수원재래시장 11 재래시장 2012/09/22 2,582
155642 애국가에 일본 게이샤를 넣었군요.... 18 생각좀 하고.. 2012/09/22 4,476
155641 브라끈이 자꾸 흘러내리는데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4 ..... 2012/09/22 3,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