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놀이학교) 가까운게 정답인가요..?

고민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12-09-14 03:25:57
3세 아이인데 엄마가 출근하게 되어 기관에 보내게 됐어요..
어린이집은 대기가 안풀려서 일단 놀이학교 쪽으로..

집 앞에서 마음에 드는 곳(A라 할께요) 일단 보내고
엄마 직장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면 옮기려고 하는데 직장 가까이에 아이 보낼만한 곳이 많지않네요..
가까운 곳은 딱 한군데(B)
이마저 내년에 가능하다 해서 일단 접수하려고 했는데 지금 사는 동네에 B의 분원이 있더라구요..
괜찮긴 한데 교육철학? 이런건 A가 더 마음에 드네요..
그런데 A의 분원은 이사갈 곳에서 강을 건너야 해요.

가까워도 어차피 셔틀은 다 타니까 그게 그거일까요?
아니면 놀이학교라는게 거기서 거기니 맘에 드는 곳 보낼까요..

아 이래서 세군데만 알아봤어야 하는데 ㅠㅠ
IP : 124.51.xxx.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기는 가까운 곳
    '12.9.14 9:02 AM (218.209.xxx.108)

    강을 건너야 한다면..아마도 제일 멀리서 등원 하는 아이 중의 하나일텐데 그러면 제일 차도 오래 탑니다. 제일 먼저 도착하는 경우도 많구요. 아이한테는 너무 힘들어요. 선생님만 괜찮다면 왠만하면 가까운 곳 보내세요. 교육철학은..완전히 생태학교, 자연주의 학교 아닌 다음에야 다 비슷비슷합니다.

  • 2. 고민
    '12.9.14 10:11 AM (124.51.xxx.7)

    멀긴한데 한 20-30분 안쪽으로 차를 타고..
    어차피 그 동네에 기관이 턱없이 부족해서 많이 그렇게 하나보더라구요..
    그래도 가까운게 좋겠죠? 댓글 고맙습니다^^

  • 3. ..
    '12.9.14 10:25 AM (61.74.xxx.243)

    가까운곳이 웬만한곳이면 그냥 가까운곳 보내세요..
    저도 올해 애들이 첨으로 어린이집 가게되서 가까운곳과 멀어도 평판 좋은곳중에서 고민하다가
    멀어도 평판 좋은곳으로 보냈는데요..
    (근데 가까운곳은 얼마전보니 망했더라구요.. 어린이집 자리 없어서 난리인마당에 망하다니.. 얼마나 안좋은곳인지 아시겠쬬?)
    암튼 근데 아침마다 너무 힘들어요..
    저혼자서 쌍둥이들 데려다주고 출근해야 해서 그런지.. 비라도 오는날엔ㅠㅠㅠ
    그래서 다시 가까운곳으로 대기 걸어놨어요..(여긴 구청 공무원들 자녀들만 들어갈수 있는곳인지 알았는데 티오가 나면 공무원 아니라도 들어갈수 있다고 해서요..)
    그래서 결론은 가까운곳이 좋다는거.. 이상한 곳이 아니라는 전제하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68 수분크림을 국산으로 바꿔볼까하는데 .... 10 수분크림 2012/10/22 3,237
167567 모든 것을 엄마탓,,이것도 사춘기 증상인가요? 10 속터져. 2012/10/22 5,653
167566 연주회 가는데 들고 갈 센스있는 선물이 뭐가있을까요~?(수정) 1 foreve.. 2012/10/22 1,150
167565 만주군 나왔다고 친일파? ㅋㅋ 김대중은? 8 kshshe.. 2012/10/22 1,477
167564 이문세 이별이야기 고은희씨 아세요? 5 몰랐다ㅠ 2012/10/22 4,938
167563 어릴적 상처가 많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5 엄마로아내로.. 2012/10/22 4,472
167562 인생에서 .... 독서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1 sjy114.. 2012/10/22 1,593
167561 고양이가 어느정도 집을 상하게 할까요? 26 고양이 2012/10/22 4,689
167560 환경론자들은 죄다 사기꾼 2 kshshe.. 2012/10/22 980
167559 심하게 엉덩방아를 찍었어요 ..허리 6 ** 2012/10/22 3,221
167558 40대남편들..요즘 뭐입히시나요?? 4 궁금 2012/10/22 1,674
167557 아빠가 일시불로 소렌토사시는데 신한카드 어떤게 적당할까요? 4 미나리 2012/10/22 1,475
167556 비염에 좋다해서 먹어본 목련꽃봉오리차 후기~ 15 완전 2012/10/22 11,301
167555 꽃보다남자 나라별 인물 사진을 보는데 베트남에서 빵터졌어요. ㅋ.. 8 푸하하하 2012/10/22 4,512
167554 요즘들어서 드는 생각은... 7 ........ 2012/10/22 1,525
167553 5살 딸아이, 잘때 이를 심하게 갈아요. 방법 없을까요? 4 맥주파티 2012/10/22 1,539
167552 하체 튼실 초등학생 남아 바지 어디서 사나요? 2 남아바지 2012/10/22 726
167551 집에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알 수 있나요 mmm33 2012/10/22 4,860
167550 탈모로 맘고생 중이예요.. ㅠㅠ 4 울고싶은 2012/10/22 1,765
167549 생협우유와 강성원우유 어떤지, 궁금합니다~ 13 맥주파티 2012/10/22 7,650
167548 안철수는 의혹부터 밝혀라(한경사설) 3 웃지요1 2012/10/22 868
167547 배란기도 아닌데 이거 뭔가요..? 2 붙여말어 2012/10/22 2,969
167546 강용석의 고소한 19 3 tvn 2012/10/22 1,759
167545 관음죽 구입 일주일 벌써 잎이 타들어가네요. 6 현잉 2012/10/22 5,520
167544 아파트 잔금 대출 문의 ^^ 2012/10/22 1,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