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여기서 호주가 인종차별 아주 심하고 별루다는 애기가 주류였느데
아침방송에 소방차 통통이 정원관이 나왔었는데 온가족이 다 호주서 살더라구요. 자기네 형제들도 모두, 아버지 형제들 어머니 형제들 전부 다 이민을 가신것 같은데 굉장히 화목한 집이더라구요.
거기서 정원관 엄마가 하는말이 여긴 참 살기좋다고. 자연환경도 좋지만 여러가지 열린 사회같았어요. 나이에 대한 편견이나 제약이 없어서 나이들어서 대학가고 그 전공살려서 취직가능하다고. 큰아들도 39에 다시 회계학 전공해서 회계사일을 10년이나 했다고. 시드니 시내서 외국인들하고도 친하게 담소하고
하여튼 좋아보였어요. 그네들이 좀 돈이 있는 집안이라 어느나랄 가던지 살기 편한 그런 가족인지는 모르겠으나 좋아보이고 그 어머니가 아주 좋게 애길하더데요? 그러니 온 집안이 다 이민을 갔겠지만요
인종차별은 자기나라 아니면 백인아니면 어딜가던지 있을것 같아요. 우리도 동남아인들 겉으로 표시는 안하지만 좋아하지는 않잖아요.