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이 젤 싫어하는 여자의 말.txt
1. ====
'12.9.13 5:14 PM (112.223.xxx.172)무서워한다기보다는..
거의 증오하는 수준이던데요.ㅎ
요즘은 저런 여자들 정신병 있다고 간주하는 수준..
또 유명한거 있죠.
남자들이 공감능력이 떨어진다는 여자들 말에,
"지가 잘못한 것도 공감해달라니 짜증나죠"2. 근데
'12.9.13 5:15 PM (58.141.xxx.180)함정은 여자도 자기가 정말 왜 화났는지 모른단거예요 화를 내면서도 그냥 대상이 남자일 뿐이지 화가 안풀어진다는거.
3. 이상하게
'12.9.13 5:15 PM (211.207.xxx.157)내가 뭐에 화났는지 말하는게 그렇게 구차하게 느껴질 수가 없어요,
전 엄마에게도 그래요, "생물학적인 모친인데, 내가 왜 화났는지 꼭 말을 해야 알아?"
지금생각하니 좀 황당하네요.4. 고쇼 보다가
'12.9.13 5:17 PM (211.207.xxx.157)고현정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있어요.
세세하게 잘못을 읊고 그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냥 여자에게 일정 시간 '시달려'주면 된대요.
시달려 주면 이해를 했든 못했든 여자 화는 좀 풀린대요.
근데 그걸 너무 논리로만 풀려다보니 화도 나고 두렵고 그렇게 된다네요.5. 인세인
'12.9.13 5:17 PM (49.145.xxx.53)남자들은 속으로 쌍욕을하죠
밑에 직선적인 여성분이 인기 있을 수 밖에 없어요6. 이상하게님
'12.9.13 5:20 PM (125.142.xxx.83)제 친할머니와 고모들은 이상하게도 제가 말 안해도 제가 왜 슬픈지 왜 화난지 알아요.
근데 우리 엄마는 알지도 못하거니와 관심도 없으...ㅠㅠ7. --
'12.9.13 5:21 PM (112.223.xxx.172)고현정 말대로라면
여자는 그냥 못된 거군요...--;8. 그런
'12.9.13 5:22 PM (58.141.xxx.180)성향 여자에겐 남자란 그냥 자기를 다 안아주고 자기가 화내면 투정 받아줘야할 자기보다 더 넓은 사람이다 이거예요 똑같은 위치에서 보는게 아니라 남자에게 안기고 보호받고 싶은 어린아이 같은 존재.
모든 여자가 똑같지 않듯이, 그런 여자도 여자라고 일반화되는건 위험해요9. ;;;;;;;;
'12.9.13 5:24 PM (125.181.xxx.2)제 남동생은 여자가 몇 번 저러면 헤어지더군요. 피곤한 여자는 질색이라고....
어린 애와는안사귄다고 합니다.10. 반대로
'12.9.13 5:25 PM (211.207.xxx.157)여자도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그냥 어른의 마음으로 좀 시달려 주는 경우 있지 않나요 ?11. ...
'12.9.13 5:27 PM (121.146.xxx.169)그런 성향의 여자에겐 남자란 자기를 다 안아주고 자기가 화내면 투정 받아줘야할 자기보다 더 넓은 사람이다 이거예요 똑같은 위치에서 보는게 아니라 남자에게 안기고 보호받고 싶은 어린아이 같은 존재.
------>
이런 여자들 많이 봤는데 남자들 이런 여자 부담스러워하고 엄청 싫어하던데요12. ...
'12.9.13 5:38 PM (218.234.xxx.76)좀 이상.. 남자는 남자의 일반적인 성향이 있고, 여자는 여자의 일반적인 성향이 있죠.
그래서 코드가 잘 맞아서 남자가 더 편안하게 생각하는 여자도 있고요.
그런데 남자의 성향을 기준으로 여자들의 일반적인 성향이 잘못되었다는 뉘앙스가 느껴져서 불편하군요.13. ..
'12.9.13 5:41 PM (112.223.xxx.172)윗님, 요건 남자입장에서 보는 거니까요.
14. 전
'12.9.13 5:42 PM (121.152.xxx.134)여자가 아닌가봅니다.
저런말하는게 피곤해서 안합니다...
나두 여자스럽고 싶어요...ㅡㅡ;15. ^^
'12.9.13 6:32 PM (203.247.xxx.126)ㅎㅎ 저게 여성스러운 거라면 전 여성스러운거 딱 질색~!
지금의 남자같은 성격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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