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구입했는데 베란다천장에서 물이새요

써비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12-09-13 20:50:39

집을 구입하고 내일 이사하는날입니다.

 

오늘 짐 일부가 먼저 들어가야해서 갔다가 베란다 천장에서 물이새는걸 알았어요

 

그 전에 몇번 가봤을땐 날씨가 맑아서 몰랐는데 오늘 비가 오는날이어서 보니까 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구입할때 누수나 곰팡이 문제  얘기했을때 그런거 없다고 했고

혹시 한달안에 누수 같은 문제가 있을때 매도인 수리라는 글을 계약서에 명시는 해놨는데

오늘 이 상태를 보고 부동산에 연락했더니 이래저래 계약후 비가 오는날이 많아서 고치질 못했다고

수리업자하고 연결해서 수리를 해주겠다는데 말을 들어보니 실리콘을 쏘는걸로 수리해주는거라고 하는것 같은데요

 

또, 앞베란다 창문이 틀에 맞지 않고 한쪽이 틀에서 빠져나와있는 상태로 문이 열리지도 닫히지도 않는 상황이구요...

 

첨 본순간 너무 맘에 들어서 남편에게 얘기하고 저 혼자 계약을 해버렸거든요

 

남편도 지방에 있어서 저 혼자 이사를 해야하는데 잔금을 다 주어야하는지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

 

 

IP : 175.212.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2
    '12.9.13 9:02 PM (220.93.xxx.191)

    저희집 베란다도 물세서 남편이 실리콘발랐는데
    안세요.
    창문이 뒤틀린건...난감하네요ㅜㅜ

  • 2. 캔디스
    '12.9.13 9:46 PM (218.54.xxx.225)

    베란다 물새는건 창틀 코킹작업하면 됩니다....너무 걱정마시고....샷시가 문제네요.....잔금치르기 전에 샷시 문제 해결해야 할 듯 합니다....

  • 3. ..
    '12.9.13 10:00 PM (110.14.xxx.164)

    가능하면 잔금전에 빨리 고치고 잔금에서 제하세요
    아사후엔 받기 어려워요
    코킹은 줄타고 내려오는 걸로 하시고요. 개인날 하시고요
    샷시도요

  • 4. 독수리오남매
    '12.9.13 10:49 PM (218.232.xxx.73)

    이사짐풀기전에 입주 후라도 확실히 공사를해준다는 각서를받고 공사대금 500만원정도 덜 주고 고친 후 나머지 차액을 준다고하면 안될까요?

  • 5. 써비
    '12.9.14 6:07 PM (121.170.xxx.172)

    오늘 이사하고 잔금치르면서 계약서에 책임지고 고쳐준다는 약속 받았네요 베란다문도 고쳤구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31 78년생 분들~ 몇살에 아가 낳으셨어요?? 26 백말띠! 2012/09/28 5,928
158430 새똥누리당 또 역풍 맞겠네요.ㅋㅋㅋ 5 후훗...... 2012/09/28 2,991
158429 요즘도 교회에서 집집방문하나요?? 3 ㅇㄹㅇㄹㅇ 2012/09/28 1,239
158428 과속차에 치인 20대 남.. 3 ㅠㅠ 2012/09/28 3,109
158427 기독교인 이시면 댓글 부탁(급) 5 예배시 2012/09/28 1,182
158426 9월 2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9/28 1,054
158425 이순재,최불암 9 ... 2012/09/28 2,470
158424 카르소 님이 아고라 청원 올리셨네요 3 청원 2012/09/28 2,154
158423 "광주·전남 범야권 대선 후보 안철수 우세" 4 여론 2012/09/28 1,328
158422 3000만원 초반대 차량추천좀여~ 7 차사리 2012/09/28 1,713
158421 문재인님 이 사진 멋있네요.+_+ 29 +_+ 2012/09/28 10,500
158420 열발아 전화 했습다 YTN 8 .. 2012/09/28 2,598
158419 미치겠네요 울고싶어요 35 아놔 2012/09/28 15,189
158418 안철수가 한 것은 표절이 아니라 출판입니다 5 2012/09/28 1,696
158417 명절 감정, 내가 왜 꼭 이런 걸 해야 하느냐 하는 생각을 갖고.. 6 추석이닷 2012/09/28 1,683
158416 돌잔치 안하고 싶은데 시어머님이 하라고 자꾸 그러세요. 21 피돌이 2012/09/28 4,364
158415 본인의 문제를 전혀 인정안하는 엄마가 용서안됩니다 1 ㅇㅇ 2012/09/28 1,678
158414 급~일산 지금 비 많이 오나요? 3 급급 2012/09/28 1,161
158413 비싸고 예쁜 거 좋아해봐야... 13 다운튼 애비.. 2012/09/28 5,552
158412 에니팡게임하다가 날벼락맞는거 아닌가요? 10 제리 2012/09/28 3,634
158411 아이가 책을 일부러 반납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11 초등도서관사.. 2012/09/28 1,802
158410 추석에 해 갈 음식좀 알려주세요 3 도움 2012/09/28 1,386
158409 서울대 교수들 "안철수 논문, 아무 문제 없다".. 13 샬랄라 2012/09/28 2,454
158408 9월 2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12/09/28 1,245
158407 이사짐센타는 과연 복불복일까요? 6 이사 2012/09/28 2,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