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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인국은 응답하라 나오기전에도 인기가 많았나요??

윤제씨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12-09-14 10:43:17

전 슈스케도 안봤고...나가수..이런것도 한번 안봤어요...무도...

남편이 좋아해서 tv켜놓음 tv주변을 왔다갔다만 했지...눈으로 쳐다본 기억은 없어요...

전 여행프로나...그것이 알고싶다...인기드라마...이런것만 보지만 사실 바빠서 집에서 tv볼 짬이 거의 없구요.

6개월전쯤엔 꼬맹이들땜시 tv를 없앴어요..

아직 6,4살 애들이라 아무런 반발도 없이...tv는 넘 비싸서 살수가 없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있어요.

글쓰다 보니...글이 샛길로 가네요...ㅎ

 

여기 자게를 통해 응답하라..를 알게 됐고...지난주부터 다운받아 봤는데 완전 잼나더라구요.

윤윤제도 멋지고...성시원도 잘 어울리고...둘다 가수출신이라는데 연기를 잘해서 좋더라구요.

서인국은 눈이 가끔 아쉽다....는 느낌을 주긴 하지만 그 배역에 넘 잘 어울려서 더 멋져보이는거 같아요.

자게에 올라온 동영상들도 봤는데 우와...노래도 잘하나봐요...

일본공연도 가고 그랬던데...

원래 응답하라 찍기전에 인기가 많았었나요?? 딱히 히트곡같은 건 없는거 같은데...

제가 서인국이란 애가 멋지더라...이러니까 울 남편은 바로 알더라구요...

아...슈스케 출신....첨엔 뚱뚱했는데 살 많이 뺐더라..그러더군요...진짠가요??

 

 

IP : 116.41.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4 10:47 AM (119.67.xxx.202)

    슈스케 1등이었으니 알만한 사람은 다 알죠.
    근데 전체적으로 인기가 있었던 건 아니고
    좋아하는 여자팬들은 꽤 있었어요,

  • 2. 억척엄마
    '12.9.14 10:48 AM (115.10.xxx.134)

    그때도 그렇게 뚱하진 않았어요
    좀더 샤프해졌죠
    그때 누나들 많이 홀렸거든요

  • 3. ㅁㅁ
    '12.9.14 10:49 AM (1.236.xxx.61)

    오디션 프로에 일등 한 애치고 너무 안뜬다 뭐 이런 반응이었죠.
    정규 방송에 나오기도 힘드니 참 안뜨더라구요.
    지난번 사랑비에 나올때도 생각보다 연기 되네 했지만 크게 부각 안되고 ...
    이번에 완전 대박이죠 ㅎㅎ역이 애를 만든 것도 있겠지만 연기에 생각보다 재능이 있는 것 같아요.
    이길로 나가면 오히려 노래부르는데도 더 도움이 될 듯보입니다 .

  • 4. ㅇㅡㅇ
    '12.9.14 10:49 AM (175.223.xxx.69)

    그리 인기많은편은 아니었고 케이블오디션 출신이라 아무래도 공중파에 자주나오진못했죠 KBS드라마에 출연했다가 연기가 호평을 받으면서 또 응답에 캐스팅되고 인기많아졌어요 끼에비해 인기못받아서 안타까웠는데 참 잘된것같아요

  • 5. .........
    '12.9.14 10:49 AM (211.209.xxx.14)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좋아했는데 남자들은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었어요.

  • 6. ..
    '12.9.14 11:02 AM (211.213.xxx.23)

    케이블 출신이라 공중파를 못나왔으니까요
    그래서 서인국이 남자의자격에 나오게 해준 신원호 피디한데 지상파입성 도와준 은혜를 입었다고 만날 감사하다고 그러지요.
    그래서 신원호 피디 은혜갚는다고 작은 역이라도 하겠다고 했나봐요.(처음엔 성재역한다고 그랬대요. 자기가 윤제역하면 민폐라고)
    그리고 처음 예선는때 요요때문에 살이 찐 상태였대요.
    살빼고 다시 오디션 보자고 해서 거식증까지 걸려가면 다이어트하다가 성대를 다쳐서 좌절모드중이라서 폐인처럼 산 시기라 하더군요.
    지난 4년동안 안보이는 곳에서 참 열씸이 살았더군요. 기특한 청년이에요

  • 7. 첨부터
    '12.9.14 12:06 PM (123.214.xxx.42)

    재목임을 알아보고 지지했는데 어려운 가정형편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께 잘하고 구김살없고 성실한 태도가 좋았어요.

    케이블 출신이라 공중파 데뷔가 어려웠고 그 데뷔가 뮤직뱅크서
    슬옹 대신 아이유랑 좋은 날 부른거였는데 신인이라 아이유가 무시하던 모습이 지금도 짠하네요.

    실력 갖추고 성실한 태도에 인간성이 좋으니 이런 날이 오는군요,
    아이들에게 바람직한 롤 모델이 됩니다.

    반면,아이유는 실력 외모 모두 갖추었지만 그닥 정이 안가는게 예능에서 성격이 많이 드러났어요.
    이번 승리 사건도 그렇고...연예계도 사회 한 단면이라...
    얘기가 산으로 간 듯 하지만 인기는 몰라도 좋은 성격임은 분명해요.

  • 8. 글쎄
    '12.9.14 2:47 PM (211.224.xxx.193)

    그 가수뽑는 프로 봤는데 전 별루였어요. 그리고 저런 가수 뽑는 프로나와서 제일 잘 된 케이스가 허각이잖아요. 그 정도로 저런 프로에 나온분들은 이미 스타성이 없다는 반증. 스타성이 있으면 벌써 기획사에 발탁이 됐겠죠. 거기 발탁이 안되니 저런 프로에 나오는 거잖아요.

    얼굴 고친거 보고 왜 얼굴은 고쳤나 참 그랬는데 보기완 달리 연기를 너무 잘하네요. 1997전에 공중파에 소녀시대 윤아 나오는 드라마서 살짝 나와서 연기하는거 보고 와 재 의외네 그 짧은 시각에 저렇게 연길 잘 할 수 있나 타고 났다 싶었어요.

    이 분은 가수보다는 연기인듯. 얼굴 턱부분이 윗아래턱이 너무 작아 눌린것처럼 보여서 감정이입이 안되지만 하여튼 연기가 되니 좋은 배역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연기로 인기얻어 가수로도 성공하길...소속사서 머리를 잘 굴렸고 본인도 재능이 있으니 가능한거고. 하여튼 보기엔 별 재능없어 보였는데 진짜 의외입니다.

  • 9. ...
    '12.9.14 3:54 PM (118.39.xxx.150)

    그전에도 인기는 꽤 있었어요
    첫 데뷔앨범이 호응이 좋으니 오디션프로를 준비하던 방송국에서 문을 닫아버리는 바람에 활동을 제대로 못했어요
    그러다 남격나오고 예능 조금씩하고 kbs만 좀 자유로 나온거 같아요
    끼나 실력을 보일 시간도 없었죠
    그래도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다시온다고 요즘은 서로 캐스팅할려고 난리더군요
    팬들도 정말 많이 늘었고
    제가 방송국에 연이 있어 들었는데 그렇게 인사도 잘하고 성실하대요 잘됐으면하는 친구라고...
    앞으로도 좋은연기 노래 들려줬음 하네요 최근 올포유도 인기 정말 많던데 다음 앨범도 기대되고 연기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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