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40대 여배우들이 되려 각광받는 시대같네요.

........ 조회수 : 4,528
작성일 : 2012-09-13 20:26:21

 

조민수도 몇년후면 50대인데

역시 좋은 영화에 출연하니 조민수 20대 여배우들보다 더 이슈되고 각광받네요.

고현정도 그렇고 이미연 이영애...전부 다요.

미모가 죽었냐면 그것도 아니고 다들 잘들 나이보다 젊게 관리 잘하고..

연예계 예능 mc도 웬만큼 자리잡고 메인보는 사람은 남자고 여자고 다 40대이고...

 

 

 

오히려 요즘 연예계 보면 20, 30대 애들중에서 확 튀는 애들이 없는거같아요.

그나마 30대는 탑이라 불릴 애들 많은데

20대는 완전 고만고만하고 탑이라 불릴 애들이 없는듯,....

 

좋은 현상인거같아요.

아직 연예계도 젊은 나이 따지는거 심하지만

이런 추세로 나이든 여배우들에게 기회가고 그런것이 자연스럽게 분위기로 정착해서

일반 사회에서도 나이들어도 기회가 많게 나이에 관한 인식이 바뀌는것은 좋은거같아요.

 

 

이러다 30대후반 40대 데뷔해서 탑스타되는 여배우 나오면

정말 대단할듯하긴 하네요.

지금 추세로는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닐거같고 희박하지만 현실성도 있어보이네요.

 

점점 사회의 연령대가 높아지니 나이에 대한 인식이 연예계에서처럼

일반 사회에서도 여자들 40대에도 할수 있는 일들이 많아졋음 하네요,

좀 나이에 대한 인식이 폭넓어졌음 좋겠어요.

 

 

IP : 211.201.xxx.2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3 8:27 PM (112.140.xxx.36)

    빙고.나이에 대한 인식이 폭넓어졌음 좋겠어요22

  • 2. 조민수
    '12.9.13 8:28 PM (59.86.xxx.232)

    아직 사십대인가요?

  • 3. ...
    '12.9.13 8:39 PM (119.201.xxx.145)

    지금30~ 40대 배우들은 참 시대를 잘 타고난듯...20대때에는 그땐 20대 배우만 각광받던 시대-30대만 넘어가도 아줌마 취급 받았던 시절에 20대라고 각광 받고 나이들어도 그 미모 그대로 유지들 하면서(의료기술도 좋아지고) 그대로 인기 끌며 작품활동 계속하고...

  • 4. 저도 그런 생각했어요.
    '12.9.13 8:46 PM (58.143.xxx.184)

    최진실-마음아픔,김혜수,유호정,이미연,조민수....40대잖아요.
    경력단절되었다고 뭐라 하는 사람없고 아이는 아이대로
    다 키우고 나와서도 빛을 발하는 직업 연예인 좋은듯.... 인식이 폭넓어져야 맞습니다.3333333333333
    그들 10때는 책받침 한장이라도 사주었죠.20대때는 또 그때대로 크게 사랑 받다가
    결혼해 다시 날개 달고 싶을때 달수있는...왕부러움..
    박정수는 50대 아닌가요?

  • 5. --
    '12.9.13 8:59 PM (94.218.xxx.185)

    의료기술의 힘이죠 솔직히...자연적으로 늙어가기 때문에 예전엔 그냥 퇴물 되버리는 거였구요.

  • 6. ...
    '12.9.13 9:00 PM (114.202.xxx.242)

    조민수 66년생이죠.
    경복여상 나왔구.

    박정수가 50대?????????????
    60 넘어보이는 얼굴인데요

  • 7. ......
    '12.9.13 9:00 PM (211.201.xxx.227)

    저는 오히려 아예 연예계 경력없는 초짜들이 30대후반 40대에 여배우로 데뷔하면 더 크게 부각될거같아요.
    초짜로 그나이에 시작한다는게 쉬운게 아니니깐...더 신선하지 않을까.
    왜냐면 지금 30, 40대배우들 10년 넘게들 계속 익숙하게 보니 질릴때도 있거든요.


    그렇게 40가까운 나이에 새로 시작해서 뜨는여배우들이 있어야
    그 신선함으로 더 나이에 대해서 유해지는 시선들이 정착하기 쉬워지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래도 연예인이 대중에게 쉽게 어필이 되니 나이에 대해서도 격을 파하기 쉬운 대상이 될수도 있거든요.

  • 8. 그쵸
    '12.9.13 9:03 PM (119.18.xxx.141)

    차화연씨도 50 넘어 다시 컴백하셨는데
    다양한 연기 보여 주시잖아요
    심은하도 시간은 더 있어야겠지만
    컴백하지 않을까 싶어요
    넘 아깝잖아요
    그 분위기와 연기 ,,

  • 9. 글쎄요
    '12.9.13 9:07 PM (14.52.xxx.59)

    그들이 배우로 설 자리가 너무 없어요
    이영애 이미연 모두 씨에프만 했지 맞는 작품 못 찾고있고
    고현정은 독립영화 간간이 찍고 있고(미스고같은건 예외)
    박정수 차화연 모두 드라마 조연이죠
    조민수도 아마 드라마에서 엄마역 할겁니다
    피에타를 왜 조민수가 했겠어요,,,그나이 여배우들이 아마 거절 많이 했을걸요
    여배우는 영화를 찍어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려운게 현실이더라구요

  • 10. 반박은 아니고요
    '12.9.13 9:10 PM (119.18.xxx.141)

    조연이 어때서요
    메릴 스트립도 꼭 주연만 하는 건 아니라서요
    배우에겐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게 중요한 거죠

  • 11. 저도
    '12.9.13 9:18 PM (220.73.xxx.165)

    1970년대 생으로 사회 주축을 이루는 세대가 늦어져서(?) 좋아요.
    저희 20대때는 예능프로도 20대 혹 많아야 30대 초반이면 다 물러났는데
    이제는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심지어 이경규씨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남자배우들도 장동건, 최민식, 정우성, 한석규, 이병헌, 김윤석, 송강호, 하정우등등 30-40대가
    중심잡고 있는 것도 좋고. .

