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기덕 감독에게 대중들도 상처를 준 적이 있죠.

ㅇㅇ 조회수 : 3,337
작성일 : 2012-09-13 21:05:34

괴물이 개봉했을때

김기덕 감독이 이에 대해 한국 영화와 한국 관객의 수준이 맞아떨어졌다는 말과 함께

멀티플렉스와 점령과 자본에 대한 비난, 소수 영화를 보지 않고 언론과 자본에 종속되는

대중의 선택에 대한 아쉬움을 얘기하면서

100분토론에 나온 적이 있죠. 그 이후 네티즌에게 엄청난 질타를 받고

언론에 김기덕 사죄문을 올렸던 적이 있어요

자학적인 글이지만 한국사회의 폭력성이 느껴집니다.

평론가들이나 자본판 영화계만 욕할 것도 없네요.

그의 영화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맘에 들지 않는 말을 했다고

그 사람의 인격과 작품까지 끌어내리고 잘못됐다고 응징하는 대중들의 모습도 있었죠.

아마 디워사태때도 비슷했던 것 같네요. 디워를 비판하던 이송희일 김조광수에 대한 비난들 말이죠.

2006년 김기덕감독이 직접 쓴 사죄문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1&aid=000...
IP : 122.34.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3 9:07 PM (175.192.xxx.22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1&aid=000...

  • 2. 82
    '12.9.13 9:11 PM (110.70.xxx.7)

    그런 쏠림 현상은 이 곳도 심하죠
    디워 때 황우석 때 소수 의견이 어떻게 다구리 당했는지... 정치적 소수에 대한 행동도 그렇고...
    집단 지성의 이면이겠죠

  • 3.
    '12.9.13 9:21 PM (14.52.xxx.59)

    김감독 초창기부터 팬인데
    저 경우는 대중이 김감독 상처줬다기 보다 김감독이 대중을 먼저 매도한것일수도 있죠
    예전엔 하여튼 날이 많이 서있는 분이었는데
    배신사건이후로 도통한 도인처럼 되서,,한편으로 다행이고 한편으론 아쉬워요 ㅎㅎ
    요즘 갑자기 김감독님 찬양모드가 많아져서 사실 그것도 좀 적응이 안되네요

  • 4.  
    '12.9.13 9:31 PM (211.37.xxx.106)

    괴물을 옹호한 사람이 "한국 영화와 한국 관객의 수준이 맞아떨어졌다"고 했다면 옹호겠지만 실제 의미는 수준이 낮다고 한 의미 맞잖아요.
    82에서도 김기덕 감독 영화 보라고 강권하면서 다른 상업영화 생각 없이 웃으며 보고 있지 말고 김기덕 영화 보라고 한 글도 있었죠.

    디워 때와 참 상황이 비슷하다고 보여져요. 내용은 반대지만.
    디워 땐 그거 보는 사람을 무슨 무뇌아 저능아에 수준 떨어지는 쓰레기들로 취급하더니
    지금은 김기덕 영화 취향에 안 맞아 안 보겠다는 사람들은 다른 영화 보며 생각없이 웃는 사람 취급하고...
    디워 땐 '애국'심으로 봐줘야 한다고 하던 사람들도 있었죠.
    지금은 '김기덕 영화가 국위선향했으니 봐야 한다'는 사람도 생기구요.

    싫어하는데도 국위선양했다는 이유로 억지로 참고 가서 봐주고 앉아있는 걸 김감독이 과연 좋아할까 싶어요.

  • 5.
    '12.9.13 9:41 PM (79.194.xxx.142)

    김기덕감독 이번엔 완전 작정한 것 같던데요; 영화가 인정받는데도 배급이조차 안 되는 상황에서,

    대중을 탓하지 말고 내가 한 번 다가서보자 같은?

    김기덕감독이 참 진짜 어른이 되신 것 같습니다;; 전 존경하고 응원해요!

  • 6. 지나다가
    '12.9.14 1:13 AM (121.88.xxx.102)

    수잔 손택은 '해석에 반대한다' 했소만... . 그렇게 해석이 하고 싶으면, 제발이지 요즘 방송, 언론, 미디어의 '잘 나가는 세상' 해석 좀 부탁하오... 정말이지 나도 잘 알고 싶소.

    知剌 맞은 '해석들의 향연'이 도대체 뭔 말인지 알 수가 없구랴... .


    그리고 위의,

    ip 211.37.xxx.106 ('스노비스트'를 입에 담고 계신 분!!!????) 보시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59086&page=1&searchType=sear...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56 싸이가 김장훈한테 발목잡힌것같아요 20 2012/10/11 8,479
166655 쟈스민꽃 향이 참좋은데 향수로 나온건 없나요..? 7 향수 2012/10/11 3,276
166654 충무로 제일병원이 괜찮은 곳인가요? 8 .. 2012/10/11 10,482
166653 튼튼영어샘 계시나요? 1 dd 2012/10/11 1,834
166652 여후배의 소소한 연애 한풀이인데 남자의 눈치란 참..ㅎㅎ 8 남자 2012/10/11 3,211
166651 광파오븐이 어려워요.ㅜㅜ 8 궁금 2012/10/11 4,152
166650 초등 영어 초등 영어 2012/10/11 1,157
166649 이 영화 제목 알 수 있을까요 3 쌀강아지 2012/10/11 1,416
166648 믿을만한 차가버섯 판매처 추천 부탁합니다. 5 바이올렛 2012/10/11 2,477
166647 요즘 귤 맛있나요?? 4 과일 2012/10/11 2,038
166646 초등5학년 아들이 벌써 겨드랑이 냄새가 나네요..ㅠ 17 시냇물소리 2012/10/11 5,997
166645 거실 천장 씰크벽지... 2 걱정맘 2012/10/11 2,604
166644 요즘 철수캠프나 철수후보이야기들어보면 청산대상이 민주당인듯.. 19 .. 2012/10/11 1,769
166643 서천석쌤 트위터 혹시 모르시는 분 있으시면 3 .... .. 2012/10/11 5,578
166642 뜨거운 물 담는 고무 주머니요~~~~!!! 17 치질과 복통.. 2012/10/11 4,662
166641 코스트코 타이어 어떤가요? 4 커피나무 2012/10/11 1,828
166640 간수 두부 2012/10/11 1,065
166639 “커피, 하루 3~4잔 인체에 유해” 2 샬랄라 2012/10/11 3,713
166638 물섭취하는것도 도움이 되나요? 6 안구건조증에.. 2012/10/11 1,659
166637 영어회화 기초책 추천좀 해주세요 1 영어회화 2012/10/11 1,495
166636 아이가 컴퓨터게임에 중독될까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4 .. 2012/10/11 1,483
166635 청소년을 위한 추천 영화 77편이네요. 42 2012/10/11 11,150
166634 오늘 시험 끝난 고딩님은 아직도 노시는 중.... ㅎㅎ 13 검은나비 2012/10/11 2,205
166633 갱년기 안면홍조에 숙성칡즙??? 3 이쁜뇨자 2012/10/11 1,989
166632 사이드집인데 장롱에 곰팡이 생기고 눅눅하고 괴롭습니다. 4 해결책은 ?.. 2012/10/11 2,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