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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3년 전 박근혜 발언 새삼 논란

세우실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12-09-13 17:22:29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9/h2012091317091021060.htm

 

 

 

너 때문에 내가 억울하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이렇게 개팔스러울 수가 있나?

이런게 진짜 "논란"이고 진짜 "검증대상"이 아닌가?

이런 특종이 9시 메인 뉴스 헤드라인으로 안나오는게 서프라이즈 아녀?

대통령이 되면 무슨 짓을 할 지 총천연색 블루레이 화질로 눈 앞에 떠올라.

네 아비가 애저녁에 없었어도 네 아비 때문에 돌아가신 훌륭한 분들이 네 아비보다 훨씬 더 나라를 잘 이끌었을거야.

수첩에 적어둬. 그 머리로 외우지는 못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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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아비가 억울?
    '12.9.13 5:27 PM (203.247.xxx.210)

    어이가..............

  • 2. 무크
    '12.9.13 5:29 PM (118.218.xxx.197)

    그 애비때문에 죽은 수 많은 사람들의 억울함은 어쩔????? 미친.......

  • 3. 저런 사람
    '12.9.13 5:32 PM (121.148.xxx.172)

    정말 말도 안되는 저런 사람 지지하는 사람들
    때문에 더 미치겠네요.

  • 4. 지구상 독재라고 불리는 자중에서...
    '12.9.13 5:52 PM (69.162.xxx.3)

    박정희 만큼 피를 안 흘린 사람은 없습니다.

    한국사람들 다혈질이라서 툭하면 데모에 그것도 불법폭력데모가 그리 많았어도, 시위현장에서는 단 한명도 죽은 적이 없는 것이 박정희 시절입니다. 오죽하면, 자기들 50명이 놀러갔다가, 최측근이 옆에서 목격한 추락사를 박정희하고 엮으려고 할까요 ?

    인혁당에 대해서 아쉬운 것은 아무리 흉악한 죄를 지었다고 해도, 사형까지 시키는 것에 대한 철학적인 물음에서 오는 것이지, 현실적으로 그런 반역자들은 어느 시대 어느 나라였다고 해도 사형이 맞습니다

    가장 느슨한 형태의 독재. 키 165에 50kg 인 사람에게 살 쪘다는 말도 때에 따라 맞듯이 독재는 독재 맞습니다.

  • 5. 후..
    '12.9.13 5:58 PM (218.234.xxx.76)

    (69.162.xxx.3) 이 분 정말 개그 천재인 듯.

  • 6.
    '12.9.13 5:58 PM (118.36.xxx.219)

    피를 얼마나 더 흘려야 박정희 마큼 피를 안 흘린 사람이 없다고 하시나요?

  • 7. 세우실
    '12.9.13 6:13 PM (202.76.xxx.5)

    노선이 살짝 조정되었군요. ㅎ 역시나 다급함 속에서 나오는 인간의 창의력은 경이롭지요.
    그러나 그 안에 담긴 것은 쉽게 숨길 수 없습니다. 그것이 개그와 다큐의 차이이고 그게 바로 레베루거든요.
    말한 내용 다 받는다 치고 어쨌건 독재는 독재 맞으면, 그 독재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 옹호하려고 하는
    정치인은 민주공화국의 대표 자리를 넘보지 말고 따로 땅을 사서 나라를 세우거나
    북한 같은 데 가서 정권을 뺏으셔야지요. ㅋ 그게 캐릭터랑 맞는 액션인거지. ㅋ
    느물느물 쿨한 척 말을 던지기는 하는데 정작 중요한 얘기들은 안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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