    과거10여년전만해도 여자배우들도 20대혹은 30대 초반 아니면 절!대! 주연배우로 생각 못했는데
    김혜수, 고현정, 전도연, 김희선등등이 아직까지 건재해서 고마워요...

    사회생활에서도 중심축이 40-50대로 넘어가니 제 활동시기도 확대되는 것 같고 :)
    지금 40대인데 세상이제 끝났구나 하고 살아가는 것 보다는 아 나도 열심히 하면 될것 같다는
    그런 격려를 받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가끔은 싱그러운 젊음이 부럽기도 하지만요.

  • 12. 이게
    '12.9.13 10:39 PM (14.35.xxx.47)

    사회가 나이에 대해 너그러워져서 생긴 현상이라기보다는요
    인구 수 자체가 지금 사십대가 많잖아요. 육십년대에서 칠십년대생까지요. 국민학교 오전반 오후반 있고 한반에 오십명 넘고 막 그랬잖아요.
    일단 머릿수가 많으니 대중문화를 이끌고 가는 파워가 엄청나죠. 이 세대가 십대 때는 하이틴 문화가 대중문화의 중심이었구요, 이십대 때는 또 대학문화가 대중문홰 엄청난 영향을 미쳤잖아요. 계속 그렇게 가는 것 같아요.
    구십년대 이후에 태어난 애들 좀 불쌍하기도 해요. 쪽수에서부터 밀리고...

  • 13. ㅋㅋ
    '12.9.14 12:39 AM (112.121.xxx.214)

    몇년전에 20대 미국남 튜터에게 영어 배울때 들은 얘기인데..
    이 사람 이상형이 모니카 벨루치였어요...그녀가 아마 40대라죠??
    그때 쿠거 같은 단어도 설명해 주면서...
    미국에선 40대 여자도 매력적인 사람 많다고...
    만약 40대여가 자기를 좋아한다면 기분 으쓱 할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40대 여배우들 보면 그 말이 어떤건지 알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22 아이허브 첫구매인데 추천코드가 입력되있는데 이거 바꿀수 없나요?.. 3 비타민 2012/10/25 1,257
169121 첫보험들려는데요 1 ㄴㄴ 2012/10/25 528
169120 중학교1학년 공부수준이 초6과 많은 차이가 있나요? 8 초6맘 2012/10/25 2,303
169119 8500만원이면 복비 얼마에요? 2 질문 2012/10/25 1,799
169118 아이폰으로 음악 어찌 다운 받나요? 1 아이폰 2012/10/25 1,034
169117 조카 명의로 된 집 전세계약 9 잘한 건지... 2012/10/25 1,650
169116 영어질문/ 관계부사...ㅜ.ㅜ 3 ..... 2012/10/25 854
169115 지금 영화보러 가려고 하는데요 2 급해요 2012/10/25 762
169114 한복 차림새에 어울리는 가방? 2 한복 2012/10/25 1,345
169113 코스트코가 박차를 가하네요 17 ~~~ 2012/10/25 5,368
169112 이혼하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해요 38 2012/10/25 13,917
169111 초2아이와 뚜벅이 여행 추천해주세요~ 9 여행 2012/10/25 1,574
169110 머릿결에 좋다는 오일과 샴푸 2 뭐였는지.... 2012/10/25 1,353
169109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씨 소장품 득템했네요 브이아이피맘.. 2012/10/25 1,374
169108 롯데마트 종가집김치 3.7 키로 14000원에 할인해요 2 .. 2012/10/25 1,899
169107 아이폰으로 음악 어찌 다운 받나요? 1 아이폰 2012/10/25 921
169106 지난밤 넘 황홀한 꿈을 꾸었어요~~~~~~ 12 2012/10/25 3,276
169105 [아이엠피터] '십알단','박사모 사이버 전사'를 아시나요? 2 세우실 2012/10/25 1,107
169104 선거개표 알바 하려면 어찌 해야 하나요? 오렌지천사 2012/10/25 7,921
169103 국밥집은 가게에서 먹는게 뭐 더 좋은게 있나요? 15 ... 2012/10/25 2,725
169102 친정에서 쉴수가 없네요 5 0000 2012/10/25 2,228
169101 군에서 아들이 다쳤네요 17 군부대에서 2012/10/25 5,046
169100 집에서 걷는것도 밖에서 걷는거랑 같은건가요? .. 2012/10/25 1,109
169099 NLL 이야기 6 학수고대 2012/10/25 816
169098 촉촉한 핸드크림찾는 분들 위한 비법~~ 4 반지 2012/10/25 2,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